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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잃지 않고 아이를 대하는 마음챙김 육아

: 부모의 감정과 내면을 돌보는 감정회복 육아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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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84g | 144*210*22mm
ISBN13 9791168221703
ISBN10 116822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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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많은 부모가 육아 과정에서 생기는 어려움이나 불안, 좌절을 아이의 탓으로 돌린다. 아이를 ‘교정’하면 삶이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에게 책임을 돌리는 대신 부모가 육아 스트레스와 난관을 사라져야 할 문제가 아닌 가르침을 줄 대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p.24

대부분의 육아 조언들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개 육아 전문가들은 스트레스 반응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상황이 나빠지고 스트레스에 휩싸이면 우리는 새로 익힌 육아 기술에 접근조차 하기 어렵다.
---p.42

내면의 상처와 원인을 내버려 둔 채 돌보지 않으면 줄곧 계속되어 온 습관에 따라 반응할 것이고, 자신의 상처를 아이에게 그대로 전하게 될 것이다. 내면의 상처를 인지하면 자신의 짐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지 않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내면의 상처를 들여다볼 기회를 우리 자신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의 상처를 치유할 기회로 삼자.
---p.84

혹시 자신을 돌보는 일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 중 상당수는 삶의 어느 시점에서 그런 생각이 옳다고 교육받았거나 스스로 그 생각을 내면화했을 것이다. 좋은 사람이 되려면 ‘이타적’이어야 하며 자신의 행복을 희생하더라도 다른 사람을 먼저 챙겨야 한다고 배웠을지 모른다. 하지만 스스로를 친절하게 대하는 일은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근본적 바탕이 된다. 이기적인 면모가 아니라 현명한 태도다.
---p.135

우리가 배우고 자란 억압을 아이에게 가르치고 싶지 않다는 의견에 동의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정말 아이가 분노나 슬픔을 느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종종 아이의 격한 감정에 불편함을 느끼는 까닭에 본능적으로 즉시 ‘수정’하길 원하고, 장난감이나 영상으로 아이의 관심을 분산시킨다. 아이에게 “울지마.”, “괜찮아.”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가 격한 감정을 느낄 때 부모가 바로잡으려고 하는 대신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면 아이의 행동 방식이 바뀐다. 이제 해야 할 일은 부모인 자신이 느끼는 불편함을 처리하는 일이 되는 것이다. 아이에게는 바꾸거나 바로잡아야 할 점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p.178

부모가 연민의 감정으로 아이의 문제를 듣는다는 말은 아이의 선택을 묵인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부모가 단순히 아이와 아이의 감정을 (행동은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다)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행동이다.
---p.204

건전한 경계를 정한다는 말은 아이의 야생적 본능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조절하고 어떻게 하면 (궁극적으로) 좋은 어른으로 자랄 수 있는지 조언한다는 뜻이다. 기존의 위협과 체벌 방식을 피하려는 노력으로 인해 지나치게 다른 방향을 추구하면 충분하고 튼튼한 한계를 설정하지 못할 수도 있다. 아이가 경계선에 있을 때 부모는 온화하게 지속적으로 보듬어 줘서 아이가 다른 이의 니즈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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