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효당 최범술 문집 세트

효당 최범술 문집 세트

[ 전 3권, 양장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95,000
판매가
85,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900쪽 | 153*224*80mm
ISBN13 9788998742133
ISBN10 899874213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효당은 1904년에 태어나 1979년에 入寂하기까지 민족의 수난기인 36년간의 일제강점기, 광복과 복잡한 해방공간, 남북분단과 전란, 4·19학생혁명, 5·16군사혁명, 민주화운동 등 격변의 연속에서 다양한 삶의 모습으로 일생을 살았던 사람이다. 역사의 격변기 속에서 효당은 출가한 승려로서 평생토록 원효교학 복원에 매진했고, 일제강점기에는 항일운동가로 감옥살이를 십 수 년 간 하였으며 인재를 양성하고자 대학을 설립하였고, 잊혀져가는 한국의 차 문화를 중흥하여 대중화시켰다. 이 세 가지가 효당의 모습일 것이다.

효당은 출가하여 해인사에서 수학할 15세 때 만해선생의 강연에서 “부처님이건 하느님이건 또한 그 누구에게도 동정 받을 필요가 있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효당은 현실에서는 만해를 스승삼아 실천하고자 했고 이상의 세계에서는 원효를 스승 삼았던 것 같다.

효당은 불교를 僧과 俗의 이원론으로 나누지 않았으며 僧과 俗의 구분은 본질이 아닌 用으로 여겼을 따름이다. 효당은 戒行을 내면에서 자발적으로 우러나오는 흐름으로 보았으며 그 흐름은 가름의 결이었을 따름이다.

효당은 일생토록 원효학 복원연구에 매진하며 인도나 중국에서 들어온 불교가 아닌 이 땅에서의 우리의 불교를 추구했다. 따라서 효당은 원효를 보편성을 지닌 불교와 특수성을 지닌 우리의 낭가사상(郎家思想 : 한국의 역사학자이자 독립 운동가인 신채호가 1920년대에 한국고대사연구를 통해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전통적인 민족사상. 역사 및 특징 당시 한국의 민족사학자들은 일제식민정책에 대항하였음)이 만난 접점에 두었다. 보편성의 불교와 특수성의 낭가사상이 만난 그 접점은 바로 원효이자, 국학(國學)이었다. 효당의 불교를 이해하는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효당이 우리의 차문화를 사랑하고 중흥함도 이런 맥락에 있다.

1권에는 효당이 발표한 학술논문 즉 海印寺寺刊鏤板目錄, 元曉大師般若心經復元疏, 判比量論復原文, ·十門和諍論· 復元을 위한 蒐輯資料와 기고문 등이 수록되어 있고,
2권에서는 문화와 차도(茶道) 분야에 대해 효당이 저술한 단행본들 즉 [漢字書考],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韓國의 茶生活史], [韓國의 茶道] 등이 수록되어 있다.
3권에서는 한국 사회에 친일청산바람이 한창 불던 2006년 8월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인 7명의 연구자가 발표한 논문집과 효당 제자들의 추모 글을 모은 추모수필집을 실었다.
효당에 대해서는 3권에 수록되어 있는 [효당師 일대기]에서 잘 정리되어 있다.
---본문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상품정보안내

세트도서는 개별서지정보를 모두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 권의 상세페이지도 참고해 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