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눈물나는 날에는, 엄마

김선하 | 다연 | 2023년 04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9 리뷰 27건 | 판매지수 2,250
베스트
에세이 top100 3주
정가
19,000
판매가
17,1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30g | 150*213*30mm
ISBN13 9791192556093
ISBN10 11925560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엄마 기억해. 나는 이렇게 살고 있어. 이만하면 살 만하지. 그러니 이제 내 걱정은 하지 마. 이다음에 인연 되면 다시 만나. 그때는 내가 엄마의 엄마 해줄게.
--- p.11

엄마 없이 어찌 살아가나 울고 울던 그 딸애는 이제 엄마가 되었습니다. 울다가 소리쳐 울다가 지쳐갔던 그 어린 딸애가 말입니다.
--- p.28

사람은 사람을 물들게 합니다. 어릴 적 엄마의 사랑이, 열정이, 희생이, 나를 키웠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무엇이든 묻지도 않고 믿어주었습니다. 나를 향한 엄마의 마음, 건강한 에너지가 나를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예쁘다 예쁘다 하면 정말 예쁘게 됩니다. 고맙다 고맙다 하면 정말 고맙게 됩니다. ‘아낀다 소중하다’ 하면 정말 소중하게 됩니다. 엄마가 내게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 p.71

내가 지쳐 쓰러질 때,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은 그 순간에, 엄마를 생각했습니다. 나를 일으켜 세우는 엄마가 있어서 언제나 좌절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희망의 빛, 구원의 빛이 있다면 그곳은 어디였을까요? 각자 희망의 빛은 다른 곳에서 나오겠지만 나에게는 엄마였습니다. “너 때문에 산다, 너라도 있으니 살아.”
--- p.106~107

눈물이 말라 눈물바다를 만들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엄마와의 인연을 때때로 접어두는 일, 엄마와의 그리움을 뒤로 미루어두는 일, 그래서 ‘엄마!’ 하는 소리에 더는 심장이 곤두박질치거나 울지 않는 일. 나는 천륜을 잇는 그 인연을 넘어 다른 인연으로 이어갑니다
--- p.209

엄마는 내 엄마라서 행복하기도 했고 또 불행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있는 엄마 삶도 그랬습니다. 딸을 위해 행복과 불행의 불씨를 지폈다 껐다 하며 이 악물고 버티었습니다. 그게 다 딸 엄마라서 그랬던 겁니다. 나는 엄마 딸이라서 행복했습니다. 엄마가 내 엄마여서 감사했습니다. 나는 엄마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 p.31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