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세속화의 폭풍우가 몰려온다

: 문화 전쟁과 교회 위기

기독교세계관 시리즈 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16
정가
20,000
판매가
19,00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58g | 150*220*22mm
ISBN13 9791189697334
ISBN10 118969733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윈스턴 처칠이 자신의 책에 사용한 제목을 이 책에 차용했다. 이미 몰려들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폭풍우를 기독교 교회의 신실함에 대한 엄청난 도전으로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폭풍우는 이미 한 세기가 넘도록 지평선상에 존재하면서 역사를 통해 진전해 왔지만, 우리 시대에 들어 극적으로 세력이 강화되고 속도도 빨라졌다. 몰려오는 이 폭풍우는 세속 시대라는 폭풍우다.
--- p.12

윈스턴 처칠의 큰 덕목 한 가지는, 폭풍우가 올려오는 것을 알아차리고 용기와 확신을 가지고 그 폭풍우 속으로 들어가는 능력이 있었다는 것이다. 오늘날 미국의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그러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는 폭풍우를 보고 알며, 그 폭풍우에 맞서는 용기를 보여 주어야 한다. 이 세속 시대에 그리스도께 신실하려면 우리는 폭풍우를 보아야 하고 알아야 한다. 처칠이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그의 훌륭한 역사서 1권을 끝맺으면서 말했듯이 “진실이 몽상보다 낫다.”
--- p.18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이 폭풍우에 맞서야 할 뿐만 아니라, 완전한 신앙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 우리의 소망은 일시적인 정치적 승리에 달려 있지 않다. 물론 우리는 정치의 중요성을 안다. 하지만,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분에게 달려 있다. 그리고 그분을 통해 만물이 창조된 분에게 달려 있다.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가 무덤에서 살아나시고 하늘에 오르사, 온 우주를 다스리는 확고한 법칙을 세우신 분을 믿는다. 죽음은 패배했고, 뱀의 머리는 짓뭉개졌다. 하나님의 아들의 다스림을 찬탈하려는 세속주의의 시도는 인간의 어리석음의 극치다. 그 무엇도 우리 하나님을 이기지 못한다. 그 무엇도 복음의 능력에 저항하지 못한다.
--- p.39

폭풍우는 몰려오고 있으며, 이미 수백만 태아들이 생명을 빼앗겼다. 이 나라는 도덕적, 윤리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리스도인이 이 폭풍우 속으로 뛰어들어서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선포하지 않으면 재앙은 훨씬 더 파국적일 것이다. 우리는 침묵할 수 없다.
--- p.89

우리의 신학에는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담겨 있는 비판적인 어조와 메이첸의 논쟁에서 나타나는 기개와 결단을 아우를 수 있는 어떤 범주가 필요하다. 복음의 증거를 어떤 상황에도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일반적인 미덕 정도로 격하시켜서는 안 된다. 싸워야 할 때는 싸워야 하는 법이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있다.
--- p.123

이 도덕 혁명은 모든 제도, 모든 관계 하나하나를 재정의함으로써 진전한다. 혁명은 결혼 제도를 이미 재정의했다. 지금 혁명은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와 딸 관계를 예의 주시한다. 세속주의자가 보기에 이런 관계들은 보존 가치가 없으며, 혁명에 쓸모가 없기에 더는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다.
--- p.128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교회와 새로운 성 윤리 간의 충돌, 계시와 혁명 간의 충돌이 바로 그것이다. 이 혁명은 성 혁명이며, 사회와 문명의 질서의 완전한 재편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정말로 혁명이다. 실제로 이 혁명은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 남자와 여자로 존재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근본적 의문을 제기한다. 성 혁명은 인간 정체성의 근원과 기반 자체를 빼앗는다. 우리의 창조가 인간으로서 우리가 누구인지를 결정한다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게다가 성 혁명은 하나님이 성, 남성성, 여성성을 선하게 구상하셨다는 사실을 포함해 하나님의 계시와 하나님의 창조 명령을 거부한다.
--- p.129

아니면 종교의 자유에 대한 가장 큰 위협 중 하나인 중대 법안인 차별금지법(Equality Act)의 지지자들에게 물어볼 수도 있다. 미국 하원에서 통과된 차별금지법은 1964년 민권법을 개정해, 성적 지향과 젠더 정체성을 보호대상에 포함시켰다. 간단히 말해, 차별금지법은 기독교 세계관이 혐오를 조장하고 편협하며 미국의 법체계로 볼 때 더 이상 타당하지 않다고 명문화한다. 그 결과, 미국인들의 공공 생활에서 기독교 세계관의 관점은 발붙일 자리가 없게 되었고, 그것은 개인의 삶의 가장 사적인 자리에서만 표현되어야 한다. 적어도 지금은 그렇다.
--- p.235

오루크의 답변은 미국의 정치 풍경에 중성자 폭탄처럼 떨어졌으며, 이는 실로 종교의 자유와 성적 자유 사이의 충돌을 가장 명징하게 보여 주는 그림이다. LGBTQ의 자유를 위해 종교의 자유를 폐지하는 것은 세속 시대가 오랫동안 밟아온 경로였지만, 이 타운홀 미팅 이후 민주당이 이 흐름에 전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 pp.239~240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우리를 점점 에워싸는 적대 세력에 대해 알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기적절한 경고를 준다.”
- 마이클 메드베드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 『God’s Hand on America』저자)
“심히 걱정하라. 하지만 무력해지지는 말라. 읽으라. 생각하라. 기도하라. 앨 몰러가 하는 모든 말을 출발점으로 삼으라.”
- 휴 휴위트
“몰러의 목소리는 권력을 향해 진리를 말하는 굽힘 없는 예언적 목소리다. 몰러의 음성이 기독교 공동체 구석구석에 들리고 유념되어야 한다.”
- 로버트 P. 조지 (프린스턴 대학교 법학과 교수)
“이 탁월한 책은 전국의 목회자, 기독교 교육자, 성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강력히 추천한다!”
- 데이비드 S. 다커리 (국제 기독교교육연맹 총재)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