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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슴다

: 지하 교인 어머니로부터 시작된 평생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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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62g | 135*200*13mm
ISBN13 9788953144507
ISBN10 895314450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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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는 지하 교인이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란 나는 북한에서 고난의 행군을 겪으며 사선을 헤매다가 중국에 와서 어머님이 믿으시던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 … 이 책의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며 하나도 거짓이 없다. 나를 자랑하는 책이 아니라 우리 집안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높이며 증거하는 책이다. 또한 북한 땅에 흐르는 순교의 피와 지하 교인들의 믿음을 증거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길 기도한다.
---「이한나」중에서

이 책은 이한나 집사님 가정이 4대에 걸쳐 경험한 신앙의 역대기이다. 집사님의 이야기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선지자적인 메시지를 던져 준다. 집사님의 이야기는 시간적으로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기, 6·25전쟁, 분단 체제, 90년대 고난의 행군 시기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100년에 걸친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관통한다. 또한 공간적으로는 북한, 중국, 한국을 넘나들며 동북아 국가들을 무대로 하고 있다. 영적으로는 출애굽, 광야 생활, 가나안 입성을 떠올리게 하는 신앙의 여정을 보여 준다.
---「장태산」중에서

내가 일곱 살 때 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기도할 때에 너는 마당에서 놀고 있어라. 어디 가지 말고 놀다가 누가 오는 것을 보면 뛰어 들어오지 말고 천천히 들어오면서 헛기침을 흠흠 두 번 크게 해라. 그러면 내가 알고 기도를 멈추마.” 그러면서 기도하다가 들키면 우리 가족 모두 잡아가니 단단히 망을 보라고 매일 당부하셨다. 또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어느 누구에게도 어머니가 기도한다는 사실을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날마다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나는 어머니가 기도하는 시간이면 마당에 나가 망을 봤다.
---「1 나의 어머니는 지하 교인이었다」중에서

담장을 뛰어넘어 집에 들어와 보니 온 식구가 드러누워 있었고 귀를 대 보니 심장은 뛰는데 아무도 의식이 없었다고 한다. 가져온 옥수수 가루로 재빨리 미음을 쑤어서 혼수상태인 우리들에게 먹이려고 했지만 땔감도 없었다. 창고 안에 해진 고무신을 가져다 아궁이에 넣어서 불을 지폈다. 그러자 시커먼 연기와 지독한 냄새가 온 집안에 가득했다. 굶어 죽기 전에 유독 가스에 질식해 죽겠다는 생각에 그는 너부러진 우리를 질질 끌어 마당에 내놓았다. 그리고 가루로 미음을 쑤어서 멀건 물을 한 숟가락씩 먹여서 간신히 살렸다고 한다. 우리가 그렇게 살아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우리 어머니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이 우리를 살려 주신 것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
---「2 죽음의 땅 북한」중에서

어느 날 예배에 다녀온 남편이 말했다. “내가 오늘 예배 때 북한에서 장모가 기도하던 걸 핍박했던 죄를 회개했다.” 남편은 하나님을 믿게 되면서 너무 마음이 아파 이제라도 죄를 회개했다고 했다. 장모가 추운 겨울날 밖에 나가 기도하는 걸 알면서도 그냥 모른 체 버려두었던 일이 마음 아프게 기억났다는 것이었다.
---「3 믿음이 시작된 땅 중국」중에서

기도할 때도 눈뜨고 해야 했다. 북한 보위부가 눈을 감으면 기도하는 걸 모르는 줄 알았더니, 눈 감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감방 문을 열고 들어와서 소리쳤다. “야, 예수쟁이 간나야. 이게 여기가 어디라고 기도하냐?” 그날 나는 죽도록 두들겨 맞고, 오른쪽 쇄골과 갈비뼈 두 대가 부러지면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 고통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마지막에는 무서운 고문에 더는 견디기 힘들었다. 두들겨 맞을 때마다 죽여 달라고 소리치며 사정했다. “차라리 나를 죽여 주시오. 하나님을 믿은 게 죄라면 나를 죽여 주시오.”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차라리 죽는 것이 이 고통을 피하는 유일한 길로 보였다.
---「3 믿음이 시작된 땅 중국」중에서

처음 집을 받은 날, 문을 열고 들어서니 ‘오늘부터 여기가 나의 집이로구나’라는 생각에 울컥하여 기도했다. 새로 받은 집에 들어서니 ‘이제 집 없이 방랑하며 사는 생활은 끝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 오는 밤에 어린 아들딸과 함께 과수원 과일나무를 의지하여 비닐도 쓰지 못한 채 밤새도록 비를 맞으며 울던 날이 얼마였던가! 한국까지 와서 행복한 보금자리를 주신 주님께 눈물로 감사드렸다. 문을 열어 놓은 채 기도하고 일어서려는 순간, 옆집 할머니가 와서 “이 집에 오실 분인가?” 하고 물었다. 대화 중에 내가 북한에서 온 것을 알게 되자 새 이불과 베개를 가져다주셨다. 너무도 고마워서 이불을 안고 막 울었다. 중국에서는 누려 보지 못한 한민족의 사랑을 한국에서 느꼈다.
---「4 결실의 땅 한국」중에서

영국 오픈도어선교회 스콜레인드 지부장님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런던 라디오 방송에 나가 간증했고 13개 지역에서 16회 간증을 했다. 나는 영광스러운 사명을 감당해야겠다고 몇 번이나 마음으로 다짐했고 간증 시간마다 이사야 58장 8~9절의 말씀을 외우며 자리에 섰다. /한국과 영국의 시차가 아홉 시간이라 피곤했지만, 주님이 주시는 사명을 마다하지 않고 감당하기 위해 노력했고 한량없이 기쁘고 행복했다. 간증할 때마다 회중은 기립 박수로 환영해 주었다. 나는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했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낮은 자를 세워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4 결실의 땅 한국」중에서

시간이 가고 날이 갈수록 내 한평생에 받은 축복에 감사의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나는 하루에 50번의 감사를 주님께 올려 드린다. 주님의 따사로운 손길, 괴로움과 슬픔, 고통과 근심 걱정으로 몸부림치며 쓰러질 때 감사가 감사를 낳는다. 감사가 평안과 기쁨, 행복과 소망을 가져온다. 이 세상에서 주님의 능력을 당할 자가 없다. 예수님의 진실하고 따사로운 사랑을 그 누구도 줄 수 없다. 천국 가는 그날까지 주님께 감사와 순종의 삶을 살 것이다.
---「5 나의 기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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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세대 신자였던 어머니의 기도 생활과 믿음의 유산이 이한나 집사의 생애에 어떻게 응답되었는지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북한 땅에서 김 씨 일가 숭배에 무릎을 꿇지 않은 하나님의 수십만 백성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어 그들을 위한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기도한다.
- 김성태 (목사, 총신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이사장)
생동감 넘치는 증언은 공감, 동정심과 함께 하나님을 대적하는 오만한 권력자들에 대한 거룩한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북한 지하 교인들의 실상과 중국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묘사에 가슴이 먹먹해지고, 북한 또한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아래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 김회권 (목사, 숭실대학교 교수, 한반도평화연구원 연구위원)
우리는 이 책을 읽고 주님 앞에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북녘의 우리 민족을 위해 가슴을 치며 눈물로 기도해야 한다. 교회와 예배, 기도와 찬양이 회복되기 원하는 모든 성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송솔나무 (『하나님의 연주자』 저자, 플루티스트 및 구호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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