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제2회 이승만 건국대통령, 박정희 부국강병대통령 논술문·동화 공모전」에서 입선한 수상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책자입니다.
먼저 이 공모전에 귀한 글을 써 보내주신 응모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또한 입상까지 하신 수상자 여러분께는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훌륭한 글을 보내 주셨으나, 제한된 숫자만 수상 대상이 되는 관계로 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작에 포함되지 못한 응모자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제1회 공모전에 없던 동화 부문을 추가시켰습니다. 그리고 추가된 동화 부문의 응모 자격에는 연령 제한을 두지 않아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금 총액이 1,500만원이 불어나 총 5,500만원이 되었습니다. 이 공모전의 후원자이신 김 박 회장님께는 사전 상의도 안 드리고 증액하였는데 김 회장님께서는 이번에도 상금 전액을 흔쾌히 후원해 주셨습니다. 오로지 대한민국 잘 되기만 바라며, 자나 깨나 나라 걱정과 나라 살리는 연구에 몰두하시는 김 박 회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얼마 전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발행되는 미국 〈뉴스위크(Newsweek)지에서 세계 10대 강국의 순위를 발표하였는데, 놀랍게도 한국이 세계 6위의 강국이랍니다. 1위는 미국, 2위는 중국, 3위는 러시아, 4위는 독일, 5위는 영국, 그다음 6위가 한국입니다. 프랑스는 7위, 일본이 8위입니다. 6·25 남침 전쟁 직후, 즉 70년 전만 해도 국민소득 80달러로 전 세계에서 최하위 수준이었는데, 어느덧 세계 6위의 강국이 되었다니 믿어지십니까? 더군다나 프랑스, 일본보다도 더 강국으로 평가되다니요?이런 놀라운 성과가 이승만·박정희 대통령 없이, 사이비 민주화 대통령들만 있었다면 과연 가능했겠습니까?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고 했습니다. 물을 마실 때는 그 물이 어디서 왔는지 근원을 생각하고 고마움을 잊지 말라는 취지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해방 직후 국민들 대부분이 자유민주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건국하였고, 건국 초기에 6·25 남침 전쟁이 발발하자 탁월한 외교력으로 미국과 서방세계를 끌어들여 나라를 지켜냈습니다. 또한 휴전 후에는 한미상호방위 조약을 체결하여 우리나라가 전쟁 걱정 없이 경제 발전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 놓았습니다.
그야말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즉 국부이십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세계 최빈국의 만성적인 가난과 사회적 혼란, 그리고 호시탐탐 적화를 노리는 북한의 위협이라는 삼중고 속에서, 조국 근대화의 기치를 내걸고, 안보 태세 구축과 병행하여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최단기간의 경제 발전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기술국이라는, 이른바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내신 분입니다.그야말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부국강병의 비조(鼻祖)이십니다.
한편 북한 공산주의자들과 그들의 사주를 받는 남한의 종북 주사파 세력들은 이렇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역사를 그대로 두고서는 대한민국의 공산화, 즉 적화통일이 어렵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대한민국을 부끄러운 나라,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국가인 것처럼 역사를 조작하기로 하고, 그 방법으로 대한민국을 세우고 키운 위인들을 모조리 흠집 내기로 한 것입니다.그리하여 우선적인 공격 대상을 국부인 이승만 대통령, 부국강병의 비조인 박정희 대통령으로 정하고, 그동안 무차별적인 모함과 조작을 해왔던 것입니다. 그 결과 오늘날의 청장년 세대들은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에 대하여 왜곡된 인식을 하게 되었고, 급기야 국가관과 애국심까지 상처를 입게 되었습니다. 나라를 지키려면 무기와 장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자기 나라를 지키려는 의지와 애국심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 청장년들에게 건전한 애국심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우리 역사를 사실대로 알려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건국과 발전 과정에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자유민주당과 김 박 회장님의 의견이 완전히 일치되어 이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아울러 공모전 이후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이 책자를 발간할 수 있게 된 것은 책 편집 등 출간을 진행한 자유민주아카데미의 이석우 총장님과 순전히 애국심에서 자원봉사를 해주신 오율자 학장님, 그리고 김 박 회장님을 비롯하여 당 안팎에서 후원해 주신 많은 애국자 분들의 헌신이 있었던 덕분입니다.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작품을 내주시어 3개 분야에서 상금 각 1,000만원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신 심하연·김은구·김도식님들, 상금 각 500만원의 우수상을 수상하신 박상윤·이다헌·김정애님들, 상금 각 200만원의 장려상을 수상하신 김호영·최진님들, 그리고 상금 각 100만원의 가작상을 수상하신 김규태·설총명, 이하은·조주형·박현정·김민정님들께 다시 한 번 더 축하와 감사를 드리면서 출간 축하 인사말씀에 대신하고자 합니다.감사합니다.
- 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세 번 건국한(미국으로부터의 자유민주주의 단독정부 수립쟁취, 소련, 북한과의 전쟁 승리) 대한민국 건국신화”라고 강조하고 “청년 수상작 집에서 이승만의 영혼과 박정희 열정과 심장이 펄펄 뛰고 있음을 느낀다”고 밝혔다.
- 인보길 (뉴데일리미디어그룹 회장)
“우리 젊은이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보고 헬조선이란 소리를 한 게 얼마나 부끄러운가를 알리는 가슴 뿌듯한 수상작 집”이라고 평가하고 “현장과 사실, 진실을 보면 이렇게 생각이 달라짐을 목격하면서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잡고 청년들에게 얼마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인지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 손병두 (전 서강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