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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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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53*224*20mm
ISBN13 9788934125457
ISBN10 893412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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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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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에서 과학사와 관련된 내용을 살펴본 후 제2부에서는 자연과학의 발달로 인해 제기되는 여러 가지 신학적 문제들을 다루어보려고 한다. 자연과학과 신학의 관계, 창세기 1장의 날에 대한 견해, 아담의 역사성에 대한 다양한 견해, 최근 미국 복음주의 일각에서 일고 있는 유신 진화론 논쟁에 대한 것을 살펴보려고 한다. 나는 오래된 지구론자라고 할 수 있다. 유신 진화론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유신 진화론자들을 함부로 매도하지는 말자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 p.18

다윈이 진화론에 대한 기본적인 착상을 하게 된 것으로 유명한 갈라파고스섬(Galapagos Islands)은 남아메리카 동태평양에 있는 에콰도르령 제도인데 아메리카 대륙에서 1,000km 떨어져 있다. 다윈이 관찰한 핀치새의 부리 모양은 보통 진화론의 증거로 제시되곤 한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종간 진화를 의미하는 대진화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아무튼 다윈은 갈라파고스섬을 “살아있는 진화의 실험장”이라고 불렀다고 알려져 있다. 다윈은 진화론의 창시자는 아니었다. 다윈의 진화론의 독특한 것은 자연 선택(natural selection)을 통해 진화의 메커니즘을 설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p.75

한편 오늘날의 생명공학을 탄생시켰다고도 할 수 있는 인간게놈프로젝트는 흔히 냉전 이후의 맨해튼 프로젝트라고 불린다. 냉전 시대의 거대과학을 출발시킨 동기가 주로 정치적인 목적이었던데 비해, 포스트-냉전 상황에서 잉태된 이 계획은 주로 경제적인 동기에서 시작되었다. 다시 말해서, 냉전 시대에는 체제경쟁에서의 승리, 즉 사회주의 소련에 대해 자본주의 미국이 승리하고 세계의 주도권을 잡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었지만, 90년대 이후의 세계는 경제력이 국가의 안보를 좌우하게 되고 이른바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무한 경쟁이 시작되었다.
--- p.112

창조 사역에 있어 성부가 전면에 드러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창조를 성부만의 사역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양태론적 오류라고 할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창조론의 삼위일체론적 차원을 견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신학의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창조론도 시대의 당면한 문제와의 씨름을 통해 상당 부분 변천을 해오고 있다. 결국 그것은 성경해석의 문제와 연결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은 무오하지만 신학은 얼마든지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자신의 신학이나 성경해석만이 옳다는 독선적인 자세를 버리고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에 대해 열어 놓고 살펴볼 필요가 있
--- pp.154~166

과학주의 또는 과학제국주의적인 태도는 뉴턴주의에서 극명하게 드러났으며 다윈의 진화론을 통해 그 최종적인 승리를 보장받은 듯하였다. 하지만 이런 지적인 상황은 20세기 들어 과학 자체에서의 새로운 발견과 과학철학에서의 새로운 주장에 의해 변화하였다. 20세기 물리학의 2대 발견은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1955)의 상대성 이론과 닐스 보아(Niels Bohr, 1885-1962) 등의 양자 이론이다.
--- p.185

개혁신학은 한 마디로 하나님 중심의 신학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주권 또는 하나님 중심의 신학은 인간의 개인적인 면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간의 구원은 오히려 그보다 훨씬 넓은 시각, 즉 우주적인 시각 안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 개혁신학의 확신이다. 개혁신학의 시각은 넓은 범위와 위엄을 요구한다.
--- p.222

그루뎀은 『유신 진화론 비판』에 실린 설계론자 스티븐 마이어(Steven C. Meyer, 1958- )를 비롯한 사람들의 글들이 생명의 기원과 다양성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들에 대해 중요한 도전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런 주장들을 통해 “성경학자들이 신다윈주의(또는 이 시대의 다른 유형의) 대진화 이론을 전제하는 식으로 창세기를 해석하도록 ‘과학적 증거에 압박을’ 느껴서는 안 된다” 고 말하고 있다.
--- p.254

유신 진화론은 복음주의자들의 선택지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우리는 그루뎀을 따라 유신 진화론이 복음주의자들의 선택지가 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주장에 대해서는 에릭슨이나 쉐퍼도 동의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비판의 강도에 있어서는 조금은 너그럽게 어느 정도 여지를 두고 토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이 부분 에릭슨보다는 쉐퍼가 보다 많은 여지를 남겨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p.272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는 본서가 신학교에서 강의한 내용에 기초하고 있다고 하지만 추천자가 보기에 본서는 신학생들뿐 아니라 목회자들, 대학생들, 과학과 기독교의 관계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 확신한다. 세상에는 재미있는 얘기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현대 문명을 쥐락펴락하는 과학의 얘기들, 그것도 신학자가 풀어내는 과학의 뒷얘기들은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다. 본서가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귀한 지혜의 책이 될 것이라 확신하기에 독자들의 일독을 권한다.
- 양승훈 (총장, 에스와티니 기독의대 총장, 창조론 오픈포럼 공동대표,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설립자/전 원장)
박찬호 교수야말로 이 신학의 본질과 자연과학 사이에 바른 길잡이 역할을 감당하기에 누구보다 잘 준비된, 성숙하고 탁월한 하나님의 귀한 신학자이다. 박 교수는 철학을 전공한 조직신학자로 본 『창조신학 특강』 저서를 통해 성경과 과학과 철학뿐 아니라 신학과 과학사와 현대과학 동향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꾸준히 추적해 온 다양한 분야에 대해 종합적·신학적으로 명쾌하게 평가하고 해석한다. 기독교 신학의 기초로서의 바른 창조론은 21세기 더욱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때 박 교수께서 이 귀하고 탁월한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을 크게 기뻐하고 축하하며, 이 유익한 책이 필요한 많은 이에게 읽혀지기를 기도하며 강력 추천한다.
- 조덕영 (소장, 창조신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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