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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해결하는 기획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

: 일 처리 5단계 SK 경쟁력의 비밀

리뷰 총점8.8 리뷰 27건 | 판매지수 204
베스트
경제 경영 top100 1주

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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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35쪽 | 564g | 148*215*30mm
ISBN13 9791195174201
ISBN10 119517420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당신의 기획력 수준을 알아보는 시간

Chapter1_ 일이란 해결해야 할 문제다
문제의 본질은 무엇인가
문제를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문제의 3가지 유형
문제해결은 어떻게 할 것인가

Chapter2_ 기획은 문제해결의 수단이다
기획은 일의 시작과 끝이다
문제의식은 기획의 출발점이다
기획은 하나의 스토리다
기획에서 기획서까지
기획에서 필요한 3가지 역량

Chapter3_ 기획서, 어떻게 작성할 것인가
기획서 작성의 기본원칙
좋은 기획서의 5가지 조건
기획서 작성의 표준 절차
기획서를 구조화하라
문장 표현의 4가지 핵심원칙
차트를 적절히 활용하라
상사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획서 작성 요령

Chapter4_ 일 처리 5단계 기획서 작성방법
입체적 Location을 파악하라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 KFS를 추출하라
KFS 목표 수준을 설정하라
문제점을 도출하라
문제점 해결방안의 수립과 실행

Chapter5_ 일 처리 단계별 분석도구
격의 없이 자유로운 회합 방식, 캔미팅 도구
입체적 Location 파악 도구
KFS 추출 및 목표수준 설정 도구
문제점 도출 도구
문제점 해결방안 수립 및 실행 도구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봉주
별을 동경하는 불나방처럼 자기다움을 찾기 위해 늘 변화하며 살아왔다. 공학에서 사회과학을 넘나들며 여러 학문을 익혔고, 나다운 일을 나답게 하기 위해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업무와 문화를 경험했다. 그 이유는 무엇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이다.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자기다움으로 변화하도록 단초를 마련해주는 변화행동과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해 동대학원 공공정책학과에서 정책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인사조직을 전공했다. 2003년 SK네트웍스로 입사한 후, SK주식회사를 거쳐 현재는 SK텔레콤 미래경영연구원(FMI)에서 조직개발 전문가로 재직 중이다. 조직문화와 리더십 분야에서 10여 편의 연구논문을 꾸준히 게재하고 있으며, 인사조직 분야의 여러 학회에서 논문 심사위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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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00대 기업의 지난 30년간 생존율은 16퍼센트, 기업의 평균 수명은 30년에서 조금 모자란다. 세계 500대 기업의 지난 50년간 생존율도 14퍼센트에 지나니 않는다. 이렇듯 현대는 모범답안이 없는 시대다. 과거에는 겪어보지 못한 문제가 늘 발생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이 요구되는 시대는 없었다. (중략) 기획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독특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힘들고 어렵다. 바로 이 때문에 기획이 더욱 가치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이란 문제가 일어난 후에 그것을 해결하는 기획뿐만 아니라 문제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기획을 말한다. 이제 다른 어떤 능력보다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력은 현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능력이 되었다. ---「프롤로그」

문제는 ‘바람직한 수준과 현재 수준 간의 차이’이며 ‘해결이 필요한 문제’이다. 기업에서는 바람직한 수준을 ‘목표’란 말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한마디로 바람직한 수준은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는가?’ 하는 미래의 전망을, 현재 수준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하는 지금의 상태를 말한다. 여기서 ‘차이’는 바람직한 수준과 현재 수준이 어긋났음을 의미한다. 그 어긋남이 크면 클수록 간격은 더 벌어지고 차이는 더 커진다. 만약 두 수준이 일치한다면 바람직한 수준과 현재 수준 사이에는 어긋남이나 간격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면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문제의 본질은 무엇인가」

회사에서 기획은 왜 하는 것일까? 바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옳은 일을 하되 보다 ‘효과적’으로 하고, 같은 효과를 내더라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다. 여기서 일의 효과성은 목표 대비 높은 성과를 말하고, 일의 효율성은 투입 대비 높은 산출을 말한다. 이렇듯 기획을 하는 이유는 일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를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기획은 쓸데없는 일이 되어버린다. 일의 효과성과 효율성은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창의성’이 있을 때 가능하다. 사전적 의미로 창의성이란 “새로운 관계를 지각하거나, 비범한 아이디어를 산출하거나, 또는 전통적 사고유형에서 벗어나 새로운 유형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 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날 수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길러지는 면이 더 크다. 근거 없이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이 아니라 오랜 시간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의미를 끄집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기획은 일의 시작과 끝이다」

아무리 뛰어난 기획이라도 고객에게 채택되지 않으면 그 기획은 무용지물이다. 그래서 고객이 누구인지 확인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쉽다. 회사에서의 기획은 대개 1차 고객과 최종 고객이 다르며, 1차 고객을 통과해야 최종 고객으로 갈 수 있다. 이때 기획의 1차 고객은 ‘바로 위 상사’가 되고 최종 고객은 CEO가 된다. 회사에서 대부분의 기획은 상사가 어떤 과제와 문제를 부여했을 때 성립된다. 이렇듯 기획은 태생적으로 상사를 설득하여 채택시켜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 지금까지 성공한 기획의 공통점도 수많은 상사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낸 설득력 있는 내용이었다. ---「기획에서 기획서까지」

기획서를 보고 시점에 맞춰 작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주변을 보면 보고시기에 맞춰 기획서를 작성하기보다 상사가 요구하는 마감시한에 쫓겨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한 번의 보고로 통과되는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여러 번 위아래를 오가다 보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러므로 보고시점은 기획서 작성 시간만 포함시킬 것이 아니라 보고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까지 감안하여 여유롭게 잡는 것이 좋다. 예상했던 상황과 실제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획서 작성의 표준 절차」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기획서를 길고 많은 양으로 작성하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다. 주로 간략하게 정제된 언어로 함축해서 개조식으로 쓴다. 중간보고나 구두보고를 했던 기획서를 다시 보고하는 경우에는 결과 위주로 간략하게 쓰고, 지금까지의 논의과정이나 추진과정을 작성할 때에는 추진계획 위주로 간략하게 쓴다. 하지만 이렇게 작성하면 읽을수록 궁금한 점이 생긴다. (중략) 기획서는 사전에 어떤 논의과정을 거쳐 상사에게까지 보고하게 되었는지가 상세히 나타나 있어야 한다. 어떤 계기로 기획서를 쓰게 되었는지, 미팅이나 토론이 원만하게 진행된 것인지, 쟁점사항은 무엇이고 어떻게 정리되었는지 등이 분명해야 한다. 그런 기획서라야 ‘그러면 어떻게 된다는 것이지?’, ‘해결방안은 무엇이지?’르 궁금해 하면서 계속 다음 내용으로 눈길을 주게 된다.
---「좋은 기획서의 5가지 조건」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기획서 작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줄 최고의 가이드북

칼로 면도를 할 때에는 가끔 베이기도 하고 면도도 잘 되지 않는다. 이럴 때 “오늘 따라 왜 이리 실수가 많지?” 하고 무심코 지나쳐 버린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칼 면도기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부주의로 베이는 상처가 없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와 같은 ‘보이지 않는 문제’를 떠올리고 고민을 해야 문제가 해결되고 경쟁력이 생긴다. 이것이 질레트면도기의 시작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력’이 중요한 이유이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의 핵심역량은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력’


오늘날처럼 불확실한 변수가 돌출하는 시대에는 ‘문제해결력’과 같은 무형자산이 경쟁력이다. 그에 따라 기업이 요구되는 인재상 또한 바뀌게 되어 모든 기업이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창조적인 사람’을 원하고 있다. 실제로 기업 실무 현장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거나 예측할 수 없는 환경변화로 난항을 겪고 있어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형 인재’는 더욱 더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의도하는 바와 같이, 눈앞에 당면한 문제뿐만 아니라 회사의 성패를 가를 수 있으나 보이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여,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획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기획서를 작성하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SK 그룹에서 10년 이상 경영계획 수립, 전사 교육체계 수립, 기업문화 개선, 사업전략, 조직구조 개선, HR 제도 등 기획관련 업무를 경험하면서 ‘이렇게 기획하는 게 맞는 건가?’라며 끊임없이 의문을 품다가 결국 분야는 다르더라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하나로 귀결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SK그룹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시스템을 갖추었는데 그것이 바로 ‘일 처리 5단계’라며, 회사에서 리더나 구성원들이 무슨 일을 하든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일 처리 5단계 기획의 방법’을 나름대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했다고 밝히고 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라!
그것이 진짜 ‘성과’다


문제를 발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눈에 보이는 문제는 쉽게 대처가 가능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는 문제인지 모르고 지나치거나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판매직원들 간의 판매실적의 편차가 판매경력의 차이로 나타난다고 해보자. 판매경력이 5년 미만인 구성원은 5개를 팔았고, 10년 이상인 구성원은 10개를 팔았다면 판매실적과 판매경력이 상관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기 마련이다. 이때 대개의 기획자는 판매실적이 적은 경력 5년 미만인 구성원에게 판매방식에 대해 교육시키는 것으로 기획을 한다.
그러나 뛰어난 기획자는 표면적으로 나타난 원인 밑에 있는 보이지 않는 원인까지 파고들어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수립해낸다. 실제로 경력이 10년 이상인 판매직원은 좋은 지역을 독점하고 있고, 신입사원은 상대적으로 나쁜 지역을 할당 받고 있었다면 원인은 판매경력이 아니라 영업지역의 불공평한 배정에 있는 것이니 말이다. 이처럼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이 중요한 문제인지, 긴급한 문제인지, 근본원인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일이란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문제의 해결방안 수립과 실행’이며, 여기서 문제란 ‘바람직한 수준과 현재 수준 간의 차이’를 말하고, 기업에서는 이를 ‘목표’라는 말로 바꾸어 설명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회사에서 ‘일’을 하려면 문제를 일으키는 여러 원인들 중에서 대처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해법으로 ① 문제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이해하고, ② 정보를 수집하고, ③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완벽히 구사해야 한다는 점을 풍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때 뛰어난 기획자는 상사에게 문제의 해결을 통해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에 대해 설명을 듣는데, 이는 상사의 기대치는 기획에 있어 목적과 배경이 되고 이것을 확실하게 알아두면 거기에 맞는 정보를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입사원이 가장 궁금한 1위,
기획서 작성법 누구한테 묻지?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911명을 대상으로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 가장 궁금한 것’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신입사원이 궁금한 것 1위가 ‘기획서·보고서 작성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입사해서 주어진 프로젝트만 진행하다가 어떤 업무를 주체적으로 기획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기획을 잘한다’는 말은 ‘능력이 있다’ 혹은 ‘경쟁력이 있다’는 말과 같은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기획을 잘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정작 기획서 작성을 시작하면 상사들의 잔소리와 대규모 수정사항으로 앞이 까마득해지는 경우가 많다. 딱히 기획서 쓰는 법을 알려주는 곳이 없고, 제대로 된 가이드북도, 방법론도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 탓에 지금까지 기획서는 상사한테 깨지면서 배우거나 주위 선배나 동료들로부터 알음알음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렇다면 기획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기획을 잘하기 위해서는 회사에서 기획은 왜 하는 것인지 먼저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회사에서 기획을 하는 이유는 일을 하되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기획은 쓸데없는 일이 되어 버린다.
또한 기획을 잘하려면 문제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문제의식이란 어떤 문제가 일어나기 전에 사건이나 현상이 지니고 있는 원인을 발견하는 능력으로, 이를 인식할 때부터 보이지 않는 문제나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슬며시 모습을 드러낸다. 문제의식을 가진 기획자는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원인 및 배경을 논리적으로 밝혀 해결해야 하는 핵심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이란,
상사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획!


이 책은 이처럼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기획부터 기획서까지’ 체계적인 일 처리 방법을 하나하나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있으며, 좋은 기획이란 결국 상사에게 ‘채택된 기획’이므로 상사의 입장에서 기획서에 담겨야 할 요소와 작성법, 그리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보고시점까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단계별로 디테일하게 담아낸다. 아울러 Stop&Think 코너에서는 기업에서 실제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예로 들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직접 수립하고 기획서로 작성해볼 수 있도록 친절한 가이드도 빼놓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기획자가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분석도구들도 소개하고 있으므로, 현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아도 좋으리라 기대된다.

시중에 나온 기획서 작성에 관한 책을 찾아보면 대부분 사업계획서 작성, 일반문서 작성, 파워포인트 작성 등 특정 분야에 한정되어 있거나 표지와 타이틀,흥미를 유발시키는 머리말 쓰는 법 등 단편적인 작성법에 치우쳐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일반적인 기획서 작성법, 특히 직장인들이 참고할 만한 기획서 작성 가이드북은 찾아보기 어렵다. 운이 좋아 기획을 잘 하는 상사나 선배를 만난다면야 하루가 다르게 업무능력이 향상되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직장생활 10년을 해도 여전히 기획서 작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상사와 선배에게 의존하지 않고 체계적인 기획서 작성법을 알 수 있는 최고의 동반자가 줄 것이다. 상황에 따라 문제의 유형을 구분하고, 유형별로 구체적인 기획서 작성법을 제시한 이 책이 당신의 업무능력 향상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 책의 기대효과

ㆍ문제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ㆍ어떤 사건이나 현상에 대해 지니고 있는 근본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ㆍ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핵심이 되는 과제나 일을 추출할 수 있다.
ㆍ도전할 만하고 달성 가능한 일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ㆍ문제의 근본원인에 맞는 해결방안을 분명하게 제시할 수 있다.
ㆍ일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ㆍ상사를 설득시켜 나의 주장을 공감시킬 수 있다.
ㆍ상사의 입장에서 최고의 기획안을 작성할 수 있다.

이 책이 필요한 독자

일을 체계적으로 배워야 하는 신입사원 / 기획서 작성을 어려워하는 초보 기획자 /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기획력이 필요한 직장인 ? ∴ 조직에 들어오는 후배나 신입사원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응답하라, 문제해결! 현장에서 발로 뛰고 몸으로 배운 문제해결의 노하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서 출발하여 빈틈없고 야무지게 기획서를 작성하는 방법까지 쉽고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스스로의 발전과 타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틈틈이 책을 준비해온 저자의 자세 또한 매우 칭찬할 만하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큰 배움 얻기를 기대한다.
김홍묵 (SK아카데미 원장)
SK 기업문화의 특징인 SKMS(SK Management System)가 강조하고 있는 일 처리 방식을 저자는 그간의 경험과 통찰을 통해 멋지게 정리해냈다. 일의 시작은 기획이고 기획된 일을 끝까지 빈틈없고 야무지게 마무리 짓는 것은 모든 직장인이 갖추고 싶은 소양일 것이다. 이 책은 새롭게 직장을 시작하는 새내기 사원뿐만 아니라, 중견 직장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규봉 (SK주식회사 SKMS 담당 상무)
일의 꽃은 기획이다. 그래서 기획력은 현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이라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능력이다. 저자는 10여 년의 기획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SK 일 처리 5단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어렵고 막연하다고 여겨지는 기획서를 누구라도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을 제대로 익히면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환 (SK텔레콤 미래경영원(FMI) 원장)
신입사원은 물론이고 회사생활을 꽤 했다고 하는 사람에게도 기획은 꽤나 골치 아픈 일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기획 관련 서적들을 보아왔지만 이 책처럼 꼭 필요한 내용을 콕 짚어 정리한 책은 본 적이 없다. 무엇보다 어떤 분야가 되었든 기획서를 작성할 때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모아놓아 영업기획서를 작성하든, 사업기획서를 작성하든 늘 가까이 두고 참고하기 좋다. 새로 들어오는 구성원들에게 우선적으로 권하고 싶은 책이다.
한신 (SK네트웍스 기업문화실 실장)

회원리뷰 (27건) 리뷰 총점8.8

혜택 및 유의사항?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p**y | 2014.03.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문제에 접근하는 실무적 방식이 소개된 책이며, 현직에 몸담고 있는 저자의 노하우와 경험담이 고스란히 소개된 점이 인상적이다. 기존의 방식이 실무에서도 그대로 통용된다는 점을 확인하며, 문제 해결에는 왕도가 없음을 다시 알게 되었다. 이전에는 맥킨지의 로직트리 등으로 문제에 접근했는데, 회사마다 문제의 성격이 다르다보니, 저자처럼 접근하는 방식도 산업별 특징을 감안할;
리뷰제목

문제에 접근하는 실무적 방식이 소개된 책이며, 현직에 몸담고 있는 저자의 노하우와 경험담이 고스란히 소개된 점이 인상적이다.

기존의 방식이 실무에서도 그대로 통용된다는 점을 확인하며, 문제 해결에는 왕도가 없음을 다시 알게 되었다. 이전에는 맥킨지의 로직트리 등으로 문제에 접근했는데, 회사마다 문제의 성격이 다르다보니, 저자처럼 접근하는 방식도 산업별 특징을 감안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5단계의 일처리는 문제를 명확히 포착하고, 분석하여, 조직 전체가 타당한 명분으로 함께 움직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다. 결국, 조직에서의 의사 결정 구조는 탑다운 방식이므로 총체적으로 목적한 바는 간략하면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획과 실무가들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현실적 기획이 해결 방안으로 다가온다. 저자가 배려하며 내어준 공간은 스스로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므로 확실히 활용할 수 있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SK경쟁력의 비밀이 궁금한 사람들이나 해당 기업 계열사에 취직은 염두에 눈 학생들이 보기에 적합한 내용같다. 기획은 창의적 사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흐름을 만들어내는 포장과 인간의 직관이 가동되는 디스플레이가 중요하다. 전문가들이 작성한 기획안은 아마추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간결하여 한 눈에 취지와 방법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핵심은 단 3개다. 문제를 짚어내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실행 방안을 설명하면 기획은 완성된다. 문제만 제기하고, 어쩌란 말이냐의 맴돌게 방치하면 실패한다.때로는 문제 분석만으로 힘든 경우도 있지만, 어떤 문제든 해결과 그 방식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다.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을 읽으며 예전에 읽었던 로지컬 씽킹과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이 떠올랐다. 자신만의 문제 해결 방식을 만들어보자. 저자의 경험담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책을 읽고 난 후, 명목법을 바로 시행해보았다. 한 가지 문제를 놓고 서로 다른 관점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였고, 의견을 내놓기만 하다 서로 장단점을 분석하는 시각을 가졌다. 수차례 아이디어가 오가고 변형된 과정을 거쳐 우선순위에 입각한 실행방안이 나왔고, 이는 생각보다 괜찮은 결과였다. 조직 내 의사 결정 과정을 단축하고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의견을 공유하는 명목기법은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상세히 익혀볼 수 있었다. 실용적인 서적의 장점이 바로 이런 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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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김*철 | 2014.03.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중요한 기획(중요하지 않은 기획이라면 그것부터가 어폐입니다. 이 책에서 잘 가르쳐 주는 바처럼, 모든 기획은 나의 평판과 기업에서의 생사가 달려 있다는 자세로 해 나가야 하죠)을 수 차례 맡아 봓던 경험자로서, 한봉주씨가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이 책은 여러 모로 큰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분명 윗선에서 좋아라 하시는 기획이 있고, "아이디어는 좋은데..."라며 항상 말꼬리가 흐;
리뷰제목

중요한 기획(중요하지 않은 기획이라면 그것부터가 어폐입니다. 이 책에서 잘 가르쳐 주는 바처럼, 모든 기획은 나의 평판과 기업에서의 생사가 달려 있다는 자세로 해 나가야 하죠)을 수 차례 맡아 봓던 경험자로서, 한봉주씨가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이 책은 여러 모로 큰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분명 윗선에서 좋아라 하시는 기획이 있고, "아이디어는 좋은데..."라며 항상 말꼬리가 흐려지는, 공치사만 잔뜩 듣고 끝나는 기획이 있는가 하면, 판판이 깨지고 밑줄만 잔뜩 쳐진채 열패감만 가득 안기는 기획이 있습니다. 회사 생활이란 개인의 업무 능력만으로 충분한 게 아니고, 종합적인 적응력과 조직 친화력, 소셜 IQ가 필요함은 모두가 아는 상식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기획은 사무직 직원의 일차 기량과 됨됨이를 점검하고 판단하는 필수 기준입니다. 어떻게 하면 모범 기획의 성안으로, 사원 역량의 기본 그 대종을 먹고 들어갈 수 있을까요?


제가 강한 인상을 받은 대목은, 문제의 핵심을 짚고 듷어가야, 즉 이슈를 잘 뽑아야 성공한 기획의 시작점이 잡힌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저자는 대단히 흥미로운 예와 비유를 들어 독자에게 이 점을 설득합니다. 영화 <올드 보이>에서 주인공은 "왜 15년 동안이나 나를 가두어 놓았을까?"라는 잘못된 질문을 품었기 때문에 공연한 고생을 했다고 단정합니다. 그 질문이 아니라, "왜 15년만에 나를 풀어주었을까?"라고 포인트를 잡았어야 한다는 거죠. 감금이 아니라 석방에 방점이 놓여야 하고, 또 이를 통해서만 질문이라는 게 그 해답이 나올 수 있는, 오픈된 구조를 갖춘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저만 그런 건 아니겠습니다만) 이 이슈짚기의 단계에서 가장 큰 고민을 해 온 터라, (이 영역의 본성이 본래 그렇지만) 전체적인, 혹은 일반적인 솔류션을 발견하는 결과까지는 못 얻었다고 해도, 나름 명확한 문제 인식 지점이 생기는 것 같기는 했습니다. 이슈 설정을 두고 고민한 흔적이 역력한 기획은, 설사 인간적으로 그리 친화적 스탠스가 아닌 상사에게서조차 환영받는 법이죠.


그 다음은 기술적인 문제입니다. 일단 이슈가 잘 잡히고 바른 문제 인식이 선결된 기안은, 이제 치밀한 내용 분석이 뒤따라야 합니다. 사실 제대로 된 문제 인식이 워낙 중요하고, 그 기획자의 "인문적 역량"까지를 보여 주는 문제라서, 이어지는 다른 점검 사항은 부차적으로까지 간주되기 일쑤지만, 소위 "깨지고 혼나는 " 기획서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현실적 중요성으로 다가오는 게 이 문제들입니다. 먼저 기획서란, 치밀한 분석이 뒤따라야 합니다. 문제의 현황을 적시 적소에 짚으면서, 막연한 인상 판단이나 두서없는 직관에 의존하지 않고, 치밀한 인과의 분석으로 프로젝트의 실체를 부각해야 합니다. 이렇게 컨텐츠가 완성된 후에는, 표현의 명확화, 빈틈 없는 맞춤법 등 그 외관을 다듬어야 하죠.


사실 이러이러한 매뉴얼과 표준 프로세스에 따르기만 하면 완벽한 정답이 나온다는 원칙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홍보 문구와 저자 서문은 좀 과도한 기대를 독자에게 주고 있는 것도 그리 틀린 비판응 아닐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은, 기획의 기본이 무엇이며, 완벽한 기획이 되기 위해 어떤 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아야 하는지 독자에게 단단한 각성을 던져 주는 좋은 모티브입니다. 사무직이 잊지 않아야 할 점은, 초심을 잃지 않고 별을 다는 그 날까지 신입의 긴장을 유지하는 자세의 타이트함에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초심 각성제"의 구실을 단단히 해 줄 것 같습니다. 이 점은 누가 뭐래도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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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해결하는 기획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달**정 | 2014.03.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  - 일 처리 5단계 SK 경쟁력의 비밀 이 책의 내용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기획서 작성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문서 작성 양식이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겠거니 했었지만, 이 책의 내용은 단지 그런것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사실 기획서라는 말은 그 자체로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정리하고 계획해서 일종의 설계도와 같;
리뷰제목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

 - 일 처리 5단계 SK 경쟁력의 비밀


이 책의 내용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기획서 작성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문서 작성 양식이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겠거니 했었지만,

이 책의 내용은 단지 그런것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사실 기획서라는 말은 그 자체로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정리하고 계획해서 일종의 설계도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기획서를 작성하는 일은 어떤 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그 일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일입니다.

또한, 기획서를 작성하는 것은 작성자 본인의 능력이나 생각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일이기도 합니다. 기획서 한 장만으로 그 사람의 업무에 대한

능력을 모두 평가하고 넘어가는 일도 비일비재한 것이 이 사회의 현실입니다.

그 만큼 기획과 관련있는 일을 하는 것은, 능력있다는 말은 다른 뜻이며,

그 회사 혹은 집단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오죽하면, 드라마나 영화에서 멋지고 잘 생기고 돈 많은 주인공을 내세울 때,

주로 부여하는 역할이 '기획실장'이나 '기획팀장'등 '기획'이란 글자 들어간

직함인 것을 보면, 기획이라는 것에 대한 중요도와 함께 사람들이 갖는 이미지 또한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오해했던 한 가지가 있었는데요.

기획서를 작성한다는 말이 문서 작성과 동일한 의미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이 나오듯이, 어떤 해결해야할 과제 혹은 과업이 있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기획의

진정한 뜻이라면, 기획에 대한 잘못된 오해로 인해, 기획서 작성은 물론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의 앞 부분에 나오는 문제에 대한 정의와 접근 방식에 대한 부분에서

'문제'에 대한 시각을 다르게 할 수 있는데요.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찾아내는 것에 대한 방법도 들려줍니다.


이렇듯 문제가 있을 때, 이를 어떻게 접근해서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것인지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정리해서 문서로 만들것인지를 알려주고 있는 것이

이 책의 내용입니다. 문서 작성에 대한 세세한 내용보다는 문제로 부터

해결책에 대한 고민과 도출 방법은 물론 그것을 좋은 문서로 작성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이전까지 기획서 작성을 단순한 문서작성으로 오해하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특히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기획서 작성에 대한 '이론서'의 성격이 강합니다.

실제로 기획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한 학습과 연습도

중요할 텐데요. 이 책을 통해 익힌 다양한 원리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들은

추가로 (문서로서의)기획서 작성에 대한 내용이 있는 자료들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책이 문제해결 방안으로서 '기획'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연습하며,

기획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참고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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