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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4월 27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140*220*20mm |
| ISBN13 | 9791197945717 |
| ISBN10 | 1197945717 |
지성의 하모니
호서박사 포럼 편
|
하담북스
|
2023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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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트만의 범재신론은 생태위기의 대안으로서 충분한 생태학적 함의를 가지고 그의 저서들과 사상에서 나타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파국을 향해 치닫는 현대 생태 위기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그저 절망하고 포기하는 자세에 빠져서는 안 될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항상 절망의 끝자락에서 이루어지는 절망 속의 희망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명심하면서,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새 창조에 대한 신앙을 확고하게 가지고 범재신론적 계속해서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다.
---「현대 생태위기 극복을 위한 몰트만의 범재신론 연구」중에서
섬김의 종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는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며 ‘너희도 나처럼 섬기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다. 세상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사역자’들의 디아코니아 실천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깨닫게 될 것이며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교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두려움과 질병의 고통에 빠진 사람들에게 ‘구원의 다리’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디아코니아 실천을 통하여 하나님과 세상을 연결하는 사랑과 섬김의 다리, 회복과 화해의 다리, 나눔과 생명의 다리가 되어야 할 것이며, 세상을 섬기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위기 극복을 위한 디아코니아적 실천방안」중에서
올바른 가치관교육은 ‘지·정·의·영’의 네 가지 측면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통합적 전인적 교육이 되어야 한다. 어느 한쪽 면만을 강조한 가치관교육은 결과적으로 편협된 가치관을 만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가 유기적으로 그 역할을 함께 감당해야 한다. 청소년을 위한 가치관교육은 그들이 속해있는 공동체인 가정, 학교, 교회가 한뜻을 가지고 교육하지 않으면 그 실효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 학교,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이룩해야 할 가치들을 정하고,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통해서 가치관교육을 시행해야 할 것이다.
---「현대 청소년을 위한 기독교 가치관교육의 재개념화에 대한 연구」중에서
신학은 과학의 물음에 대답할 의무와 필요가 있다. 과학과의 대화 노력을 통해 신학은 교만한 폐쇄성을 극복할 수 있다. 과학의 모호성과 신학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두 영역 사이의 열린 대화를 통해 과학신학 영역에서 상보성 모델의 적용으로 신학 모델이 개발될 때, 전통 교리의 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루해진 그리스도교의 개혁과 교회와 세계와의 소통이 가능해진다.
---「한스큉의 학제적 신학 방법론」중에서
성경해석자가 해야 할 일은 성령의 조명을 받기 위해 성령을 스승으로 인정하고, 늘 성령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살아갈 때 성경 속에 감춰진 보화를 발견케 된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항상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말씀하셨다. 주님과 항상 친밀한 교제를 누리며 살아가라는 당부이다(요15:4). 한국교회 새로운 부흥의 역사는 성령의 조명을 받은 설교자를 통해 계시된 말씀이 선포될 때 다시 시작되리라 확신한다.
---「현대 생태위기 극복을 위한 몰트만의 범재신론 연구」중에서
섬김의 종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는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며 ‘너희도 나처럼 섬기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다. 세상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사역자’들의 디아코니아 실천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깨닫게 될 것이며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교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두려움과 질병의 고통에 빠진 사람들에게 ‘구원의 다리’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디아코니아 실천을 통하여 하나님과 세상을 연결하는 사랑과 섬김의 다리, 회복과 화해의 다리, 나눔과 생명의 다리가 되어야 할 것이며, 세상을 섬기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위기 극복을 위한 디아코니아적 실천방안」중에서
올바른 가치관교육은 ‘지·정·의·영’의 네 가지 측면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통합적 전인적 교육이 되어야 한다. 어느 한쪽 면만을 강조한 가치관교육은 결과적으로 편협된 가치관을 만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가 유기적으로 그 역할을 함께 감당해야 한다. 청소년을 위한 가치관교육은 그들이 속해있는 공동체인 가정, 학교, 교회가 한뜻을 가지고 교육하지 않으면 그 실효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 학교,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이룩해야 할 가치들을 정하고,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통해서 가치관교육을 시행해야 할 것이다.
---「현대 청소년을 위한 기독교 가치관교육의 재개념화에 대한 연구」중에서
신학은 과학의 물음에 대답할 의무와 필요가 있다. 과학과의 대화 노력을 통해 신학은 교만한 폐쇄성을 극복할 수 있다. 과학의 모호성과 신학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두 영역 사이의 열린 대화를 통해 과학신학 영역에서 상보성 모델의 적용으로 신학 모델이 개발될 때, 전통 교리의 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루해진 그리스도교의 개혁과 교회와 세계와의 소통이 가능해진다.
---「한스큉의 학제적 신학 방법론」중에서
성경해석자가 해야 할 일은 성령의 조명을 받기 위해 성령을 스승으로 인정하고, 늘 성령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살아갈 때 성경 속에 감춰진 보화를 발견케 된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항상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말씀하셨다. 주님과 항상 친밀한 교제를 누리며 살아가라는 당부이다(요15:4). 한국교회 새로운 부흥의 역사는 성령의 조명을 받은 설교자를 통해 계시된 말씀이 선포될 때 다시 시작되리라 확신한다.
---「칼빈의 성경해석학적 성령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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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의 하모니”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다양한 전공과 사역을 감당하는 호서신학 박사들의 연구가 어우러져 신학이 현대 사회에게 어떤 의미를 주며, 어떤 목적을 부여하는지 명징한 길을 제시할 것을 기대합니다. 영국의 역사가 Edward H. Carr는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일 뿐만 아니라, 과거의 여러 사건과 앞으로 출현하게 될 미래의 여러 목적과의 대화”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런데 세상 모든 학문은 과거와 현재라는 시간 차원의 대화이지만 신학은 시간 속의 대화가 아니라 시간과 영원의 대화입니다. 호서신학 교육의 시간의 결과물이자 영원을 소망하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함께 누리며, “지성의 하모니”가 창대하게 확장되어 지성과 영성의 풍성한 숲을 이루기를 기대합니다.
- 김동주 (교수, 호서대학교 연합신학전문대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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