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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리더의 생각

착한 리더의 생각

: 착한 리더가 착한 세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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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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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20g | 143*210*20mm
ISBN13 9788997827442
ISBN10 8997827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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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희도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으며, 「한겨레21」 독자편집위원 등 자유기고가로 활동했다. 평소 동양 고전에 관심이 많아 수년 동안 연구해 왔으며, 근래에는 공자, 맹자, 순자 등 동양 철학자들의 글에 심취해 논어, 한비자, 시경, 주역 등 관련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저자는 어린이와 부모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마음 관련 글을 다수 집필했으며, 이를 토대로 사람의 마음과 관련된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 또한 동양사상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동양 고전의 내면의 한 축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논어 힐링』을 통해 그동안 논어를 연구함에 있어서 깊은 감명을 받은 글들을 현대인의 마음 평화로 재해석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 힐링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는 작가의 마음과 공자의 마음, 그리고 독자의 마음이 삼위일체가 되어 삶을 영위하는 데 많은 내적 풍요를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우리 사회가 행복하게 어울려 사는 방법은 없을까, 직장을 다니고 회사를 운영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면서 배려하는 삶은 없을까, 이를 위해 착한 리더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착한 소비자는 어떻게 참여하는지를 심도있게 분석하여 『착한 리더의 생각』을 집필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논어 힐링』, 『착한 리더의 생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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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는 자신만의 나눔으로 만족하지 않고 책임 있는 미국 사회 기부문화에 앞장서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미국 100명의 최고 부자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더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나눔서약운동)’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2010년 버크셔 헤서웨이의 워렌 버핏 회장과 출범시킨 더 기빙 플레지는 세계 부호들이 생전이나 사후에 재산의 절반 또는 그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하면 회원이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빌 게이츠의 제안에 공감을 표하면서 기부릴레이에 동참을 하고 있다.

자본주의의 최대 수혜자라 불리는 빌 게이츠가 세상의 불평등을 향해 눈을 돌렸다. 그리고 부의 공정한 분배를 위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한때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공하는 법에 대해서만 생각했고, 그런 충고만을 했을 그가 세상의 불평등과 공정 분배에 대해 눈을 돌린 것은 돈의 효용가치를 독점이나 축적으로 보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정한 분배를 통할 때 그 돈은 효용가치가 있음을 안 것이다. 세상은 혼자서 이룬 것이 아님을 깨닫는 리더들이 더 많아져야 하지 않을까. ---「세계 최고 갑부, 불평등에 눈을 돌리다」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로 시작하는 이형기 시인의 ‘낙화’라는 시는 오늘날 아름다운 퇴장의 의미로 자주 언급이 된다.
비슷한 의미로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도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욕망과 공명심을 버리고 싶지 않기 때문에 진퇴를 결정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한창 명성을 구가하고 있을 때 자리에서 물러나기란 어지간한 결단이 아니면 힘들다.

‘중국의 스티브잡스’로 불리며 ‘중국에서 가장 훌륭한 중청년 전문가’, ‘중국 개혁 풍운 인물’로 꼽힐 뿐만 아니라 2000년 1월 ‘포춘’지의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비즈니스맨’으로, 2000년 6월에는 ‘비즈니스위크’의 ‘아시아의 별’로 선정되기도 했던 화려한 명성의 류촨즈는 젊은 경영인에게 CEO의 자리를 물려주었다.
중국 최대 컴퓨터회사 ‘레노버’의 창업자, 류촨즈는 1984년 40세에 비로소 창업을 했다. 20년간 과학연구원 계산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하다가 동료 11명과 함께 20만 위안의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중국은 1976년 덩샤오핑이 집권한 후 자본주의 시장 경제를 도입하면서 개방 정책이 시작되었는데, 1984년에는 관직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거나 기업에 취직하는 일명 ‘샤하이(下海)’ 바람이 한창이었다. 그런데 워낙 시장경제에도 익숙하지 못했고, 기업경영에 관한 기초지식조차 부족했던 터라 처음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컬러TV를 판매하면서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탓에 대량 판매를 하고도 빚을 지게 되었다.

초반의 여러 차례의 실패를 통해서 류촨즈는 시장경제와 새로운 기업문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시장경제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성급한 성공이나 지나친 이윤을 바라지 말고 오래 달리기를 할 수 있는 기업이어야 하며 국제무대에서 설 수 있는 규모 있는 회사여야 성공한 기업이라 여겼다. 그리고 가장 잠재력 있는 하이테크 회사를 설립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돈 되는 일이라고 무작정 덤벼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염두에 두었다. 그래서 그는 레노버가 자리를 잡은 10년 후에도 금융, 보험, 부동산 등 고수익의 유혹은 과감히 떨쳐내고 컴퓨터 전문 생산을 고집했다.

“기업가라면 무엇을 해야 할지보다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를 더욱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또한 기업 조직원이 똘똘 뭉쳐 하나가 되는 것과 사업 기반을 튼튼히 닦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그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신용과 실무에 중점을 두었다. 인내를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부하직원의 무한한 신뢰와 믿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겼다. 신뢰야말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자 단결과 화합의 밑거름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는 기업경영을 ‘지붕은 기업의 핵심경쟁력이며 담장은 관리능력, 지반은 체제문화’라며 하나의 집을 짓는 것으로 자주 비유했다. 그래서 그가 짓는 레노버라는 집은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훌륭한 집이 되었다. 레노버는 중국의 IT 분야에서 대규모 그룹으로 성장했으니 말이다.
레노버는 중국 컴퓨터 시장을 평정했다. 2003년 판매량은 전 세계 5위를 차지했으며, 2004년 9월 기준 아시아태평양 시장 연속 18분기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베이징, 상하이, 광둥(廣東)에 첨단 생산기지 설립했고, 홍콩을 포함한 중국 32개 지역에 지역사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미국, 영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도 자회사를 설립하는 쾌거를 올렸다. ---「가족이 없는 가족회사를 꿈꾸다」

손정의는 ‘손정의2.0’을 만들기 위해 ‘소프트뱅크 아카데미아’라는 후계자 양성을 목표로 한 학교를 세웠다. 그가 내세우는 후계자의 조건은 기본적으로 세 가지다. 정보혁명 테크놀로지에 대한 깊은 통찰력, 파이낸스 분야에서의 충분한 지식과 능력, 그리고 강력한 리더십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 혁명에 대한 높은 뜻과 깊은 애정이다. 그래서 후진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사업가로서 새로운 프로젝트에 힘을 쏟고 있다.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에 100억 엔 사재를 출연했다. 그리고 사재 10억 엔을 들여 태양광 발전소 계획 등을 실행하기 위한 자연에너지재단을 설립했다. “본업에선 사상 최대의 매출과 이익을 거두고 있지만 한편에선 눈앞의 비극에 괴로워하는 수많은 사람을 보면서 ‘나만 이익을 좇는 인간으로 살아서 과연 옳은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됐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보수 세력들의 맹렬한 공세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만의 이익보다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일에 힘을 쏟고 있지만 다른 이익 집단의 비난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에게는 또 다른 위기가 그를 힘들게 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사와의 관계에도 위기가 노출되고 있다. ‘아이폰 4S’부터는 소프트뱅크 외에 일본의 KDDI에도 취급 권리가 주어진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소프트뱅크의 독점 공급권이 무너진 셈이다. 그는 최근 미국 이동통신업체 스프린트 넥스텔을 인수했는데 역대 최악의 실적을 내고 있다. 여러 가지로 그에게는 위기에 직면해 있는 셈이다.

그러나 그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스스로 자신의 신화를 써온 인물이다.

“모든 것이 갖춰진 상태에서 하는 사업은 누구나 가능하다. 기업가라면 0에서 1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던 것처럼 그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스타일은 결코 검증된 길을 따라가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왔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 ‘사람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언정 패배하진 않는다.’는 말처럼 의지가 강한 그는 또 한 번의 감동 신화를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감동의 신화를 스스로 만들어가다」

평생 야구밖에 모르고 살았던 그는 야구를 하지 않았으면 이미 죽었을 거라고 말할 정도다. 그리고 리더로서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다. 그의 나이 70을 넘었지만 마지막으로 화려한 프로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하지만 사연 많은 어린 선수들을 잘 키워 프로에 보내는 걸 자신의 역할이란 생각도 하고 있다. 아직도 그의 지도를 필요로 하는 많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 자리를 계속 지킬 생각은 아니다. 다른 지도자들에게도 기회가 필요하다고 여긴다.

“지도자는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선수 인생의 한 페이지를 허무하게 보내면 안 된다. 훈련 당시는 힘들지만 돌아보면 후회는 없다. 선수가 두 번, 세 번 도전했을 때 지도자가 길을 알려주면 된다.”

그는 고령의 나이에도 그라운드를 지키는 것이 바로 사명감 때문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아주 중요한 것이 간과되고 있다. 바로 감성이다. 감성이 무엇일까. 감수성이다. 외부 세계의 자극을 받아들이고 느끼는 성질을 뜻한다.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 얼마나 절실한지, 지금 눈앞에 서 있는 지도자가 나에게 무슨 말을 하는지를 알게끔 하는 것이 감성이다. 상대와 공감을 하는 것도 감성이 작용한다.”

사뭇 강한 카리스마의 그와는 어울리는 말 같지 않지만 그는 선수들에게 비단 야구만을 가르치지 않는다. 인생과 철학을 가르친다. 그래서 그의 지도를 받은 선수들은 한결같이 그를 잊지 못한다. 야구는 물론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힘을 주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다 내 새끼다. 내 새끼는 내가 책임져야 한다.”라고 말하는 그는 어디에서 뭘 하든 한 번 제자는 영원한 제자라고 여긴다. 추구하는 야구 성향이 달랐던 박철순도 “내가 유일하게 존경하는 선생님”이라고 말할 정도로 인간적인 신뢰감이 굳건한 것은 김성근의 야구 사랑과 더불어 제자 사랑에 있다. 야구도 가르치고 인생도 가르치는 감독이 진짜 리더가 아닐까.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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