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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빛과 그림자

중세의 빛과 그림자

까치글방-17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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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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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8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912651
ISBN10 897291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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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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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페르디난트 자입트
독일 보훔의 루르 대학의 정교수. 깊은 사고와 독자적 작업을 통해서 역사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역사적 이해력 향상과 세계를 변화시키고 오늘날까지도 영향을 미쳤던 연결 고리들에 대해서 통찰하는 방법을 가리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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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사냥은 특별한 직업과 관련된 여성들을 자주 포함했는데, 이들은 조산부나 약초 전문가 등의 현명한 여성들이었다. 약초에 대한 지식과 주술 행위는 강압된 자백에서 밝혀진 것처럼, 마녀의 연고나 악마와의 정사와 서로 밀접히 연관되어 있었다. 종종 마술로 여겨진 의학 지식 역시 오래 된 민중 지식의 일부였을 것이다.
--- p.517
그 당시 여자 교황 요한나의 전설이 생겨났다. 그러나 모든 등급의 교회 계서 조직에서 불명예스러운 성직자들을 찾아내기 위해서 굳이 로마를 주시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낭트와 캥페르에는 성직 매매가 이루어졌고,주교들이 자신의 직책을 아들들에게 물려주었다. 항상 그런 타락들은 약한 황제권이나 왕권과 연관되었다. 과연 교회가 이런 상황에서 세속적인 권럭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혁신과 개혁을 할 수 있었을까? 클뤼니 수도원은 이런 상황, 특히 프랑스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아마도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클뤼니는 동시에 최선의 것들을 이루고자 했으며. 쉴새없이 계속해서 성과를 거두었다. 클뤼니의 건설자로서 '경건공'이라고 쑬렸던 아키텐의 공작 기음은 종교 생활과 자신의 영적 구원을 걱정했고,따라서 그의 보호하에 클뤼니의 베네딕트회 수도사들은 처음부터 특별한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들의 수도원은 주교나 왕의 책임 관할에 속하지 않으며,성 베드로와 그의 세속 대리인인 교황 이외의 다른 사람에게 종속되지 않게 되었다. 라라서 수도사들은 그들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고, 그들이 다시 해임시킬 수 있는 세속 보호인을 선택하고자 했다. 이는 수도원재산에 대한 재판권과 치안권에 필요했던 수도원 보호 제도인 보호권이 지금까지는 귀족들에 의해서 상당히 남용되어왔기 때문이다.
---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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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두려움, 미신, 끊임없는 삶의 역경으로 특징되는 어둠에 싸인 시대를 향해서 흥미로운 독서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정체되었던 시대로 인식되는 중세의 역사는 실제로는 끊임없는 변화와 변혁의 시대이다. 일반적으로 역사에서 가장 빈번하게 잘못 인식되고 있는 이 시대에 대한 흥미진진한 서술을 통해서, 페르디난트 자입트는 유럽의 이 시대에 생동력 있는 모습을 새로 부여했다.

"여기에 서술된 것은 애석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역사를 축소시켜놓은 '중세에 대한 꿈'이 아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이 미래의 역사에 대해서 경고할 양으로 투영시켰던 '새로운 중세'도 아니다. 이것은 과거의 찬란했던 그러나 비참했던 중세이며, 그 모자이크 그림은 최근의 국제적인 연구 성과들에 의해서 어렵게 완성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자입트가 다시 한번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대작을 완성했다. 이 책에서 그는 역사의 무궁무진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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