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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로 번역가의 시간 관리법 / 김명남
연구자의 동기 부여법 / 심채경
프로 회사원의 하기 싫은 일 해내는 법 / 홍민지
일을 나의 도구로 만들기 / 조소담
꿈을 지탱하는 육체노동 / 김예지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퍼스널 브랜딩 / 이연
협동조합이 일하는 방식 / 추혜인
직장인의 회사 이용법 / 무과수
혼자 일하는 사람들의 동료 만들기 / 황효진

저자 소개9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 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편집팀장을 지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2회 롯데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상 수상,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경험 수집가의 여행』 『비커밍』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면역에 관하여』 『틀리지 않는 법』 『지상 최대의 쇼』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등이 있다.

김명남의 다른 상품

천문학자. 행성과학자.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우주탐사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과정을 모두 마치고 박사후연구원, 학술연구교수로 신분을 바꿔가며 20여 년간 목성과 토성과 혜성과 타이탄과 성간과 달과 수성을 누볐다. 현재는 한국천문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달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네이처』가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미래의 달 과학을 이끌어갈 차세대 과학자로 지목했다. 언제 회신될지 모를 신호를 우주에 흘려보내며 온 우주에는 과연 ‘우리뿐인가’를 깊이 생각하는 무해한 사람들과 그들이 동경하는 하늘, 자연 그리고 우주를 동경한다.

심채경의 다른 상품

SBS디지털뉴스랩 프로듀서. <문명특급> 연출.

SUMMER

인생 목표는 2050년에 태어난 꼬마에게 ‘내가 세상이 바뀌는 순간에 이런 역할로 존재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큰 욕심 없이 자기 주변 3미터 이내의 세계부터 좋아지길 바라며, 꼭 마주해야 할 장면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닷페이스]를 통해 전하고 있다. 미디어 스타트업 [닷페이스] 대표이자 콘텐츠 기획자로 자신의 목소리를 사회에 내는 동시에, 사랑과 관계에 대한 내밀한 속내를 ‘썸머’라는 필명으로 일기처럼 써왔다. 스스로를 잘 돌보는 일과 다른 사람과 관계 맺는 일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몇 번의 만남과 헤어짐을 거쳐 깨달았다. 그리하여 아주 오랫동안 상실
인생 목표는 2050년에 태어난 꼬마에게 ‘내가 세상이 바뀌는 순간에 이런 역할로 존재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큰 욕심 없이 자기 주변 3미터 이내의 세계부터 좋아지길 바라며, 꼭 마주해야 할 장면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닷페이스]를 통해 전하고 있다.
미디어 스타트업 [닷페이스] 대표이자 콘텐츠 기획자로 자신의 목소리를 사회에 내는 동시에, 사랑과 관계에 대한 내밀한 속내를 ‘썸머’라는 필명으로 일기처럼 써왔다. 스스로를 잘 돌보는 일과 다른 사람과 관계 맺는 일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몇 번의 만남과 헤어짐을 거쳐 깨달았다. 그리하여 아주 오랫동안 상실과 사랑에 대해 쓰고자 한다.
포보스가 선정한 ‘유리천장을 깬 아시아 여성 20인’,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등 해가 갈수록 이름 앞에 기다란 수식어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길거리에서 사먹는 타코야키 한입에 금세 행복해지는 일상을 살아간다.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더 자주 느끼기 위해 여전히 노력 중이다.

조소담의 다른 상품

김가지

27살에 처음으로 청소 일을 시작했다. 동시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말만 프리랜서이지, 일도 하나 없는 무능력한 일러스트레이터였다. 청소 일로 생계를 이어가며, 20대로서 세상의 편견과, 자신의 편견 사이에서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인지 고민했다. 그 고민을 스스로 체크해 보기 위해 독립출판으로 『저 청소일 하는데요?』라는 만화를 출간했다. 이후, 책에 담긴 고민은 비단 나만의 고민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요즘 젊은이들의 고민이었다. 덕분에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그렇다고 제 삶이 엄청나게 변하지는 않았고, 지금도
27살에 처음으로 청소 일을 시작했다. 동시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말만 프리랜서이지, 일도 하나 없는 무능력한 일러스트레이터였다. 청소 일로 생계를 이어가며, 20대로서 세상의 편견과, 자신의 편견 사이에서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인지 고민했다. 그 고민을 스스로 체크해 보기 위해 독립출판으로 『저 청소일 하는데요?』라는 만화를 출간했다.

이후, 책에 담긴 고민은 비단 나만의 고민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요즘 젊은이들의 고민이었다. 덕분에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그렇다고 제 삶이 엄청나게 변하지는 않았고, 지금도 여전히 청소 일을 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한 가지 달라진 것은 고민의 방향을 찾게 되었다는 것이다. 스스로를 좀 더 믿게 된 것도 큰 수확이다. 앞으로의 바람이 있다면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고 싶고, 희망을 주는 사람이고 싶다.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과 계속해서 소통하고 싶다.

『저 청소일 하는데요?』를 그리고,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를 쓰고 그렸고, 『이혼하고 싶어질 때마다 보는 책』의 그림을 그리고,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와 『왜요, 제 권리인데요?』에 일러스트를 넣었다.

김예지의 다른 상품

펼 연(演) 자를 쓴다. 이름처럼 사는 삶을 꿈꾼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자,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이자,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가로 살고 있다. 매일 운동을 하고, 산책을 하고, 사색을 하며, 일기를 쓴다. 87만 유튜브 LEEYEON의 주인으로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과 『매일을 헤엄치는 법』을 쓰고 그렸다.

이연의 다른 상품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의 가정의학과 의사. 1996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했으나, 1학년 겨울 성폭력상담소에서 자원활동을 하다 “성폭력 피해자의 입장에서 진료해줄 의사가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진로를 변경해 이듬해 같은 대학 의과대학에 진학했다. 학교를 다니면서 꾸준히 여성 단체에서 활동하며 여성주의와 의료인의 삶에 대해 고민하다, 건강한 삶의 토대가 되는 의료협동조합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에서 수련을 받았으며, 여성 단체에서 만난 어라 님과 뜻을 합쳐 2012년, ‘살림의료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의 가정의학과 의사.

1996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했으나, 1학년 겨울 성폭력상담소에서 자원활동을 하다 “성폭력 피해자의 입장에서 진료해줄 의사가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진로를 변경해 이듬해 같은 대학 의과대학에 진학했다. 학교를 다니면서 꾸준히 여성 단체에서 활동하며 여성주의와 의료인의 삶에 대해 고민하다, 건강한 삶의 토대가 되는 의료협동조합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에서 수련을 받았으며, 여성 단체에서 만난 어라 님과 뜻을 합쳐 2012년,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살림조합)을 창립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온 8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현재 살림조합은 3,200세대가 넘는 조합원들과 함께 의원, 치과, 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하고 나이 들 수 있는 마을, 아는 얼굴들 사이에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통합돌봄센터’를 준비 중이다.

“여성주의만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기는 힘들지만, 여성주의 없이 좋은 세상을 만들 수는 없다”는 살림의 신념대로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 누구나 차별 없이 진료받는 사회를 위해 오늘도 왕진 가방을 챙겨 자전거에 올라탄다.

추혜인의 다른 상품

撫果樹

1992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필명 무과수는 어루만질 ‘무’, 열매 맺는 나무인 ‘과수’를 더해 만든 이름으로, 가진 재능을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쓰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다. 독립출판 《무과수의 기록》 시리즈, 《집다운 집》을 펴냈으며,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직업을 갖고 싶어 일과 딴짓의 경계를 허물고 버무려지는 삶을 추구하며 살고 있다. 에어비앤비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던 때에는 떠도는 삶에 대해, 오늘의집 에디터로 일하면서는 머무는 삶에 대해 고찰하며 주거에 관한 생각을 자신만의 콘텐츠로 풀어내고 있다. 최종 꿈은 자연 가까이 무과수의 집을 짓고 다양한 형태로 공
1992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필명 무과수는 어루만질 ‘무’, 열매 맺는 나무인 ‘과수’를 더해 만든 이름으로, 가진 재능을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쓰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다. 독립출판 《무과수의 기록》 시리즈, 《집다운 집》을 펴냈으며,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직업을 갖고 싶어 일과 딴짓의 경계를 허물고 버무려지는 삶을 추구하며 살고 있다. 에어비앤비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던 때에는 떠도는 삶에 대해, 오늘의집 에디터로 일하면서는 머무는 삶에 대해 고찰하며 주거에 관한 생각을 자신만의 콘텐츠로 풀어내고 있다. 최종 꿈은 자연 가까이 무과수의 집을 짓고 다양한 형태로 공생하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라고.

무과수의 다른 상품

턱시도 고양이 보통, 카오스 고양이 보리의 반려인. 어느덧 열 살이 넘은 두 고양이와 함께 착실히 중년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보통이가 ‘이보시오’라고 말하는 듯 앞발로 툭툭 치며 올려다볼 때, 보리가 앞발로 두둑한 배를 끌어올리며 그루밍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많이 웃는다. 옷에 고양이 털을 아무렇지도 않게 붙이고 다니는 통에 “고양이랑 같이 사시나 봐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고 그게 자랑스럽다. 일하는 여성들의 커뮤니티 ‘뉴그라운드’를 만들고 있으며 책 『아무튼, 잡지』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어른이 되면 고민이 끝날까?』를 혼자, 『소년소녀, 고양이를 부탁해!』 등을
턱시도 고양이 보통, 카오스 고양이 보리의 반려인. 어느덧 열 살이 넘은 두 고양이와 함께 착실히 중년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보통이가 ‘이보시오’라고 말하는 듯 앞발로 툭툭 치며 올려다볼 때, 보리가 앞발로 두둑한 배를 끌어올리며 그루밍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많이 웃는다. 옷에 고양이 털을 아무렇지도 않게 붙이고 다니는 통에 “고양이랑 같이 사시나 봐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고 그게 자랑스럽다. 일하는 여성들의 커뮤니티 ‘뉴그라운드’를 만들고 있으며 책 『아무튼, 잡지』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어른이 되면 고민이 끝날까?』를 혼자, 『소년소녀, 고양이를 부탁해!』 등을 같이 썼다. @hwanghyozine

황효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246g | 118*188*16mm
ISBN13
9788936479350

출판사 리뷰

누적 조회수 60만, 언니단 레터가 소개하는
‘일잘’이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태도들


『일잘잘』에서는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자신만의 일에 대한 가치관과 방법론을 들려준다. 19년차 과학전문번역가로 100여권의 책을 옮긴 김명남 번역가는 베테랑 프리랜서로서 자신이 꾸준히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시간 관리법을 알려준다. 8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연은 1인 회사로 일하며 터득한 퍼스널 브랜딩과 일상 조직법에 대해, 천문학자 심채경은 직업 연구자로서 ‘사소한 성공의 징검다리’를 만들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문명특급」을 만들며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홍민지 SBS 피디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것 같지만 정작 자신은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을 구분하지 않는다며, 하루하루를 정리해나갈 뿐인 7년차 직업인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성 커뮤니티 뉴그라운드 대표이자 작가인 황효진은 혼자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네트워킹이 필요한 이유와 방법에 대해,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어 대안공동체적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추혜인 전문의는 왜 협동조합이란 방식을 택했는지, 협동조합 방식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방법을 나눈다.

전 닷페이스 대표 조소담은 미디어 스타트업 창업자로 일하며 배운 일에 대한 자신만의 태도와 조직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청년 청소노동자로 일하는 김예지 작가는 청소노동이라는 흔하지 않은 선택에 따른 사회적 시선을 견디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육체노동의 세계를 안내한다. 인플루언서이자 프리워커로 자신을 정의하는 무과수 작가는 직장인으로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회사를 ‘이용’하는 팁을 나눈다.

“때로 우리는 일의 도구처럼 살지만,
사실 일이 우리의 도구입니다”


일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이건, 대다수의 사람들은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일을 하면서 보내게 된다. 그래서 종종 우리는 일의 도구처럼 살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일이 바로 우리가 세상과 관계 맺는 방식이자 도구라는 점이다. 직업인이라면 자신의 일에 대한 자신만의 가치관을 형성하게 된다.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인 사람도 있을 것이고, 생계를 유지하는 수단에 그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떤 이에게는 자신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통로, 혹은 자신의 특기를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된다. 조직에 속해서 일하는 것,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데서 일의 의미를 찾는 이도 있고 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원하는 사람도 있다. 『일잘잘』에 실린 다양한 직업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독자는 절로 스스로에게 알맞은 일의 방식과 태도는 무엇인지 탐색하게 된다.

이 책에 참여한 9명의 ‘일잘’들은 무엇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나만의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즉, 일을 잘하고 싶은 욕망보다도 그 욕망에 따르는 조바심과 좌절, 일의 기쁨과 슬픔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어떻게 하면 더 지속 가능하게 일할 수 있을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지치지 않고 건강하고 즐겁게 일하고 싶은, ‘일 잘하고 잘 사는 삶의 기술’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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