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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도

: 예수님을 알아 가며,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께 헌신하며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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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648g | 150*210*29mm
ISBN13 9788953144552
ISBN10 895314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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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위한 그리스도의 계획
오늘날 서구는 아주 풍요롭지만 그 미래상은 매우 심각하다. 따라서 교회는 예수께서 사회를 바꾸기 위해 계획하신 것들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주님은 정치적인 선전 구호를 내세우지 않았고, 그 어떤 형태의 폭력도 거부하셨다.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요구하지도 않았다. 세계 역사를 변화시키고자 했으나 그분의 계획은 놀라울 정도로 단순했다. 먼저 몇 사람의 제자들을 모아 3년 동안 그들과 함께 사셨다. 그들과 모든 것을 나누고, 돌보았으며, 가르치고 고쳐 주셨다. 또한 그들을 신뢰하고 용서하셨으며, 끝까지 사랑하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가끔 예수님을 실망시켰고, 기대를 저버리는가 하면 그의 마음을 상하게 했고, 죄까지 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변함없이 제자들을 사랑하셨다. 그리고 마침내 이 훈련받은 제자들이 약속된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세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던 것이다.

어떤 공산주의자가 서구 그리스도인에게 매우 도전적으로 말했다.
“사회를 새롭게 하는 데 복음은 우리 마르크스 철학보다 더 강한 무기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승리할 것이다. …공산주의자들은 말로만 하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방법에 대한 세부 사항들도 알고 있다. …어떻게 사람들이 이 복음의 최상의 가치를 믿을 수 있겠는가? 만약에 당신이 복음을 실현시키지 않고 전파하지 않는다면, 또 복음을 전하려고 시간이나 돈을 희생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우리는 공산주의의 메시지를 믿으며 그것을 위해 생명까지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당신들은 손에 흙을 묻히는 것조차 두려워하고 있다.”

제자도는 세상을 위한 그리스도의 계획이다. 대부분의 서구 교회는 수많은 보고서, 위원회, 회의, 세미나, 선교회, 십자군, 재연합을 위한 계획, 예배의식의 개혁, 이 밖에도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제자도의 참 의미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또 예수님을 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절망과 파괴를 향하여 치닫고 있는 현 세계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참된 제자로의 길뿐이다. 하나님은 교회가 하나님 없이 몰락해 가는 세상을 회복시키길 원하시며, 모든 창조물을 치유하길 원하신다. 이것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사모하고, 그리스도의 계획을 위해 자기 몸을 산 제물로 드리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부르고 계시다는 것을 확신한다. 제자도가 의미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며, 이 책이 탐구하고자 하는 주제이다.

**
예수님이 먼저 제자들을 부르셨다

랍비들의 세계에서는 제자가 스승을 선택해 그 문하에 입학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를 부를 때 자신이 주도권을 전적으로 행사하셨다. 시몬과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 레위, 빌립 등 모두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를 따른 것이다. 어떤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로 달려와 ‘선생님’이라 부르며 질문했을 때도 예수님은 제자도가 요구하는 전인적인 희생에 대해 거론하면서 그저 ‘오라, 나를 따르라’고만 말씀하셨다. 그의 완전한 인격과 고귀한 가르침과 기적에 이끌려 온 많은 무리들은 예수님께 헌신을 약속하며 그의 제자가 되기를 끊임없이 간청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모든 간청을 뒤로하고 당신의 제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제시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이 너무 어려워 좀처럼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얼마 안 가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요 6:60)라며 하나 둘 떠나갔다. 그런 일이 거듭되면서 마침내 오직 열두 명, 바로 예수님이 밤새워 기도하며 손수 부르신 사람들만 남게 되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자들이었다(요 17:9). 열두 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만의 독특함을 지녔으면서도 이들을 하나로 묶어 흔들리지 않게 한 것은 바로 하나님이 이들의 삶을 주도하시고, 또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힘입어 모였다는 사실이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요 15:16-17).

이 말씀에서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먼저 우리 자신이 선택받은 예수님의 제자라고 생각하게 되면, 예수님에 대한 나의 태도가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내가 국가 대표 선수로 올림픽에 참가한다면 관중과는 전혀 다른 자세로 올림픽에 임할 것이다.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상당한 희생을 치르게 될 것이다. 국가대표 선수로 선택되었다는 자부심이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 우리가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릴 수 있으려면 먼저 예수님이 우리를 선택했고, 부르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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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무기, 기도
마찬가지로 기도는 모든 세대를 통하여 하나님의 성도들을 나타내는 첫 번째 표시였다.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는 매일 10시 정각에 잠자리에 들었고, 새벽 4시에 일어나 기도했다. 존 웨슬리는 매일 두 시간을 기도에 투자했다. 그는 늘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그리고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고 말하곤 했다. 마르틴 루터도 이렇게 말했다. “만약 내가 매일 아침 두 시간을 기도하지 않으면, 그날은 사탄이 나의 하루를 지배해 버린다. 그래서 할 일이 너무 많은 날은 하루에 세 시간을 기도하게 된다. 기도하지 않으면 도저히 아무 일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영국의 광범위한 사회 개혁 운동의 창시자인 윌리엄 윌버포스(William Wilberforce)는 매일 세 시간씩 기도하는 것을 규칙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가 속해 있던 클래펌(Clapham) 당 지도자들은 의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그리스도인들을 규합하여 기도 모임을 만들었다. 그들은 기도의 능력을 알았으며, 또한 그것을 계속해서 증명했다. 윌리엄 템플은 기도의 응답은 우연일 뿐이라며 기도 운동을 반대하는 자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기도할 때는 우연이라도 생기지만, 내가 기도하지 않았을 때는 그 우연조차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한 믿음의 영웅들을 열거하면, 쉽게 좌절할 수도 있다. 대부분 자신들의 빈곤한 기도생활을 부끄럽게 여길 테니 말이다. (중략) 우리가 어둠이 권세에 대항하여 끊임없이 투쟁할 때 기도와 찬양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위대한 영적 무기가 된다. 그 어떤 것도 이것을 대체할 수 없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 4:20). 그리고 이 능력은 오직 기도를 통하여 드러난다.
---「6장 나는 기도의 능력을 체험합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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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템플(William Temple)은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다. “나를 단순하게 만드신 하나님, 내가 더욱 단순하게 살게 하소서!” 현대인들은 이런 기도를 그리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그들은 적당한 것을 좋아하고, 세속적인 생각들로 뒤범벅되어 단순한 생활양식을 잃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린도후서 11장 3절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simplicity)을 유지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킹제임스 역).

코니베어(Conybeare) 번역본은 이를 ‘단순한 성실’이라 번역했고, 굿스피드(Goodspeed) 번역본은 ‘단순한 충성’으로, 예루살렘 성경(Jerusalem Bible)은 ‘단순한 헌신’으로 번역했다. 이것들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단순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다. 곧 철없음이나 우둔함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도덕적 · 영적 진지함과 정직함을 일컫는 것이다. 마음속의 죄는 우리를 혼란스럽게 할 뿐 아니라 영적으로 무능력하고 부도덕하게 만든다. 여기에 학문을 숭배하는 우리의 문화풍조까지 가담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냉소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주 이상적인 것처럼 부추기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이 모든 것을 바꾸신다. 예수를 믿는 동안 우리는 정직하게, 진실하게, 천진난만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곧 그리스도인의 단순함으로 살 수 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의 비밀
성경 연구는 이 초자연적인 단순함에 이르는 고속도로와 같다. 시편 19편 7절은 하나님의 말씀이 “확실하여 단순한 자(지혜가 부족한자, 즉 우둔한자)를 지혜롭게”(킹제임스 역) 한다고 찬양한다. 말씀으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선물은 복잡함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단순함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여기에서 하나의 법칙이 생겨나는데, 바로 지혜로울수록 더 단순해진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그 대표적 예인데, 더 나아가 이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의 특징이기도 했다. 한 번이라도 진실로 거룩한 사람을 만나 봤다면, 이 말의 뜻을 금방 이해할 것이다.

예수를 따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데이비드 왓슨(David Watson)의 글은 그리스도인이 따라야 할 ‘단순함’의 모범을 잘 가르쳐 준다. 그의 글은 투명할 정도로 명확하며 잔인할 만큼 철저하다. 그의 말에는 성경 말씀의 능력이 함께 있다. 당신도 이 글을 읽는 동안 나처럼 숨 막힘과 아찔함을 느낄 것이다. 페이지를 하나씩 넘길 때마다 성경에 기초한 단순함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의 폭넓은 사역과 영적 지도자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기록되었다. 그래서 삶의 순간마다 꿈꾸었던 제자도에 대한 비전이 그대로 녹아 있다. 각 장에는 변화하는 우리 시대의 조류에 맞추어 어떻게 그리스도를 따라야 할지에 관한 핵심적인 내용들이 들어 있다. 저자는 영국 요크에 있는 세인트 마이클 르 벨프리(St. Michael Le Belfrey)에서 통찰력 있는 사역을 하고 있으며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까지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데이비드 왓슨으로부터 이 책을 무척 어렵게 썼다는 말을 들었을 때 놀라지 않았다. 왜냐하면 마귀는 생생한 진리로 가득한 책이 이 세상에 나오는 것을 원하지 않을 테니 말이다. 그러나 그가 끝까지 인내하여 이 책을 세상에 나올 수 있게 한 것을 보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르겠다. 우리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유익한 것들을 얻을 것이다.

영적으로 능력 있는 삶이 어떤 것인지 알기 원하는 사람들은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누구보다 그리스도 예수를 단순하게 따르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라. 나는 이 책을 읽기 전 당신에게 경고한다. “이제, 영적으로 다이너마이트와 같이 변할 것이니 유의 바람!”
- J. I. 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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