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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4월 2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60쪽 | 524g | 150*220*30mm |
| ISBN13 | 9791198240910 |
| ISBN10 | 1198240911 |
찬란한 노년을 위하여
이영무 저
|
지식마을
|
2023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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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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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인으로 늙어가고 싶다. 이를 실행하기 위하여서는 어떤 생각과 생활을 하여야 할까? 여기에 대해서 고민하여 보고 나름대로의 길을 열어 보았다. 찬란한 지각있는 노인이 되기 위하여 할 일들을 생각해 내며 적어 보았다. 이 책의 전체적 흐름이다.
---「저자 머리말」중에서
나는 이 책을 이중언어로 하기로 결심하였다. 많은 영어권 젊은이들이 그들의 부모 혹은 조부모들의 생각이나 그 생각을 표현한 책들을 접할 기회가 아주 희박하다는 것을 이민 일세 미주 한인교포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유감으로 여겨왔기 때문이다.
--- p.7
나는 신앙생활도 하지만 영적 생활에 더 무게를 두고 깊은 묵상을 자주 한다. 우선 내가 과학자로서 결론은 우리의 영혼은 육체적 죽음 후에도 계속 우주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말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
--- p.17
나는 마음속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 여러 방법을 동원한다. 정신 집중력을 연습하고 걷기운동을 하거나 노래나 피아노 연습도 해 보고 짧은 낮잠을 자고 책상을 정리하고 음악 감상도 해 보고 어떤 때는 붉은 와인도 한 잔 마셔 보고 등등이다. 그러나 나는 글을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즐길 수 있는 마음 정화법이다.
--- p.29
나는 이제 인생 발전의 마지막 단계 (4th Breath Age 80+)에 도달했다. 때때로 나이 먹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늙는다는 것은 오로지 유전인자에 달려 있는가 아니면 생활 방식을 바꾸어 봄으로써 향상시킬 수 있나 또는 그 둘의 조합에 결정되는가?
--- p.32
우리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일까? 피부 위로 기어가는 거미? 독사를 밟았을 때? 산더미 같은 파도? 지뢰밭을 지나갈 때? 집을 삼키는 거대한 산불? 참으로 많은 두려움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큰 두려움은 죽음의 공포일 것이다. ------- 근래의 과학적 연구에 의하면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의논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한다.
--- p.35
무교병 (Matzo)의 맛이라는 조그마한 창문을 통하여 1950년으로 거슬러 올라 갔었다. 나를 타임머신에 태워 과거로의 여행을 시켜준 그때 그 무교병에 감사한다. 과거로 연결시켜 오늘의 나를 다시 점검시켜 영적으로 날카롭게 하여 준 것을 말이다.
--- p.63
아내와 나는 마음이나 성격이 아주 대조적 (큰 차이) 이었다. 하지만 대조적인 것은 모든 예술의 제1 법칙이 아닌가? (“Contrast ls the first law of all art”). 그래서인지 우리 부부를 예술적 부부라고 주위 사람들이 불렀다. 사실 ‘예술적’이라는 말에 무척이나 기뻤다. 얼마나 멋지고 근사한 말인가. 예술적이라는 형용사는 아내의 죽음과 더불어 사라졌다. 대신 홀로 사는 노인이 되었다.
--- p.75
당신은
언제나 주위에 천국을 이루어 나갔지요
맑은 소리로 사랑의 말만 건넸습니다
희망과 용기를 아울러 북돋아 주었지요
분열이란 단어는 없었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가끔 지옥을 만들고
화난 어조의 말도 서슴지 않고
격려의 궤도에서 때로는 벗어났습니다
분열이란 씨앗도 품었었지요
--- p.79
당신이 아플 때 나는 시인이 되었습니다
당신이 떠난 후에는 음악인이 되었습니다
내가 죽으면 소망이 있습니다
다시 아내와 결혼하는 것입니다
시와 음악을 갖춘 멋진 남편으로
--- p.124
Experts in the field, including psychologists, argue that four choices are essential to becoming radiant elders: 1. Reflect on our past and respect our history with dignity ; 2. Pursue a purposeful life ; 3. Cultivate passion ; 4. Maintain harmonious relationships with others. I wholeheartedly agree with these four choices. Now, let’s take a closer look at these with my experience.
--- p.209
Writing poems also belong to the mindfulness practice. Very powerful practice, indeed! I can open my feelings by writing poetry; at the same time, it helps me observe my own world.
---「저자 머리말」중에서
나는 이 책을 이중언어로 하기로 결심하였다. 많은 영어권 젊은이들이 그들의 부모 혹은 조부모들의 생각이나 그 생각을 표현한 책들을 접할 기회가 아주 희박하다는 것을 이민 일세 미주 한인교포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유감으로 여겨왔기 때문이다.
--- p.7
나는 신앙생활도 하지만 영적 생활에 더 무게를 두고 깊은 묵상을 자주 한다. 우선 내가 과학자로서 결론은 우리의 영혼은 육체적 죽음 후에도 계속 우주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말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
--- p.17
나는 마음속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 여러 방법을 동원한다. 정신 집중력을 연습하고 걷기운동을 하거나 노래나 피아노 연습도 해 보고 짧은 낮잠을 자고 책상을 정리하고 음악 감상도 해 보고 어떤 때는 붉은 와인도 한 잔 마셔 보고 등등이다. 그러나 나는 글을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즐길 수 있는 마음 정화법이다.
--- p.29
나는 이제 인생 발전의 마지막 단계 (4th Breath Age 80+)에 도달했다. 때때로 나이 먹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늙는다는 것은 오로지 유전인자에 달려 있는가 아니면 생활 방식을 바꾸어 봄으로써 향상시킬 수 있나 또는 그 둘의 조합에 결정되는가?
--- p.32
우리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일까? 피부 위로 기어가는 거미? 독사를 밟았을 때? 산더미 같은 파도? 지뢰밭을 지나갈 때? 집을 삼키는 거대한 산불? 참으로 많은 두려움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큰 두려움은 죽음의 공포일 것이다. ------- 근래의 과학적 연구에 의하면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의논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한다.
--- p.35
무교병 (Matzo)의 맛이라는 조그마한 창문을 통하여 1950년으로 거슬러 올라 갔었다. 나를 타임머신에 태워 과거로의 여행을 시켜준 그때 그 무교병에 감사한다. 과거로 연결시켜 오늘의 나를 다시 점검시켜 영적으로 날카롭게 하여 준 것을 말이다.
--- p.63
아내와 나는 마음이나 성격이 아주 대조적 (큰 차이) 이었다. 하지만 대조적인 것은 모든 예술의 제1 법칙이 아닌가? (“Contrast ls the first law of all art”). 그래서인지 우리 부부를 예술적 부부라고 주위 사람들이 불렀다. 사실 ‘예술적’이라는 말에 무척이나 기뻤다. 얼마나 멋지고 근사한 말인가. 예술적이라는 형용사는 아내의 죽음과 더불어 사라졌다. 대신 홀로 사는 노인이 되었다.
--- p.75
당신은
언제나 주위에 천국을 이루어 나갔지요
맑은 소리로 사랑의 말만 건넸습니다
희망과 용기를 아울러 북돋아 주었지요
분열이란 단어는 없었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가끔 지옥을 만들고
화난 어조의 말도 서슴지 않고
격려의 궤도에서 때로는 벗어났습니다
분열이란 씨앗도 품었었지요
--- p.79
당신이 아플 때 나는 시인이 되었습니다
당신이 떠난 후에는 음악인이 되었습니다
내가 죽으면 소망이 있습니다
다시 아내와 결혼하는 것입니다
시와 음악을 갖춘 멋진 남편으로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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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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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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