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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수직적 교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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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143*210*20mm
ISBN13 9791189887650
ISBN10 118988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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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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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 년간 이어져 온 교회의 역사는 이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배가 부르고 부족함이 없을 때는 하나님을 갈망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성육신하여 33년을 사셨던 팔레스타인에 살던 사람들도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이점을 아시고 지적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마태복음 19:23-24) 예수님은 이 땅에 떡을 주려고 오시지 않았습니다. 물론 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구제해야 하고, 선하고 옳은 일을 위해서도 힘쓰고 노력해야 합니다.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 사업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것만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가치관에 기반한 수평적 관계에 앞서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가 먼저입니다. 수평적 교회는 사람들의 만족을 추구하고 사람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보다 사람이 더 높아지고 유명해집니다. 반면에 수직적 교회는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냅니다. 수직적 교회는 사람의 소리는 잦아들고, 하나님의 음성과 그분의 뜻에 집중합니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과 기도 소리가 더 커집니다. 바로 이런 교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습니다.
--- pp.32~33

호세아 선지자가 타락한 이스라엘을 향해서 부르짖었던 것처럼 우리도 지금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수평적 사고로부터 돌이켜야 합니다. 수직적 생각만이 인류를 살립니다. 우리는 지금 예수를 깊이 묵상할 때입니다. 지금은 캄캄한 세대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캄캄해져야 별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깊이 있게 주님을 만날 때입니다. 주님은 항상 내 곁에 계셔서 위기의 때, 캄캄할 때 확실하게 붙잡아 주십니다. 지금이 수직적 사고로 돌아올 때입니다.
--- p.53

수직적 설교의 꽃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입니다. 베드로는 수직적 설교의 꽃을 외쳤습니다. 불과 몇 주 전에 베드로는 예수님이 끌려가신 가야바의 뜰에서 여종이 무서워 사람들 앞에서 예수를 부인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토록 담대하게 변했을까요? 하나님의 영, 수직적인 영, 성령의 임재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그를 둘러싸고 심문합니다. 그러나 그 위협적인 상황에서 베드로는 오히려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그가 불과 몇 마디만 했을 뿐인데도 그의 말은 고소인들을 궁지에 몰아넣었습니다.
--- pp.83~84

오늘날 수많은 교회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더 좋아하실까보다 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불쾌해하지 않을까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것이 수평적 교회의 대표적 특징입니다. 사람들의 느낌이나 기분에 민감하고 거기에 신경을 쏟다 보면, 자연히 하나님의 말씀은 희석될 수밖에 없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믿음 없는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어 전하는 것을 결코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회중의 귀에 거슬리지 않으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하나님의 귀에 거슬릴 수밖에 없습니다.
--- p.99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누가복음 10:17-20) 예수님이 파송한 칠십인의 전도자들이 돌아와서 보고하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무엇을 볼 수 있습니까? 바로 복음의 권세입니다. 제자들이 보고한 내용이 한결같이 말씀의 권세입니다. 이 권세가 여기 이 강단에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우리 서림의 강단에서 언제나 예수 이름이 높여지고 십자가의 보혈이 흘러가길 바랍니다. 동시에 우리 한국 교회의 강단에서 선포되는 복음, 권세 있는 말씀으로 말미암아 이 나라 대한민국과 세계 열방 가운데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원합니다. 이 땅의 모든 교회가 메신저가 아니라 메시지가 울려 퍼지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메신저는 감추어지고 메시지가 드러나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 한국 교회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 pp.106~107

하나님은 우리가 모르고 있는 수를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이 갖고 계십니다. 인생이 내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어찌 짜증 내고 좌절만 하고 있을 수 있습니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회사에 못 들어갈 수 있습니다. 원하는 그 사람과 결혼 못 할 수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끔찍했지만, 세월이 지난 후에 그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내가 알지 못하는 복을 더해 주시려고 아끼던 그것을 빼앗아 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수직적인 수를 믿고 기대하는 사람은 땅을 치고 원망하지 않습니다. 울다가 정신을 차리고 선하신 하나님의 수를 기다립니다. 여러분, 절묘한 수, 하늘 아버지의 수가 있음을 기대합시다. 하나님의 수, 수직적인 수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pp.121~122

하나님 나라로 향하는 길은 믿음으로만 걸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이기 때문에 못 믿습니다. 자꾸 의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믿다가도 다시 세상으로 돌아갑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자꾸만 설득하려고 합니다. 내 뜻이 이루어지도록, 내 뜻에 하나님과 사람들이 동의하도록 끊임없이 기도하며 설득합니다. 그러면서 알고 보면 정반대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진짜 기도는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내가 모르는 길을 보여주세요. 모르는 것을 가르쳐주세요.” 그러다가 하나님의 길과 내 길이 달라 서로 충돌하면 내 길을 양보합니다. 포기합니다. 왜 내 뜻을 포기합니까? 하나님이 더 위대하시니까요. 나보다 하나님이 더 탁월하시니까 그렇습니다.
--- p.134

참으로 슬픈 일은 심지어 교회의 중직자들조차 성경을 읽을 때 마치 전설을 읽듯 한다는 사실입니다. “아! 모세는 좋겠다. 홍해를 가르다니! 여호수아는 좋겠다. 그 견고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오늘날에도 여리고 성은 무너집니다. 오늘날에도 홍해는 갈라집니다. 모세의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시고, 여호수아의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내 앞에서도 여리고 같은 성이 무너지고, 홍해 같은 바다가 갈라집니다. 이것은 전설이나 흘러간 옛날이야기가 아닙니다. 여러분, 지금부터는 부흥을 구경하지 말고 경험하십시오. 아무리 구경해도 그것은 여러분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경험해야 내 것이 됩니다. 경험하셔서 흥왕하기를 바랍니다. 부흥을 경험하려면, 흥왕을 경험하려면 이사야처럼 반드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나를 보내소서. 지금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보내시는 곳이면 내가 어디든 가겠습니다. 아골 골짝 빈들이라고 할지라도 주님 보내시면 가겠습니다. 그곳에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겠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주님 의 증인으로 살겠습니다.”
이런 예언자적 영성, 선교적 영성으로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수직적 신앙은 언제나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귀를 열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신앙입니다.
--- pp.14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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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진리와 생명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길을 발견하고, 순종을 결단해야 할 믿음의 때에 살고 있습니다. 송 목사님의 간결하고도 분명한 글은 신앙인이 건강한 믿음의 토대 위에서 세상과 이웃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해야 하는지를 보여 줍니다. 모든 이들이 보물섬과도 같은 이 책을 읽고 바른길을 걸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맹용길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송재식 목사님은 우리가 처한 영적 현실을 가뭄과 기근의 시대로 헤아려 보고 있습니다. 인간의 지혜나 노력으로 영적 기갈을 해결해 보려는 어리석은 시도를 멈추고, 이제 근원의 자리로 돌아가서 위를 쳐다보자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하늘에서 비가 내려야 합니다!” 참으로 고마운 이 시대 선지자의 음성입니다.
- 정삼수 (상당교회 원로목사)
세상의 복잡한 일들에 눌려 수직관계를 잃어버린 채 뒤죽박죽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다시 수직적 교회로』를 읽음으로 하나님과 복된 관계가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죄인은 의인으로, 사탄의 종이 하나님의 자녀로, 병든 사람은 건강함으로, 가난한 사람은 부요함으로 힘있게 일어서서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키는 은혜로 나아가게 되기를 기도한다.
- 최이우 (종교교회 원로목사)
저자는 신앙과 삶의 출처와 근거를 허공이 아닌 하늘에 두면서도, 땅에 뿌리를 두고 있는 지상 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개혁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과 목회자와 신학자는 땅에 있는 교회의 종탑이 하늘을 향해 있듯이, 하늘을 향해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수직적 교회’를 추구하고 그 ‘수직적 교회’를 발견할 때 모든 것을 소유하게 됩니다.
- 최윤배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조직신학), 현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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