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3년 05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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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36쪽 | 314g | 140*210*15mm |
ISBN13 | 9791140704477 |
발행일 | 2023년 05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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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36쪽 | 314g | 140*210*15mm |
ISBN13 | 9791140704477 |
들어가며 1부. 나한테 문제가 있나 자꾸 의심하게 될 때 : 가스라이팅과 정서적 학대 1장. 그 사람만 만나면 작아지고 혼란스러워요 : 가스라이팅 제대로 알아차리기 2장. 자꾸만 선을 넘고 함부로 구는 사람들 : 가스라이터의 전략 파헤치기 3장. 늘 눈치보며 자책한다면, 나만의 안전거리가 필요하다 : 정서적 학대가 남긴 상처 회복하기 2부. 관계의 안전거리를 만들고 내 중심을 되찾는 7단계 마음훈련 1단계. 지금 내가 겪는 문제 인정하기 : 변화의 시작 2단계. 가스라이팅의 사이클 이해하기 : 당신이 악순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 3단계. 내가 잃은 것을 ‘충분히’ 슬퍼하기 : 치유를 위한 통과의례 4단계. 나 자신에게 초점 맞추기 : 자기연민, 자기돌봄, 자존감 연습 5단계. 건강한 경계 세우기 : 관계 설정과 자기주장 훈련 6단계. 결단하기 : 나 자신을 위한 관계 종결 7단계. 건강한 관계를 맺고 가스라이팅의 고리 끊기 :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서 나오며 / 권장도서 / 참고문헌 |
이상하게 피곤한 사람과 안전하게 거리두는법 심리학 책 추천 가스라이팅 감별하고 예방하는 7단계 방법
연인, 친구, 직장, 가족 등 가까운 관계에서 매번 스스로가 의심스럽고 위축된다면
가스라이팅 위험신호를 포착하고 건강한 관계를 키우는 회복심리학
GASLIGHTING 영어 제목은 가스라이팅 이네요
이 책을 읽어보니 나도 모르게 가스라이터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책을 읽어보길 잘한것 같아요. 정말 인간관계에 있어서 말 한마디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의지하는 가족생활부터 학교생활(심지어 초등학교때부터) , 직장생활, 연예까지 정말 다양하게 그리고 빈번하게 가스라이팅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결론은 자신을 사랑하고 중심을 찾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스라이팅은 당신이 자신의 인식과 기억을 의심하게 만드는 조작과 속임수, 통제의 한 형태를 말한다. 가스라이터는 자신의 목적과 계획에 가장 유리하게끔 세상의 모습을 꾸미고 조작한다.
가스라이팅이란 무엇인가?
영화는 어슴푸레한 회색빛 장면으로 시작된다. 벨라는 눈앞에서 하녀와 시시덕거리는 모습을 보인 남편 폴에게 자신의 수치스러운 감정을 조심스럽게 표현한다. 그러나 폴은 "당신이 상상으로 만들어낸 애기라는 걸 당신이 너무 잘 알잖소, 여보"라고 차갑게 질책하면서 우리가 목격한 장면을 단호하게 부정한다.
1940년에 개봉한 영화 '가스등 gaslight'의 장면 중 하나
뒷날 이 영화의 제목을 따 이런 학대를 '가스라이팅'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
인간관계,심리학에서 자주 보이는 용어가 있다.
예전에만 해도 뭔가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고, 조종하고, 위축되게 만드는 심리라고 생각했다면 이젠 딱 맞는 이름이 생긴 것이다.
바로 '가스라이팅'. 그리고 바로 이 책이 '가스라이터'에 대한 내용을 심도 깊게 다룬다.
북토크에 가서 책과에 관한 강연을 들었는데, 영화 <가스등>을 소재로한 이야기가 나왔다. 깜박깜박. 가스등이 깜박거리는데 그저 당신의 기분 탓이라고만 하고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는 그 심리.
우리가 요즘 흔히(슬프지만 흔하다) 이야기 하는 가스라이팅이 바로 이 영화 <가스등>에서 생긴 용어라니 신기하고 기이하고 그렇다.
이번 책 <이상하게 피곤한 사람과 안전하게 거리 두는 법>은 가스라이팅과 가스라이터를 대비하기 위한 좋은 실마리와 해결책이다.
물론 만나지 않는 것이 상책이겠지만 인생은 아무도 알 수 없는 법. 그리고 더 나아가서 혹시라도 나 자신도 누군가에게 불편을 주지 않았나 돌아보는 좋은 계기도 된다. 결국 사람은 함께 사는 것. 더 좋은 사람을 만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책이다.
<이상하게 피곤한 사람과 안전하게 거리 두는 법>의 도입부에서는 바로 이 심리에 대한 이름부터 명명한다,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에 이름을 붙여라'라는 소제목의 내용인데,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표현해준다.
이것이 무엇인지 이름을 붙이면 의미와 이해가 생긴다. 가스라이팅 또한 정서적 학대가 무엇이고 어떤 케이스가 있으며 어떤 영향을 미치고, 결국 어떻게 치유하는지 다룬다.
신체와 정신이 건강해야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 우리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점검하는 체크리스트 문항도 자가진단하기 좋을 것이다.
<이상하게 피곤한 사람과 안전하게 거리 두는 법>에 중간중간 실려있으니 눈으로만 읽지 말고 꼭 해봤으면 좋겠다. 시간도 얼마 안걸리는데 문항을 읽으며 나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하게 피곤한 사람과 안전하게 거리 두는 법>의 2부는 치유에 대한 내용이다. '관계의 안전거리를 만들고 내 중심을 되찾는 7단계 마음훈련'을 통해 우리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7단계 마음훈련과 회복기는 아래와 같다.
1단계. 지금 내가 겪는 문제 인정하기_변화의 시작
2단계. 가스라이팅의 사이클 이해하기_당신이 악순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
3단계. 내가 잃은 것을 '충분히' 슬퍼하기_치유를 위한 통과의례
4단계. 나 자신에게 초점 맞추기_자기연민, 자기돌봄, 자존감 연습
5단계. 건강한 경계 세우기_관계 설정과 자기주장 훈련
6단계. 결단하기_나 자신을 위한 관계 종결
7단계. 건강한 관계를 맺고 가스라이팅의 고리 끊기_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서
<이상하게 피곤한 사람과 안전하게 거리 두는 법>을 시작으로 현 상황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건강한 관계를 위한 해결책을 든든한게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 좋은 사람만 가득하면 좋겠지만 이 책의 제목처럼,'이상하게 피곤한 사람'도 많다.
해결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치유와 성장에 맞춰서 살아가기 위한 책이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