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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성: 좋은 성품으로 지키는 아름다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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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502g | 211*260*12mm
ISBN13 9791163262091
ISBN10 116326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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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성의 첫 단원은 ‘성(性)’ 하면 하나님을 떠올리는 것으로 출발합니다. 성을 만드신 분, 하나님 아버지의 좋은 성품을 발견하도록 ‘창조론적 감수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창조론적 감수성이란 ‘일상생활 속에서 창조론적 요소를 민감하게 찾고 인지하는 능력(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입니다.
---「Chapter 6 부모와 교사가 먼저 배우는 ‘창조론적 감수성’ p.46」중에서

다음 세대에게 이 점을 분명히 가르쳐야 합니다. ‘나다움’이 아닌 나의 ‘나됨’을 알려줘야 합니다. 좋아성의 나됨 교육은 “창조주의 위대한 계획과 희망 속에 내가 태어난 것을 기쁘게 인정하도록 가르치는 것(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입니다.
---「Chapter 6 부모와 교사가 먼저 배우는 ‘나됨 교육’ p.54」중에서

남자와 여자에게는 생태학적 특성에 따른 분명한 책임과 역할이 있습니다. 성책임은 “나됨을 책임감 있게 보존하는 것으로, 소중한 생명을 얻기 위해 나의 성(性)을 건강하게 가꾸며 성장시키는 것(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입니다.
---「Chapter 6 부모와 교사가 먼저 배우는 ‘성책임’ p.60」중에서

“성교육에 순종이라니! 말이 되나요?” 똑똑한 학부모님의 당찬 질문이 들리는 듯합니다. 21세기는 차치하고라도 ‘요즘 세상에’ 성교육과 순종이라니, 너무 안 어울리는 조합 같지요? 필자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좋은나무성품학교 순종 교육으로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순종이란 “나를 보호하고 있는 사람들의 지시에 좋은 태도로 기쁘게 따르는 것(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입니다. 순종의 핵심은 나를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 것입니다. 이 점이 바로 성경적 성 교육과 관통합니다.
---「Chapter 6 부모와 교사가 먼저 배우는 ‘순종 교육’ p.64」중에서

이렇듯 성진리란 “성경적 의미의 성으로, 성(性)이 생명을 얻게 하는 진리라고 인식하는 것(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입니다. 성을 일련의 문화로 보고 해석하는 섹슈얼리티(sexuality)는 제 3의 성을 비롯해 다양한 젠더를 사랑할 수 있다고 제시합니다. 무엇보다 성의 가치를 쾌락으로 한정하여 ‘나와 너’의 생물학적 특성을 바꾸면서까지 생명의 요소를 파괴하고 맙니다.
---「Chapter 6 부모와 교사가 먼저 배우는 ‘성진리’ p.72」중에서

Q.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지 자꾸만 물어봅니다.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 거예요?”라고 자녀가 물을 때가 자연스럽게 성교육을 할 좋은 기회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 가운데 제일 소중하고 귀한 존재가 바로 사람이란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누구나 아기로 태어나는 거야. 아기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서 사랑할 때 생기도록 하나님께서 계획하셨어. 아기를 만드는 씨앗을 한 남자와 한 여자의 몸 안에 감춰두셨는데, 우리 몸이 어른으로 성장할 때 나타나는 거지. 그래서 몸이 어른으로 성장할 때까지 기다려야 해.”
---「Chapter 7 유아기 성교육 좋아성 Q&A (5~8세) p.81」중에서

Q. 부모의 성행위를 자녀가 목격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야단을 치며 숨기거나 피하지 말고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네가 무엇을 보았니?”, “네 느낌은 어때?” 하는 질문을 통해 아이가 어디까지 보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보통 아빠가 엄마를 괴롭히거나 싸우고 있는 것 같은 느낌, 혹은 레슬링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그랬구나. 그런데 사실 엄마와 아빠는 서로 사랑하고 있었어. 부부가 사랑하는 방법은 너희들이 노는 것과는 조금 다르단다. 어른들이 사랑하는 방법은 너도 크면 알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Chapter 7 아동기 성교육 좋아성 Q&A (9~12세) p.82」중에서

Q. 아들이 자위하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제가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자녀가 자위하는 것을 목격했을 때는, 일단 부모가 먼저 사과하는 여유를 가지기로 합시다. “아! 미안해. 엄마가 몰랐네. 너도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데 말이야. 그런데 너도 필요하면 문 좀 잠그지, 그래!” 자연스럽게 그리고 유머로 넘기세요. 성장한 자녀들이 자위하는 문제는 죄악시하며 정죄할 것이 아닙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호르몬에 반응하는 적절한 방법을 터득하지 않으면 성폭력으로 변할 수 있는 예민한 문제입니다.
---「Chapter 7 사춘기 성교육 좋아성 Q&A (12~15세) p.86」중에서

Q. 동성애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좋은성품 세미나’를 진행하며 제법 많은 부모의 상담 쪽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자녀가 대학 기숙사에 들어갔는데 룸메이트가 동성애자여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상담해 달라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교회 사역자로 평생 섬겨 온 목회자 가정에서도 자녀가 18세가 되니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히며 부모 곁을 떠나는 광경에 충격을 받은 부모의 상담도 있었습니다.
---「Chapter 7 청소년기 및 성인기 성교육 좋아성 Q&A (15~18세 이상) p.88」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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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우리는 하늘이 성을 결정하는 것이라고 알아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성은 사람이 선택하는 것이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성’도 출현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화장실 가는 일까지 혼란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성경에 의하면 종말의 징조일 따름입니다. 문제는 이런 시대의 광풍에서 우리 자녀를 보호하는 일입니다. 우리 자녀를 창조의 선한 계획안에 키워가는 일입니다. 저는 좋은나무성품학교가 하늘의 선물이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좋은나무성품학교의 좋아성(좋은 성품으로 지키는 아름다운 성)을 통해 우리는 본래의 아름다운 성을 꿈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좋아성을 통해 아름다운 가정의 회복을 기대하게 됩니다. 좋은 나무에 맺히는 선남선녀들의 열매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본래 하나님이 꿈꾸신 아들들과 딸들이여! 세상을 본받는 자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자로 서십시오! 그리고 남자를 남자되게 여자를 여자되게 하십시오. 당신들이 바로 세상의 빛, 역사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 이동원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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