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글그림비토리아 파키니
관심작가 알림신청역김난령
관심작가 알림신청김난령의 다른 상품
체리로 만드는 화장품, 체리로 만드는 꽃다발.
기발한 체리 놀이로 펼쳐내는 무한한 상상력과 몰입에 관한 이야기! 엄마는 아빠가 남기고 간 체리 나무에서 수확한 체리를 다섯 알씩 아이 둘에게 나눠 줍니다. 고작 체리 다섯 알이라 느끼는 아이도 있고 이렇게나 많은 체리라고 생각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성격도 성향도 다른 두 아이가 체리로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펼쳐 냅니다. 한 명은 소년, 한 명은 소녀입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체리를 활용하고 실험합니다. 체리를 먹고 마법에 걸린 공주가 되기도 하고, 체리로 약을 만들어 환자를 치료하는 의시가 되기도 합니다. 때론 체리는 대포 알이 되기도 하고, 파이의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입술에 바르면 화장품이, 코에 걸면 우스꽝스러운 장난감이 됩니다. 아이들의 놀이는 끝이 있을까요? 이 그림책이 흥미로운 것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각자의 경계도 희미해진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파란 머리띠와 빨간 머리띠로 구분된 두 아이는 각자의 성에 맞게 놀이를 선택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놀이가 진행될수록 두 아이의 성별 구분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머리띠, 신발처럼 눈에 보이는 구분은 점차 흐릿해집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머리띠와 신발은 보이지 않고 두 아이의 자유로운 놀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들은 체리 안에서 몰입의 즐거움을 무한대로 즐기게 됩니다. 교과 연계 2-1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2 국어 1. 장면을 떠올리며 3-1 국어 9. 어떤 내용일까 3-2 국어 7. 글을 읽고 소개해요 4-1 국어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4-2 국어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5-1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6-1 국어 9. 마음을 나누는 글을 써요 |
작가의 강한 표현의 그림은 독자를 등장인물의 생생한 상호 작용 속으로 초대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의 상상력이 무한함을 생생하게 상기시켜 주는 그림책입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
작가의 그림은 맛있고 어린아이 같고 장난꾸러기 같아요. 세부적인 묘사 속에 유쾌한 시각적 단서들로 가득합니다. 그것을 잘 포착하려면 깊이 들여다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Avid Booksh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