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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 동양의 고전에서 치유심리를 뽑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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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51쪽 | 465g | 153*224*20mm
ISBN13 9788965021605
ISBN10 89650216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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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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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정독하지 않았더라도 8조목의 항목에 대해서 부분적으로는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는 8조목 중 뒤의 4가지이다. 앞의 4가지는 ‘격물 치지 성의 정심’이다. 앞서 ‘내가 밝아지고, 밝아진 나를 통해 남도 밝아진다.’고 이야기했는데, 내가 밝아지는 순서가 ‘격물 치지 성의 정심’의 수기이며, 나를 통해 남이 밝아지는 순서가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의 치인이다. ---「책머리에」

생각과 감정이 일어났지만 상황에 맞게 딱 적절한 만큼 일어나는 것은 옳다. 『중용』에서는 이것을 화라 표현했고, ‘천하지달도’라 하여 사람이 추구하고 걸어야 할 지극한 길이라고 했다. 중과 화가 확립되면 하늘과 땅이 제자리를 잡고 만물이 길러진다고 했다. ---p.36

You are more beautiful than you think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몽타주 전문가가 커튼을 사이에 두고 상대방의 얼굴을 보지 않은 채 그녀가 말하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림을 한 장 그린다. 그리고 다른 때에 그녀를 만난 다른 여성이 그녀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하는 설명을 듣고 또 다른 그림을 한 장 더 그린다. 이것을 서로 비교한 것이다. 같은 사람을 그린 두 장의 그림은 확연히 달랐다. 다른 사람이 설명한 그림 속의 여성이 훨씬 더 아름답고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보였으며 실제 모습에 가까웠다. 외모에 있어서는 자신의 눈보다 타인의 눈이 더 정확했다. ---p.206

“어제부터 머리가 아파서 두통약을 먹었는데도 계속 아파요.”
한의원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환자가 이런 이야기하면 “저 분이 두통약을 진짜 ‘두통약’으로 알고 있으면 어쩌지”라는 염려 때문에 치료와 함께 다음의 설명을 덧붙인다.
두통의 원인은 많다. 음식을 먹고 체해도 머리부터 아파 오는 사람이 있고, 감기에도 두통은 흔하다.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신경을 많이 써도 두통이 오고, 잠을 못 자도 두통이 온다. 피로해도 두통이 올 수 있고, 화를 내도 두통이 올 수 있다. 뇌출혈이나 뇌종양과 같은 두개골 내의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두통이 온다. 몸이 스스로 치유해 낼 수 있는 상황에서는 ‘두통약’으로 알고 있는 ‘진통제’는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진통제로 시간을 벌어 두는 사이 몸은 두통을 일으킨 원인을 치료해낸다. 사실 ‘시간’이 ‘약’이며 ‘두통약’으로 알고 있는 ‘진통제’는 시간을 끌기 위한 것이다. ---p.41

‘우울증 약’ ‘불안증 약’ 일명 항우울제도 각종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은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고 볼 수는 없다.
어느 신문의 칼럼에서 인문대 교수가 신입생을 상대로 ‘삶’에서 무엇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가치 순위를 해마다 매기게 하는데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것이 ‘돈’이었다고 한다. 그 뒤를 이어 행복, 성공, 가족, 사랑, 건강이 순위를 오르내리며 자리를 차지했다고 한다. 확실히 오늘의 한국인에게는 의식과 무의식 모두에 ‘돈’이 중요한 가치로 자리를 잡고 있다. 그런데 ‘돈’의 가치가 정말 행복, 가족, 사랑, 건강보다 우선될 정도로 중요할까? ---p.161

미국 캘리포니아 한 초등학교 4학년 교실에서 2013년에 있었던 일이다. 열 살인 셀린카는 뇌종양으로 7주간 방사선치료를 받고 머리카락이 모두 빠졌다. 다행이 건강은 회복되어 학교에 다시 갈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아 친구들이 자기를 어떻게 볼까 두려웠다. 창피한 마음을 무릅쓰고 학교에 가서 교실 문을 연 순간 셀린카는 깜짝 놀랐다. 같은 반친구 열다섯 명 모두가 빡빡머리였던 것이다. 셀린카의 마음을 헤아린 친구들이 모두 함께 머리를 ‘빡빡밀기’로 했던 것이다. 한 아이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뭔가를 도와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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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과 우울의 원인에 대해 저자는 ‘집단강박’을 책속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만연된 행복 돈 성적 사랑 삶 죽음에 대한 전도된 가치관은 개인에게 상식적이지 않은 생각과 감정을 만들어 냅니다.
- 탁의수 (한의학 박사/제일한방병원 병원장)

명상과 수련 그리고 학문을 통해 밝아진 눈으로 ‘마음’이라는 등잔의 밑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 책이 마음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 바른 길을 안내하는 밝은 빛이 되길 기도합니다.
방유한 (국선도 온천수련원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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