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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렇게 읽고 통달하라

성경, 이렇게 읽고 통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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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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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81g | 150*220*20mm
ISBN13 9788953120075
ISBN10 895312007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문장
이문장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열정이 넘치는 목회자다. 무엇보다 그는 성도들이 말씀을 ‘제대로’ 읽고 체득해서 말씀의 거장으로 서게 하는 데 헌신했다. 또한 그는 기독교인들이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더 나아가 비기독교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욱 알기 쉽게 기독교의 메시지를 전할지 고민하며 준비하는 목회자다.

그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준비된 신학자다. 유학 시절에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로 아시아 신학을 전공했다. 그는 서구식 성경 연구 방법과 동양식 경전 연구 방법을 적절하게 조화하는 것이 한국인에게 가장 알맞은 성경 읽기법이며, 말씀이 삶의 원리로 체득될 수 있는 비결이라고 확신하며 이를 일깨우고 있다.

한편 그는 바른 영어 학습 전수에도 남다른 관심이 있다. 한국인에게 적합한 영어 학습법인 『혀 훈련으로 완성하는 이문장 영어 비법』(동아일보사)을 펴내기도 했다. 그는 자신에게 주신 언어의 은사를 살려 한국인의 영어 학습 업그레이드를 위한 길을 여는 비전을 품고 있다.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다. 총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고든-콘웰신학교에서 Th.M.,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STM을 마친 후, 영국 에딘버러대학 신학부에서 아시아 성경 해석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에딘버러대학 신학부 교수, 싱가폴 트리니티신학대학 교수, 고든-콘웰신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은 두레교회 담임목사다.

저서로는 『한국인을 위한 성경 연구』(이레서원), 『축복 인생』(생명의말씀사), 『예수, 하늘의 비밀』(두날개) 등이 있고, 역서로는 『기독교의 미래』(청림출판),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대장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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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득’된다는 것은 말씀을 인지적으로 아는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배어 나올 정도가 되는 것이다. 말씀이 우리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우리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을 철저히 닮고 예수님의 성품과 능력을 우리 안에 소유하는 것이다.---p.38

메시지를 섭렵하는 우리의 입맛을 높일 필요가 있다. 음식의 맛을 식별하는 수준이 높아지면 양질의 음식인지, 혹은 맛이 있는 음식인지를 금방 알 수 있다. 메시지를 듣고 감별하고 깨닫는 우리의 수준도 높일 필요가 있다. 말씀에 대한 입맛을 높이고 영양가 있는 메시지를 섭렵하다 보면, 차츰 메시지를 요리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고, 결국 스스로 메시지를 발견하는 실력도 갖게 된다.---p.88

성경 통독을 정독의 수준으로 할 수 있게 되면 이후에는 성경을 투시독할 수 있다. 성경에 담긴 원리를 터득하고 묵상과 실천과 체득을 통해 변화된 사람으로 성경을 다시 대할 수 있다. 성경을 투시독한다는 것은 두 가지를 의미한다. 첫째는 성경 속 현실이 입체적으로 우리 눈앞에 재현되어 펼쳐지는 것이며, 둘째는 성경 본문에 담긴 다양한 말씀의 원리들을 함께 살피면서 읽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성경 통독이 성경 투시독의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즉 성경을 통독하는 속도로 읽어 나가지만 본문을 통해 깊고 다양한 말씀의 원리들을 발견하면서 읽는 것이다.---p.130

성경 속으로 발을 들여놓으려고 할 때 우리는 본문의 세계를 다방면으로 관찰하게 된다. 모든 방향에서 본문을 관찰하며 성경의 현실을 더 넓고 깊숙이 들여다보게 된다. 이러한 관찰에는 성경을 읽는 사람의 경험, 전문적 지식, 취미, 성경 공부를 통해 얻은 관점 등 모든 자료가 다 긴요하게 쓰인다. 오늘 우리가 사는 현실도 세밀하게 관찰하고 살펴보아야 하는 것처럼, 성경 본문 안에서 접하는 성경의 현실도 자세히 관찰하고 살펴보아야 한다.---p.147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여호와의 길, 곧 말씀의 이치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이 질문을 마음에 담고 깊이 생각하면서 성령의 도우심을 갈망해야 한다. 말씀의 이치를 깨닫는 일은 방법론이 해결해 주지 않는다. 성경을 읽는 사람의 눈이 열려야 한다. 하나님의 길을 깨닫는 것은 결국 성경의 세계를 보는 우리의 눈이 열려야만 가능하다.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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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경으로!”는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평신도에게 개방하지 않았던 성경의 계시를 평신도들에게 펼쳐 보이자는 개신교 운동의 신조였다. 종교개혁 이후 어느 정도까지는 평신도들의 성경 연구와 읽기가 불타올랐던 적이 있다. 그러나 성경에 대한 고등비평이 시작되고 나서부터 또다시 성경 읽기와 성경 해석은 평신도들에게 불가능한 과업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원어와 역사적 배경, 문학비평 이론과 역사 비평적 사고 등이 성경의 원음을 재생하여 듣는 데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지배하자 평신도들과 성경의 거리는 다시 멀어졌다.
이문장 목사의 「성경, 이렇게 읽고 통달하라」는 이런 문제의식에 응답하며 평신도들을 말씀 읽기와 말씀 묵상의 잔치로 초대하는 초청장이다. 아브라함이 샘물을 파 마셨던 브엘세바 우물을 블레셋 사람들이 막아 버리자, 이삭이 아버지 아브라함이 팠던 브엘세바 우물을 파서 마심으로 번영을 누렸다. 이 책은 믿음의 조상들이 파 마셨던 브엘세바 같은 말씀의 샘물로 성도들을 초대한다. 너무 어렵지도 현학적이지도 않은 저자의 지침을 따라 성경을 읽다 보면 말씀을 습득하고 체득하고 감득하게 되며,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하나님의 속마음까지도 엿볼 수 있게 된다.
이문장 목사는 저명한 신학자로서 해외 유수의 신학교에서 가르치면서도 한 번도 말씀의 생수에 취해 본 적이 없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이 자전적 고백을 바탕으로 성경학도의 초심으로 돌아갔고, 성경의 신비와 깊이를 파헤치는 일에 도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먼저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조금씩 영의 세계가 열려 간 경험을 쉽게 풀어쓰고 있다.
나는 다음의 세 가지 이유로 이 책을 추천한다. 첫째, 저자는 학문적인 수사나 난삽함이 전혀 없이도 성도들이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살아 내는 일을 격려하는 데 공을 들인다. 둘째, 저자는 성경 말씀을 문자가 아니라 영의 울림이나 떨림으로 경험하도록 이끈다. 성경에서 역사적 정보나 인물 지식을 얻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속마음까지 감촉하는 영적인 사건이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셋째, 저자는 독자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의 깊이, 넓이, 높이, 신묘막측함에 경건하고 천진난만한 구도자가 되도록 인도한다.
독자들은 갑오년 새해 벽두부터 이 책을 읽고 성경 말씀에 푹 잠김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에 진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김회권(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내가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이 책은 이문장 목사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다. 저자가 젊은 시절부터 겪어 왔던 다양한 영적, 정신적 갈등과 고뇌가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그는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기도했고, 성경을 공부했다. 그래서 해답을 얻었고, 해답의 비밀을 이 책에서 알기 쉽게 소개했다.
다음으로, 이 책은 한국 교회 성도에게 특화된 성경 연구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성경을 ‘경전’(經典)으로 읽으라고 주장한다. 서양 신학에서 하는 것처럼 성경을 학문적 자료로 읽는 것이 아니라 종교의 경전으로 읽어야 한다는 주장에 나 역시 동의한다. 이 책은 한국 교회 성도들의 종교적 심성에 맞는 성경 읽기를 가르쳐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매우 큰 감동과 가르침을 준다. 이 책 자체는 원래 성경 해석의 안내서로 쓰였지만, 이곳에 소개된 풍부하고 알기 쉬운 예들은 말씀을 더 깊이 알아 가길 원하는 독자라면 누구에게나 큰 유익을 준다. 나뿐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모든 성도가 말씀에 통달하는 즐거움을 누릴 것이라고 확신한다.
김병국(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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