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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학 農神學

: 농農의 눈으로 세상 읽기

농신학연구 시리즈-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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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584쪽 | 153*223*35mm
ISBN13 9788964479056
ISBN10 89644790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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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자생하여 생겨난 ‘토착화신학’과 ‘민중신학’은 한국교회사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모든 신학이 그렇듯이 완결된 사상체계일 수가 없다. 역사의 현상은 늘 변화하고 있고, 성서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 시대를 이어 점점 깊고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세기의 60년대에서 세기말까지 살아온 한국의 기독교는 엄청나게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전과 정치적 변동을 체험하였다. 그 변전의 과정 속에서 소중하게 열매로 맺힌 것이 토착화신학과 민중신학이다.
---「1부_ 농(農)신학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중에서

현대의 산업 중에 농업이 가장 천대받고 있다. 직접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가치로써 먹을거리를 생산하지만, 농부들은 온 지구적으로 그 수효가 급감하고 있어 가장 인기 없는 산업임이 드러난다. 지구적으로 농민들이 농토를 떠나서 도시로 이농하는 현상이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농산물을 화폐로 바꾸는 과정에서 농민이 착취를 당하는 구조를 모든 국가가 갖추고 제도적으로 착취하고 있다. 선진국의 ‘일 가구, 일 농법’은 사실상 농업의 주체가 농민이 아니라 국가가 농업의 주체로 둔갑해 있는 괴상한 농업으로 탈바꿈한 지 오래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명을 사랑하는 선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인류가 해야 할 당면 과제는 흙을 살리는 일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2부_ 농사 용어 속에 나타난 성서신학 (1)」 중에서

풍요를 약속하는 바알은 국가의 번영과 개인의 부를 약속하였다. 물질주의가 그 본질이었다. 물질의 번영을 통하여 욕망을 채우고 잘살아 보자는 사람들의 여망이 바알이라는 우상을 만들어 냈다. 이와는 반대로 여호와께서는 백성들이 사랑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실천할 것을 요구하였다. 여호와는 창조주이시며 기후의 주인이시자 경제의 주권자이시지만, 그의 백성들에게 사랑의 실천을 요구하시는 분이었다. 사랑 없는 세상에 사랑의 공동체를 지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려는 분이 여호와였다. 이 두 가지 신앙은 서로 양립할 수 없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바알 숭배에 빠져들어 갔다.
---「3부_ 엘리야-엘리사 이야기 무리(群)에 나타난 농(農)의 신학 (2)」 중에서

시민혁명은 자본주의의 체제를 낳았다. 소수가 누리던 재화를 다수가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현대에 출현한 국민국가는 자본가들의 탐욕을 제어하고 부의 균등한 분배를 노리는 복지 국가로 등장하였다. 이제 왕들이 지녔던 욕망이 국민국가를 향도하는 국민 안에서 불타오르고 있다. 엄청난 부를 소유한 소수의 자본가가 대다수의 인민을 시장 안에 가두고 시장의 자유라는 이데올로기로 예속하려 한다. 신자유주의의 신봉자들은 제국 시대의 왕들과 귀족들이 누리던 삶을 계대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소수의 지배자가 누리던 사치를 이제는 더 많은 시민이 누리려고 한다. 국민국가에서 욕망의 절대량은 불의한 왕정국가 때보다 한층 증가하였다.
---「4부_ 성경의 눈으로 보는 자유무역협정(FTA)」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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