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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저축밖에 몰랐던 66세 임 여사, 주식으로 돈 벌다

: 따라만 하면 복리로 불어나는 무적의 주식 통장

리뷰 총점9.5 리뷰 69건 | 판매지수 2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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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152*225*30mm
ISBN13 9791169850322
ISBN10 116985032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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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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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떨어지는 구간에 다른 자산군이 오르거나 최소한 횡보만 해도 전체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큰 도움이 된다. 엄마는 연륜을 뽐내면서 한마디 거들었다. “그건 인생에서도 똑같아. 네가 친구가 한 명밖에 없는데, 얘가 너를 배신했어. 그럼 너는 망하는 거잖아. 근데 친구가 다섯 명이면 한 놈이 배신해도 타격이 상대적으로 적지.” 좋은 비유다. 주식이라는 친구가 배신해도 채권, 실물자산, 달러라는 친구들이 나를 같이 배신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 p.29

엄마에게 채권이 무엇인지 물어봤는데, 의외의 답변을 받았다. “아, 내가 채권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어!” 엇, 채권이 뭔지 모르는 사람도 있네? 상상도 못 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채권을 발행한 적도 없고 주식투자를 공부해 본 적도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평생 채권을 접하지 못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초보를 직접 가르치면서 책 쓰기를 잘한 것 같다. 나에게 당연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배웠다.
--- p.33

결론은 앞으로 어떤 계절이 올지 알 수 없고, 정확히 자산군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므로 우리는 주식, 채권, 실물자산, 달러화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까지 들은 엄마는 이렇게 말했다. “그래서 저 중 뭘 살까 전전긍긍하지 말고 저 4개 자산을 전부 다 사서 포트폴리오 전체가 우상향하면 된다는 거지?” 그렇다! 바로 이게 정답이다.
--- p.51

엄마는 왜 전략 이름에 ‘한국형’이 붙는지 물었다. “한국 투자자의 특수성을 포함한 거야?” 그렇다. 기존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경우 미국 자산에만 투자했는데 한국에서 투자하는 우리는 이럴 필요가 전혀 없다. 우리는 한국과 미국에 분산투자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투자하는 것이 레이 달리오의 기존 올웨더 포트폴리오보다 훨씬 낫다.
--- p.90

하락장에서는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대부분 개미는 주식에 투자할 때 상승장과 하락장을 구분하지 않고 주식을 매수한 뒤 소위 말하는 ‘존버’를 하는 경향이 있다. “하락하는 자산을 붙들고 안 판다는 건, 처음에 손절 기준을 정한 걸 다 잊어버렸다는 거네!” 엄마가 이야기했다. 이건 엄마가 틀렸다. 대부분 개미는 그런 생각을 하지도 않는다. 손절 계획을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손절 계획 자체가 없다. 부자의 자산은 왜 그래프와 같은 계단형 패턴을 보일까? 상승장이 끝날 무렵에 자산을 팔고 장에서 빠져나가고, 하락장을 버텨서 원금의 상당 부분을 지킨 다음 상승장에서 다시 불리기 때문이다.
--- p.111

소형주의 수익이 대형주보다 높은 이유는 간단하다. 주식은 최악의 경우 100%만(?) 잃을 수 있으나, 잠재 수익은 무한대이다. 한 주식으로 수천 배, 수만 배 수익을 낸 사례도 드물긴 하지만 분명히 존재한다. 세 번 연속으로 100배의 수익을 낸다면 원금은 백만 배가 된다. 그런데 대형주 투자로는 그런 엄청난 수익을 낼 방법이 없다. 이미 시가총액이 300조 원이 넘는 삼성전자의 주식이 몇 년 만에 10배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은가? 그러나 좋은 상품을 만들어서 시장에서 인정받는, ‘나중에 대형주가 되는 소형주’에 투자하면 수십 배, 수백 배 수익이 비현실적이지 않다.
--- p.218

고 PER주는 시험마다 100점 맞는 학생이고, 저PER주는 평균 50점 맞는 학생이다. 늘 50점 맞던 학생이 65점을 맞으면 “이번에는 좀 열심히 공부했네”라고 집에서 칭찬받을 것이다. 그런데 드라마를 보면 100점 맞던 학생이 90점을 맞으면 집에서 “우리 가문의 수치”라는 말을 들으면서 부모에게 얻어맞는다(?). 주식시장도 똑같은 이치로 움직인다. 기대치가 너무 높으면 언젠가 성과가 기대를 하회하면서 주가가 ‘얻어맞는’ 것이다.
--- p.297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보통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 본인 주장에 맞는 데이터만 들고 와서 근거로 제시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래서 백테스트를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그래야 저 사람이 진실을 말하는지 아닌지 밝힐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는 이렇게 말했다. “백테스트를 안 하면 내공이 쌓이지 않겠네. 갈대처럼 휘둘리다가 결국 비빔밥 만들게 되겠어.”
_p.313

놀랍게도 퀀트 투자에서는 우량주를 사지 않아도 돈을 버는 데 지장이 전혀 없다. 성장하고 있으면서 저평가되어 있는 소형주를 사면 충분하다. 그러나 엄마뿐만 아니라 ‘우량주’가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한 투자자도 많을 것 같아서 이 내용을 책에 실었다. 정말 중요한 건, ‘대형주=우량주’라는 공식이 틀렸다는 것이다. 이 파트에서 이것만 기억해도 독자 여러분은 앞으로 큰 손실을 여러 번 피해갈 수 있을 것이다.
--- p.315

보수적인 트레이더는 한 번 거래에 자산의 0.5% 미만의 손실을 허용했으며, 공격적인 투자자도 2%를 넘은 경우는 아예 없었다! 한 주식에 ‘몰빵’해서 한 번 깨지면 자산의 10%, 20%, 30%를 날리는 개미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한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투자자들이 어떻게 투자하는지 깊이 새겼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똘똘한 개별주’에 투자하는 것, 충분히 할 수 있다. 다만 틀릴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 그 종목이 좋아 보이는 것과 별개로, 하락할 때 내 총자산의 1% 이상을 잃지 말아야 한다.
--- p.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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