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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촌공 최억남

: 임진란 보성의 젊은 호랑이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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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152*225*30mm
ISBN13 9791193127148
ISBN10 119312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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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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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좌·우의병이 진주성에 도착한 다음 날 자정이 지나자 경계병의 북소리와 고함 소리가 다급하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낮에는 왜군이 성 앞에서 대오를 갖추고 있었지만 특별한 공격을 퍼붓지 않아 전투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듯했다. 큰 전투 없이 하루를 보낸 전라좌·우의병은 진주성 북쪽 비봉산에 진을 친 채 배고픔을 참고 피곤한 몸을 달래며 서리에 묻혀 잠에 곯아떨어져 있었다. 그때 경계병의 북소리와 고함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한 것이었다. 목숨이 걸린 전쟁터에서 긴급 상황임을 직감한 최억남은 반사적으로 일어났고, 재빨리 척후병을 보냈다. 척후병은 말을 타고 바람처럼 달려나가고 있었다.
---「제1차 진주성 전투」중에서

왜군은 점차 성문을 열고 기마대 뒤를 따라 나와 성주성을 등진 채 진을 치고 있었고 임계영은 전라좌의병에게 독려하며 한 치도 물러나고자 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양 진영에서는 화살이 비 쏟아지듯 날아다니고 함성 소리는 눈보라를 따라 천지를 진동했다. 시간이 갈수록 전투는 치열해졌다. 온종일 이어진 전투 과정에서 서로 죽도록 싸워서 전장이 모두 핏빛이 되었고 성 밑에 쌓인 송장이 언덕과 같았다. (중략) 날씨는 매섭고 춥고 눈보라까지 휘몰아치는 혹한(酷寒)의 계절이었다. 장윤은 말이 피곤해 달리지 못할 정도로 열심히 뛰어다니다 말에서 내려 걸으면서 용맹을 떨쳐 한 화살에 한 놈씩 죽인 것이 수를 헤아릴 수 없었다. 최억남도 말을 타고 달리며 적을 쏘아 대니 쏘는 대로 왜군이 쓰러졌다.
---「성주성 탈환」중에서

진주성을 점령한 왜군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대로 진주성 안에 있는 모든 조선인을 철저하게 살육했다. 진주성 안과 밖은 물론 남강으로 떠내려간 시신들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시신은 산을 이루고 강을 이루고 있었던 것이다. 최억남은 임계영과 함께 진주성의 함락으로 많은 의장과 군사들이 안타깝게 전사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러나 왜군이 점령하고 있는 터라 시신을 수습하기도 어려웠다. 전라좌의병은 일단 임시 진으로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제2차 진주성 전투」중에서

최억남 장군은 우리 전라좌의병이 보성에서 출범할 때부터 훈련관으로 추대되어 오합지졸인 우리 의병부대를 정예군으로 바꾸는 데 일등 공신의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이후 우부장이 되어 전투 과정에서 많은 작전을 짜고 실행하는 데 크게 공헌해 왔습니다. 모든 전투에서 탁월한 궁술 및 무예 능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왜적을 무찔렀고 도량도 넓어 여러분이 크게 믿고 따르니 전라좌의병의 군사를 움직이는 업무를 책임지는 부장(副將)으로서 부족함이 없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부장 최억남 장군을 전라좌의병 부장(副將)으로 추대하고자 하니 여러분께서 동의해 주신다면 함성을 크게 질러 주시기 바랍니다.
---「전라좌의병 부장(副將)」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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