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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만이 전부가 되게 하라

: 고난이 부활이 되고 죽음이 생명이 되는 예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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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42g | 145*210*15mm
ISBN13 9791193092026
ISBN10 119309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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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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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대하여 죽고’에 사용된 헬라어를 영어로 완벽하게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은 ‘죄에 대해 태어나지 않은 상태’를 가리킨다. 우리는 죄 안에서 잉태되었지만 예수님의 죽음과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 때문에 출생하지 않은 상태이다. 실제로 우리는 죄에 대해 ‘태어나지’ 않았다. 출생의 순간이 닥치더라도 죄로 인해 우리 안에 존재하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성령님이 나눠주시는 새로운 생명 때문에 효력을 잃는다. 우리는 죄에 대해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 모든 성경 구절이 그렇듯이 나는 이 구절이 마음에 든다. 출생을 되돌리는 것, 즉 출생한 것이 출생하지 않은 것이 될 수 있을까? 그렇다. 진정한 자아인 ‘나’는 이제 죄에 대해 태어나지 않았다. 우리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요 1:13) 났기 때문이다. 우리는 죄에 대해 태어나지 않았고 하나님에 대해 태어났다. 또한 죄를 담당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새 생명까지 주셨다. 그 결과 율법에 따라 악에 대해 죽은 우리는 은총의 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22쪽 01. 나무에 달리신 예수님을 품으라」중에서

“나는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의심하지는 않지만, 구원을 기대하는 나의 권리를 가끔 의심하곤 한다. 이것을 의심하는 순간 나의 평안은 꼬리를 감춘다. 우리 주님은 이것을 전혀 의심하시지 않았다. 주님은 오래전에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들으셨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 3:17). 주님은 자신 안에서 계속 증거되는 방법으로 하나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걸어가셨다. 따라서 자신을 아들로 대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시지 않았다.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더 큰 평화를 누리고 싶다면 우리가 그분의 아들임을 더 크게 확신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탄은 이 사실을 알고 있기에 우리에게 다가와 예수님께 그랬던 것처럼 교묘하게 말할 것이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마 4:3). 우리가 만일 양자의 영을 갖고 있다면 시험하는 자를 즉시 물리칠 것이다.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의 증거, 즉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로 교묘한 시험을 받아넘길 것이다. 그러면 우리에게 놀라운 평안이 가득할 것이다. 아버지를 확신하고 우리가 그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보장받았기 때문이다.”
---「80쪽 05. 확신을 통해 찾아오는 평안을 누리라」중에서

“무엇보다 예수님이 우리의 몫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주님의 풍성한 선물 가운데 단연 으뜸은 그분 자신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주님이 우리에게 옷을 입혀주시지만, 그것은 그분 자신, 즉 그분의 흠 없는 의로움과 성품이다. 주님은 우리를 닦아주시지만, 그것은 그분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진정한 모습, 즉 그분의 심장에서 넘쳐흘러 나오는 피이다. 주님은 하늘 빵으로 먹이시지만 그 빵은 그분 자신, 즉 자신을 영혼의 양식으로 허락하시는 그분의 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완전한 예수님보다 부족한 것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주님보다 못한 것은 영혼을 만족시키기에 턱없이 부족한 음식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살과 피를 조심스럽게 먹고 마심으로 그분을 진정한 영적 만나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것 이외에는 우리 영혼을 위한 영생의 증거가 있을 수 없다! 우리 주님과의 교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침 중에 덧붙일 것이 있을까? 빠뜨려서는 안 될 한 가지 중요한 부탁이 남아 있다. 이 모든 것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성령님의 풍성한 도우심을 구하라는 것이다.”
---「148쪽 08. 교제를 힘들게 하는 것들을 제거하라」중에서

“이 연결고리의 가장 낮은 데서부터 시작하여 마침내 기쁨에 도달하게 될 텐데, 단 한 가지 올바른 접근방식을 통하여 거기에 도달하게 된다. 상상력이란 풍선을 붙잡고 기쁨에까지 항해하려고 애쓰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적절한 간격으로 놓아두신 든든한 가로대로 만든 야곱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다면 그분이 지정하신 안전한 길을 통하여 천국에 올라가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슬픔에서 우리를 지켜주기 위하여, 위험에서 우리를 끌어내기 위하여, 안전한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기 위하여 경고라는 방식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만약 이러한 경고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듣는다면, 그 말씀은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 인간이 여기 이 세상에서나 앞으로 오는 세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최고의 참다운 행복으로 우리를 안내할 것이다.”
---「234쪽 13. 충만한 기쁨은 그리스도의 뜻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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