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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

: 유연하게 대처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소통 심리학

리뷰 총점9.6 리뷰 16건 | 판매지수 6,768
베스트
인간관계 40위 | 인간관계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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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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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64g | 148*210*15mm
ISBN13 9791191505313
ISBN10 11915053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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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사
이 책의 사용 설명서 │ 인간관계가 그 무엇보다 어려운 이들에게
프롤로그 │ 착하고 다정한 그녀는 왜 항상 무례한 사람에게 당할까?
어느 목동과 울타리 이야기

1장 자기 이해: 착하기만 했던 나의 내면을 이해하다

감정의 쓰레기통이 된 것 같아요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 대한 모든 것
착한 아이 가면을 쓴 이유 ① 압박감
착한 아이 가면을 쓴 이유 ② 비난
착한 아이 가면을 쓴 이유 ③ 관계성

2장 타인 이해: 나를 유독 힘들게 했던 상대를 살펴보다

불편하다는 것은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는 신호
상처를 주는 유형 ① 차갑고 관계 욕구가 낮은 얼음형
상처를 주는 유형 ② 자기애적인 나르시시스트
상처를 주는 유형 ③ 경계가 없는 집착형
상처를 주는 유형 ④ 공감력 제로인 소시오패스

3장 불편하고 무례한 사람 대처법: 유연하게 대처하고 단호하게 나를 지키다

나는 호의였는데 호구로 알다니…
유난히 나를 아프게 하는 말이 알려주는 것
불편한 사람에게 유연하게 대처하기
불편한 사람 대처법 ① 상대의 욕구를 잘 모르는 사람
불편한 사람 대처법 ② 친해지자며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사람
불편한 사람 대처법 ③ 예민하고 까칠하게 구는 사람
불편한 사람 대처법 ④ 부탁을 잘하는 의존적인 사람
불편한 사람 대처법 ⑤ 무언가를 계속 요구하는 사람
무례한 사람에게 단호하게 대처하기
무례한 사람 대처법 ① 늑대처럼 교묘한 사람
무례한 사람 대처법 ② 사자처럼 이기기 힘든 사람

에필로그 │ 단호함 속에서 찾아오는 다정한 만남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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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그 삶에서 마주치는 인간관계는 너무나 방대하기에 깊은 역학을 살펴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자신을 보는 눈과 상대를 보는 눈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나는 누구나 쉽게 이 책의 내용에 다가가도록 학술 용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심리 작용을 설명했으며, 이와 함께 생생한 사례를 풍부하게 실었다. 가정, 학교, 회사, 사회 모임 등을 배경으로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은 실제 이야기들이다.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친숙한 문학, 영화 등에 등장한 인간관계의 방식도 다양하게 소개했다. 이처럼 여러 예시는 당신이 인간관계의 역학을 가까이, 그리고 멀리 살펴보면서 자신과 상대를 이해하는 눈을 갖추게 할 것이다.
--- p.15 「이 책의 사용 설명서」중에서

어떤 인간관계에서든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는 것이 가장 먼저다. 그런데 이를 잘 아는 사람도 왜 그렇게 하지 못할까? 무엇보다 나와 상대의 성격 구조, 그리고 관계 역학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것이 이유인 경우가 많다. 만약 당신이 유난히 인간관계에서 단호하지 못하다면, 자꾸 손해를 입으면서도 착한 사람으로 살고 있다면, 가장 먼저 자신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당신을 힘들게 만드는 사람의 패턴과 역동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러고 나서 울타리를 구축한다.
--- p.38 「프롤로그」중에서

압박감이 밀려들 때면 진짜 자신의 욕구를 조금씩 말해보라. 큰 것이 아니어도 괜찮다. 누군가 의견을 물어볼 때 작은 것부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오랜 시간 동안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면 연습이 많이 필요할 수 있다. 메뉴를 정한다거나, 여행 중에 들를 어떤 장소를 결정하는 등의 것들도 좋다. 만약 당신이 그동안 “저는 다 좋아요. 아무래도 좋아요”라고 말했다면 정말 그런지 가슴에 손을 얹고 돌이켜보라. 그렇게 조금씩 시도하다 보면 어느덧 당신은 진심으로 바라고 원하는 것을 더 잘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 p.71 「착한 아이 가면을 썼던 이유 ① 압박감」중에서

조지 R.R. 마틴이 쓴 《얼음과 불의 노래》라는 소설은 북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국내에도 꽤 알려진 작품이다. 이 소설의 제목에 주목해보자. 얼음과 불은 상극인데 이 둘이 노래를 부른다니! 모순과 조화가 담긴 절묘한 문구다. 이처럼 언뜻 보면 잘 어울리지 않는데 묘하게 어울리는 것들이 많이 있다. (…) 그런데 현실에서는 어떨까? 나는 많은 사람의 아주 가까운 친구나 연인을 탐색하면서 서로의 관계 욕구의 수준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다. 그리고 그 점 때문에 사람들 간에 엄청난 갈등이 일어나는 것도 많이 목격한다. 가공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 사이에서는 틈이 존재한다. 과연 얼음이 불과 만나면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 p.95 「상처를 주는 유형 ① 차갑고 관계 욕구가 낮은 얼음형」중에서

만약 집착형이 이미 당신과 가까운 사이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럴 때는 그 사람에게 한계를 명확히 알려주어야 한다. 연락을 조금씩 줄이고 “나는 당신 외에 다른 사람도 만나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실제로 그래야 한다. 해결하기 벅찬 것은 어렵다고 말해야 한다. 이처럼 상대를 아예 떠난 것은 아니나 영원히 머물 수만은 없음을 관계 안에서 보여주도록 한다. 그래야 집착형도 서서히 모든 것을 당신과 공유하려는 집착적인 태도를 누그러뜨리고, 대신 집착하던 에너지를 다른 사람에게, 혹은 다른 방식으로 사용한다. 이것이 삶의 경계를 세우는 첫걸음이다.
--- p.170 「상처를 주는 유형 ③ 경계가 없는 집착형」중에서

친척 형과 동생이 나눈 대화로 돌아가보자. 본인에게는 더 힘든 시기가 있었다는 형에게 동생은 다음처럼 말하는 게 좋다. “형, 그때도 막막했겠네요. 지금 저도 취업이 계속 안 되니까 사실 너무 불안한 상황이에요.” 자신이 겪는 마음을 그대로 들려주면 형도 계속 라떼를 들먹일 리 없다. 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위로의 이야기를 건넬 것이다. 어떤 사람은 꼭 그걸 말로 해야 아느냐고 지적할 수 있다. 맞다, 말을 꼭 해주어야 아는 사람이 있다. 심지어 아주 분명하게 원하는 바를 이야기해야만 잘 알아듣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에게는 당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말하라. 이것이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비법이다.
--- p.165 「불편한 관계 유형 ① 상대의 욕구를 잘 모르는 사람」중에서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에는 니모의 아버지 ‘말린’이 등장한다. 포식자에게 아내와 알들이 모두 잡아먹혔기 때문에 말린에게 니모는 유일한 가족이다. 그런데 말린은 니모가 계속 자라고 있는데도 과잉보호를 하는 나머지 니모의 자율성을 간섭한다. 첫 등굣날 학교에 가려는 니모를 붙들고 1~2년만 더 있다가 갔으면 좋겠다고 설득하기도 한다. 하지만 니모는 이 같은 아버지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 그리고 아버지를 벗어나 먼 여정을 떠난다. 이야기는 니모가 여러 위기를 겪으면서 주체성을 키우게 되고 아버지하고도 건강한 관계를 맺는 행복한 결말로 끝난다. 과연 현실에서도 니모 같은 아이가 있을까? 사실 그렇지 않은 아이가 수두룩하다. 부모가 의존적으로 키우면 아이는 자연히 의존적이 되기 마련이다.
--- p.191 「불편한 관계 유형 ④ 부탁을 잘하는 의존적인 사람」중에서

강 본부장은 제시간에 퇴근했다. 집에 간 그가 ‘근무 외 시간이지만 수고하고 있겠구나’라며 야근하는 부하 직원들을 염려할까? 의외로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정작 강 본부장은 저녁 식사를 잘 마치고 소파에 길게 누워 텔레비전으로 축구 경기를 보았다. 곧 축구 경기가 끝나자 침대로 가 유튜브 영상이나 좀 보다가 잠들었다. 강 본부장은 늘 이런 식이다. 성품이 나쁘지는 않은데 다른 본부장들에 비해 유독 분배하는 업무가 양도 많고 까다롭다. 그래서 그의 본부에 속한 팀들은 일에 치여 야근을 반복하다 결국 녹초가 되고 사생활이 거의 사라진다. 당신이 회사원이고 혹시 이 팀장이나 권 대리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것이 의심된다면 스스로에게 한번 질문해보라. “지금 내가 하는 이 일들이 날 위한 것인가? 아니면 남의 일을 떠맡고 있는 것인가?”
--- p.201 「불편한 관계 유형 ⑤ 무언가를 계속 요구하는 사람」중에서

우리 사회에는 당신의 진정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해줄 사람이 많다. 그들이야말로 당신의 울타리 안으로 초대해야 한다. 맛있는 것을 나누고, 늦게까지 담소를 나누며, 미래를 함께 그려보자. 깊은 관계는 가장 큰 치유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 있고 괴로워도 사람에 대한 희망을 잃지 말자. 인간관계 문제로 인해 너무 힘들 때는 무조건 그 안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라. 시야를 넓게 확보하고 곁에 있는 다정한 사람들을 바라보기 바란다. 나쁜 인간관계 탓에 상처받았다면 반대로 좋은 인간관계에서 위로받고 치유되길 소망한다.
--- p.249 「에필로그」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직장 상사, 선후배, 친구, 가족, 동호회 회원…
인간관계에서 선 넘는 사람을 어떻게 상대하면 좋을까?”
세상 어디든 꼭 있는 불편하고 무례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180도 바꾸는
상담심리가 이헌주 연세대 교수의 인간관계 필살기!


살다 보면 우리는 선 넘는 사람들을 곳곳에서 만난다. 우리에게 손해를 입히고 상처 주는 불편하고 무례한 이들 말이다. 무리한 업무량과 일정을 강요하고 업무 실적을 가로채는 상사, 사랑을 핑계 삼아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을 하는 연인, “너를 위해서”라며 자식을 일일이 간섭하고 집착하는 부모, 좋은 마음으로 밥값 · 커피값을 내주는 호의적인 사람을 호구 취급하는 직장 동료, 사소한 문제부터 인생 중대사까지 밤낮 가리지 않고 카톡으로 공유하고 시시콜콜 의견을 묻는 너무 의존적인 친구…. 어떤가, 일상에서 만난 적 있는 익숙한 사람들이지 않은가?

이처럼 불편하고 무례한 사람은 가정, 학교, 직장, 동호회 등 세상 어디에나 존재한다. 독일 심리학자 모니카 비트블룸(Monika Wittblum)는 이를 두고 어떤 조직이나 단체든 이상한 사람들이 일정한 비율로 있다면서 ‘이상한 사람 질량 보존의 법칙’이라는 흥미로운 개념을 제시하기도 했다. 문제는 우리는 이 같은 ‘무례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지만, 어떻게 하면 자신을 단단히 지키며 그들과 지낼지 그 방법을 잘 모른다는 점이다. 이것이 인간관계 전문가에게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을 제대로 배워야 하는 이유다.

대표적인 심리학 유튜브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 중 하나가 ‘당신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 한마디로 제압하는 법’이다.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할 슬기로운 인간관계 해법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굉장히 많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이 영상에는 감사 댓글이 가득하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이헌주 연세대학교 교수다. 상담학자이자 상담심리가인 그는 보다 많은 사람이 인간관계 안에서 자신을 단단하게 지키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며 첫 대중서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그동안 그의 강의실과 상담실에서만 공유되던 인간관계의 필살기가 집대성되어 있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부터 심리학에서 말하는 ‘남에게 상처를 주는 유형’까지…
이 책의 안내에 따라 나를 깊이 알고 상대를 제대로 파악한 뒤
불편하고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기술을 익히면,
얽히고설킨 인간관계를 시원하게 풀어낼 답이 보인다!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리 상담 과정을 그대로 옮긴 체계적이고 친절한 구성이다. 인간관계에 대한 나만의 고민을 털어놓은 다음, 전문적인 조언을 듣고, 맞춤 처방을 얻기까지 총 3단계, 즉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장) ‘자기?이해’?편이다.?인간관계에서?남에게 당하고 상처 입곤 하는?사람의?내면을?이해해본다.
* 2장) ‘타인?이해’ 편이다. 일반적으로 상대하기 힘든, 불편하고 무례한 인간관계 유형을?살펴본다.
* 3장) ‘실천’ 편이다.?불편하고 무례한 사람을?유연하면서?단호하게?다루는?방법을?알아본다.

1장에서는 인간관계에서 손해를 입고 상처를 받으면서도 관계를 고려하느라 문제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사람의 내면을 탐색한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본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좀 더 균형적인 관점을 갖추게 되며, 결과적으로 인간관계에서 자신이 잘못한 것이 아님을 깨달으면서 자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인간관계에서 남보다 더 참고 당하는 유의 사람이 흔히 겪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상세히 다루어 인간 내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2장에서는 보편적으로 가장 힘든 인간관계 유형들을 살펴본다. ‘차갑고 관계 욕구가 낮은 얼음형’, ‘자기애적인 나르시시스트’, ‘경계가 없는 집착형’, ‘공감력 제로인 소시오패스’ 등 네 가지 유형으로, 각각의 구체적인 특징과 관계 역학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짚는다. 이로써 독자는 일상의 관계를 돌이켜보고 더욱 현명하게 인간관계의 망을 구축해나가게 된다. 무엇보다 이 장에서는 거리 두기와 경계(울타리) 세우기에 대해 배울 수 있다.

3장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고 단호하게 자신을 지키는 대처법을 배운다. 이것은 실제로 저자가 상담실을 찾았던 많은 내담자와 함께 연습하고 생활에서 활용하며 효과를 거둔 방법들의 결정체다. 독자가 각자 상황에 맞는 기술을 찾아 직장 상사, 선후배, 친구, 가족, 동호회 회원 등 인간관계에서 선 넘는 사람에게 적용하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를 처음부터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인간관계는 원래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 바로 그 배움을 준다.”
심리 전문가 상담실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실제 사례,
문학과 영화 속 인간관계 방식을 디딤돌 삼아 인간관계 기술 업그레이드!
이제 당신은 유연하게 대처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사람이 된다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은 독자를 궁극적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성찰로 이끈다. 이 책에는 심리 전문가의 상담실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실제 사례들, 고전 문학과 영화 속 인간관계 방식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인간관계에서 손해를 입고 상처를 받았던 이들이 서서히 자기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접하면서 독자는 실질적인 인간관계 기술을 익히는 한편, 나아가 인간관계와 스스로를 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이 책을 먼저 읽고 추천사를 쓴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권수영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관계를 처음부터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인간관계는 원래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 바로 그 배움을 준다.” 그리고 “이헌주 교수는 마음 건강 분야 종사자 중 건강한 관계 맺기를 알려줄 수 있는 최고 전문가다”라는 찬사도 보냈다.

지금 인간관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그렇다면 한 발 물러서서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의 책장을 펼쳐라. 이 책에서 당신은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보호해줄 강력한 무기를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가까이 있는 좋은 인간관계를 찾아 그들로부터 위로받고 치유받도록 하자. 어둠은 지나가고 밝은 빛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분명 당신은 이 책을 디딤돌 삼아 더욱 성장할 수 있다. 무례한 사람을 맞닥뜨렸을 때 웃으며 대처할 만큼 단단한 사람으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헌주 교수는 내가 아는 마음 건강 분야 종사자 중 건강한 관계 맺기를 알려줄 수 있는 최고 전문가다. 또한 그의 강연과 글은 쉽고 간결하면서도 우리가 궁금해하는 인간관계에 대한 꼭 맞는 지혜를 제공한다. 인간관계를 처음부터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인간관계는 원래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 바로 그 배움을 준다.
- 권수영 (연세대학교 교수, 『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저자)
이 책에서 당신은 인간관계에서 평생 자신을 보호해줄 강력한 무기를 얻게 될 것이다. 양의 탈을 쓴 늑대 같은 위험한 사람을 판별하는 안목을 기르게 되는 동시에, 때로는 단호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그들을 상대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그리하여, 지금 겪고 있는 인간관계의 문제에서 당신은 해방될 것이다.
- 최설민 (유튜브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PD)

회원리뷰 (16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 - 이헌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c****i | 2023.07.0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무례한 사람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보니 힘든 나날이 계속 되고 있는데,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이니 이 책은 제목부터 이미 나에게 읽어봐야할 책이 되어버렸었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소통심리학으로 200만 유뷰브 당신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 한마디로 제압하는 법의 이헌주 교수가 쓴 책이라하니 꼭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책장을 펼치게 되었다.;
리뷰제목

요즘 무례한 사람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보니 힘든 나날이 계속 되고 있는데,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이니 이 책은 제목부터 이미 나에게 읽어봐야할 책이 되어버렸었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소통심리학으로 200만 유뷰브 당신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 한마디로 제압하는 법의

이헌주 교수가 쓴 책이라하니 꼭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책장을 펼치게 되었다.

 

이 책은 우선 1장에서 자기 이해편으로 착한아이 콤플렉스에 내가 빠져있지는 않은가에 대한걸 살펴보는데,

항목들을 하나씩 체크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착한아이콤플렉스에 빠져있는 걸 느끼게 되었었다.

직장생활을 오래하면서 착한거랑은 거리가 멀어져가는 거 같다 생각했었는데 아마 사회화되는 모습들에게

외려 착한아이콤플렉스처럼 되는 부분이 생기게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보면 점점 사회생활이 어려워지고, 힘들어지는 게 생기니까 그거에 대한 중심을 잡아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했던 시간.

 

그리고 2장에서는 타인 이해편으로 나를 힘들게 했던 인간관계의 상대를 살펴보는 시간이 있다.

그 안에서 상처를 주는 사람의 유형들을 나눠서 다루고 있는데, 차갑고 관계 욕구가 낮은 얼음형, 자기애적인 나르시시트형, 경계가 없는 집착형, 공감력 제로인 소시오패스형을 다루고 있다.

물론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떠한 유형으로 상처를 준 게 있는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되기도 했지만 되도록이면 나의 문제점을 찾기 위해서보다는 나를 방어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를 생각하면서 책을 읽게 되었던 거 같다.

 

마지막으로 실천할 수 있는 부분으로 사례를 들면서 이야기를 담아놨기때문에 좀 더 이해하기 쉬웠던 부분이였는데,

불편하고 무례한 사람 대처법은 딱 이렇게 나도 해야지! 할 수 있는 사례까지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이런 상황이 온다면 이렇게 해봐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현재 같이 일하고 이는 동료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나와 어떻게 분리를 시켜서 나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지 않을까를 결심하기도 했었다.

물론 그 결심이 일주일도 안되서 다시 무너지긴 했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부분들로 컸던 거 같고,

또 똑같이 힘든 시간이 올 때면 한번 더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헌주 저자의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

점점 더 늘어가는 무례한 사람 속에서 내가 상처받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게 해주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했던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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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텅**늘 | 2023.07.0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에서는 착한아이 콤플렉스라는 말이 나온다. 부모에게서 사랑받지 못했거나, 아니면 자존감 없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혹은 지나치게 공감 능력이 높다는 이유등으로 인해 착한아이라는 가면을 쓰고서 연기자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의 진짜 감정을 억누르고 타인을 과도하게 배려하고 이해해 주면서 살아간다.   자신의 진짜 모습은 화가 날 때 화내;
리뷰제목

이 책에서는 착한아이 콤플렉스라는 말이 나온다. 부모에게서 사랑받지 못했거나, 아니면 자존감 없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혹은 지나치게 공감 능력이 높다는 이유등으로 인해 착한아이라는 가면을 쓰고서 연기자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의 진짜 감정을 억누르고 타인을 과도하게 배려하고 이해해 주면서 살아간다.

 

자신의 진짜 모습은 화가 날 때 화내고 싶고 분노가 치솟을 때는 소리도 지르고 싶다. 하지만 진짜 감정은 꾹꾹 눌러 숨긴 채 살아가기에 고통스럽고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따라서 착한아이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은 진짜 착하다기보다는 착한아이 가면이 자신의 삶에 유리하다고 믿거나, 이미 습관화되어 가면을 벗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착한아이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위선자들인가? 그것은 아닐 것이다. 그들은 주변으로부터 착한 사람,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평판을 받으면서 살아간다. 실제로 진실한 사람들이며 같이 지내면서 피해를 주는 일도 없다.

 

문제는 착한아이 가면을 쓰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무례한 상대방을 만났을 때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무례한 사람들은 공감 능력이 높고 배려심 많은 사람을 존중하기보다는 오히려 거절을 못하는 그들의 특성을 교묘하게 이용하면서 상처를 주고 피해를 입힌다. 공감능력이 높은 착한아이 콤플렉스의 사람들은 이를 알면서도 당하기 일쑤다.

 

따라서 궁극적으로 착한아이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람은 그 가면을 벗어 던져야 한다. 그래야 더 이상 말도 못한 채 손해를 보면서 사는 삶을 청산하고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사람들이 어떻게 세상에 좀 더 당당하게 나설 수 있는지, 그 과정에서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지침서다.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있고 그들을 대처하는 구체적인 처방을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지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드럽다는 것은 관계를 훼손하지 않는다는 의미며 단호하다는 것은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여 더 이상 상대방에게 끌려가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것이다.

 

책에서는 상처를 주는 유형을 얼음형, 나르시시스트, 집착형, 소시오패스를 비롯해 여러 형태로 구분해 놓았다. 사람을 극단적으로 한 유형으로 몰아서 생각하는 것은 위험이 있지만 여러 사례를 통해 자신의 처지에 맞게 응용해 볼 수 있어 유용성도 높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의 앞부분에는 자신이 착한아이의 가면을 쓰고 있는지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는 항목도 있다. 20개의 항목중에 13개 이상이면 착한아이 콤플렉스 경향이 매우 높으며 9~12개 사이는 다소 높고 가장 바람직한 것은 5~8개 사이로 상호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다정한 유형이라고 한다.

 

최근에 이 책과 더불어 오늘도 망설이다가 하루가 다 갔다라는 책을 보았다. 공교롭게도 두 권의 책은 나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책 속에서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무척 의미있는 독서였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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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d*********8 | 2023.07.0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온갖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라고 장담할수는 없지만, 이십대 중반을 지나고 있는 난 다양한 ‘돌아이’들을 나름 경험해봤기에 이 책을 읽고 싶었다.책에선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저는 인간관계 유형을 제시하고, 어떤식으로 이 사람들을 상대하면 좋을지 방법들을 제안해준다.얼음형, 나르시스트, 집착형, 소시오패스 4가지 유형인데, 짧게 요약하자면 ‘최대한 멀리하;
리뷰제목
온갖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라고 장담할수는 없지만, 이십대 중반을 지나고 있는 난 다양한 ‘돌아이’들을 나름 경험해봤기에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책에선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저는 인간관계 유형을 제시하고, 어떤식으로 이 사람들을 상대하면 좋을지 방법들을 제안해준다.
얼음형, 나르시스트, 집착형, 소시오패스 4가지 유형인데, 짧게 요약하자면 ‘최대한 멀리하자’이다.
아주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러 사례들을 제시하기 때문에 훨씬 더 자세히 관계방식을 파악할 수 있다

3장에선 불편하고 무례한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여기서 불편하고 무례한 사람의 대표적인 유형을 5가지로 나누었다. 각각의 유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알려주고 있다. 인간관계가 어렵고 상처받기 쉬운 여린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협찬받았습니다

#허들링북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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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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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사회생활에 필수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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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 | 2023.09.16
평점5점
무례한 사람 물리치고 싶을 때 읽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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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 2023.07.13
구매 평점5점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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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p*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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