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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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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153*223*30mm
ISBN13 9788964479124
ISBN10 896447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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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에서는 베드로 대신에 마르다의 입을 통해 “당신은 그리스도이시며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11:26)라는 고백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요한복음 저자는 자신이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 자체도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라”(20:31)고 밝히고있다. 이런 점들로 미루어 볼 때 우리는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는 신앙고백이 헬라적 이방 기독교 안에서 가장 적절한 그리고 가장 모범적인 신앙고백 형태로 사용되며 정착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 「3장 | “마가복음의 ‘하나님 아들’ 기독론”」 중에서

28장으로 구성된 마태복음은 마가복음과 달리 예수의 ‘말씀’ 중심으로 ‘오경적 구조’로 구성되어 있고, 거기에 마치 예수의 족보와 탄생 이야기가 1-2장에서 복음서의 서론 역할을 하는 것처럼, 예수의 수난 이야기는 26-28장에서 단지 마태복음의 결론 역할을 하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을 뿐이다. 누가복음의 경우도 전체 24장 중에서 예수의 수난 이야기는 19장에서 예수가 예루살렘에 입성 이후에 소개되고있고, 요한복음의 경우도 전체 21장 중에서 예수의 수난 이야기는 주로 18-19장에서 소개되고 있을 뿐이다. 이런 점에서 예수의 수난 설화에 상당히 많은 분량과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는 마가복음은 분명히 다른 복음서들과 크게 다르다.
--- 「7장 | “마가와 바울”」 중에서

우리가 베드로를 가리켜 ‘최초의 이방인 선교사’라고 말할 수 있을까? 정말로 베드로가 초대 기독교 역사 가운데서 맨 처음으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해주었던 사람인가? 우리로서는 거기에 대해서도 쉽게 동의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성경 자체의 증거만 보더라도 초대 기독교의 발전 가운데서 베드로에 앞서서 이미 이방인에게 관심을 보였고,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해준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누구인가? 우리는 먼저 사도행전 6장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일곱 사람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들에 의해서 처음으로 이방 선교가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일곱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 「13장 | “세계 선교의 첫 선구자는 누구인가?”」 중에서

독자들의 경우에는 마가복음을 읽다가 맹인이 눈을 뜨는 이야기가 나오면 마땅히 독자들도 다시 한번 더 눈을 크게 뜨고 그다음에 기록된 내용을 똑바로 보고 바로 읽어야 한다는 의미란 말이다. 마가의 본문에서 예수가 메시아란 사실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 눈을 떠야 할 사람이 벳세다의 맹인, 곧 벳세다 사람 베드로였다면 그리고 이처럼 마가복음 저자의 의도에서는 눈을 떠야 할 사람이 제자들이지만, 마가복음을 읽는 오늘날의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눈을 떠야 할 사람이 바로 마가복음을 읽는 독자 자신들이라고 보아야 마땅할 것이다.
--- 「15장 | “벳세다 맹인을 고친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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