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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결정

: 호황과 불황을 넘나든 50년 경제전문가의 전략적 의사결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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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608g | 145*210*24mm
ISBN13 9788925576336
ISBN10 892557633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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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가 이룩해 낸 커다란 발전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불안정하다. 정치적 혼란과 역기능은 근래 주목할 만한 입법 성과에도 불구하고 좋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나빠졌다. 21세기 들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세계적 불황, 사회의 거의 모든 것을 뒤집어 놓은 글로벌 팬데믹, 2020년 대통령 선거의 인준을 막으려 는 국회의사당 무력 점거 사건,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후 질서를 깨뜨리려 유럽에서 발발한 지상전에 전 세계가 뒤흔들리고 있다.
--- p.18, 「불확실한 세계」중에서

대공황 시기에 재무장관이었던 팀 가이트너가 우파와 좌파, 모두가 비난하는 금융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인기 없는 정책을 계속 추진하면서도 차분함을 유지한 방식은 언제나 존경스럽다. 때로는 부정적인 관심이 팀 가이트너를 괴롭혔을 거라 확신하지만 그는 자신의 판단력을 흩트리지 않았고 결국 그 덕분에 시장은 안정되었고 대공황은 악화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경제 회복을 촉진할 수 있었다.
--- p.116, 「긴박한 순간의 결정」중에서

결국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위기관리의 최종 목표이다. 그리고 어떤 경우 개인, 회사, 비영리, 심지어 정부 기관까지도 이전보다 더 강해질 수 있다. 위기를 겪어서 얻게 된 교훈은 다른 위기를 예방하 거나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위기의 문화적 측면을 잘 대처 하지 않으면 손가락질을 받으면서 조직을 산산이 분열시킬 수 있지 만,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 발전한 연대감은 힘든 순간이 지난 한참 후에도 조직의 문화를 강화할 수 있다.
--- p.189, 「문제에 압도당하지 않는 비결」중에서

결과 중심의 ex post 접근법을 취한 많은 의사결정자들은 결과와 결정이 잘못 해석될 수 있는 두 가지 광범위한 오류를 고려하지 못한다. 첫째는 당신이 잘못된 이유로 ‘옳을 수’ 있다는 것이다. 좀 전에 예로 든 복권 당첨자처럼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건전하지 못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결국, 당신이 만약 100년에 1년 있을 만 한 일을 예상한다면 100년 중 1년은 ‘옳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일이 잘못되었을 때만 결정을 평가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 p.198, 「실패에서 배우는 방법」중에서

하지만 이것이 대단히 중요한데, 의사결정자들은 이런 종류의 문제를 대단히 신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는 원칙에 적합한 무게를 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표현을 축소하는 데 서 오는 모든 범위의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단지 특정 의견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을 두렵게 만드는 냉각 효과까지 말이다. 문제의 기관이 대학이든 정부든 투자은행이든 상관없다. 모든 사람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분위기라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은 정말이지 불가능하다.
--- p.245, 「규제 없는 토론」중에서

정치에 몸담은 지 약 50년이 되어 가는 나로서는 잘 작동하는 정치 프로세스를 회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냉철하게 판단 할 수 있다. 이런 어려움의 원인은 정부 문제가 정말로 복잡하다는 데 있다. 정치 전략가이자 논평가인 폴 베갈라와 이를 두고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 내가 효과적인 정부는 미국의 미래에 필수조건이라고 말하자 그는 이렇게 물었다. “무엇을 추구하는 효과적인 정부 말입니까?”
--- p.262, 「‘벼랑 끝 대치’」중에서

이 말이 정말 사실인 이유는 재정 정책은 시시때때로 지나치게 단 순화되기 때문이다. 미묘한 문제들은 뚝 잘려 이분법적으로 축소된다. 낮은 재정 적자를 믿는 ‘재정 매파’ ─ 또는 ‘적자 매파’ ─ 그리고 차입과 높은 적자가 역효과 없이 수행될 수 있다고 믿는 ‘재정 비둘기파’라는 이분법으로 사람들을 잘못 분류한다.
--- p.309, 「꼬리표 달기의 오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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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루빈보다 더 오랫동안 경제 정책에 대한 결정을 내려온 사람은 없다. 독자들은 운이 좋게도 그의 새 책 『최고의 결정』에서 훌륭한 관점과 원칙을 얻을 수 있으며 자신이 어려운 선택에 직면할 때 그의 접근법이 유용하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 레이 달리오 (『원칙 Principles』, 『 변화하는 세계질서』의 저자)
학부 철학 수업에서 배운 지혜부터 정부와 금융계에서 일생 동안 배운 교훈에 이르기까지, 로버트 루빈은 불확실한 세계를 다루는 강력한 도구를 고안해 왔다. 이 책은 '확률적 사고'를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매우 흥미로운 아이디어이며 비즈니스와 삶 모두에 유용하다. 이걸 몇 년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 월터 아이작슨 (『코드 브레이커』의 저자)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 준 교수에 대한 로버트 루빈의 열렬한 찬사는 인문학 공부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일깨운다. 이 매력적이고 실용적인 작업은 정부와 기업의 의사결정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우리 모두에게 귀중한 지침을 제공한다.
- 도리스 컨스 굿윈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의 저자)
이 책에서 로버트 루빈은 감정과 이데올로기, 실용주의에 대한 설득력 있는 사례를 제시하고, 복잡한 세상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 앤 애플바움 (『꺼져가는 민주주의 유혹하는 권위주의』의 저자)
20세기의 마지막 시대에 재무장관으로서 로버트 루빈은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번영과 안정의 시기를 주재했습니다. 여기서 루빈은 정부와 민간 부문에서 수년을 보내며 얻은 의사결정법, 그리고 불확실한 세상에서의 삶 자체에 대한 기민하고 가치 있는 가이드를 보여준다.
- 존 미첨 (『그리고 빛이 있었다: 에이브라함 링컨과 미국의 투쟁』의 저자)
『최고의 결정』은 평생 월스트리트와 워싱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배운 뛰어난 교훈을 준다.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며 결정을 내리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를 알려준다.
- 케네스 셔놀트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전 회장 겸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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