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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차가운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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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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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6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148*210*20mm
ISBN13 9791192372464
ISBN10 119237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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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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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좋은 일을 하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간 본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돈’으로 유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따뜻하고 선한 존재라는 걸 믿고 법을 만들면, 반드시 망하기 마련이다. 차라리 인간은 악하고 돈을 사랑하는 존재라는 걸 믿고 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Chapter 1. 〈02. 나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중에서

‘시장에게 사용당할 것인가, 시장을 사용할 것인가?’ 그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자유 시장은 인간의 본성이 만들어 낸 축복이다.
---「Chapter 1. 〈07. 포로수용소의 시장경제〉」중에서

속지 말라. 경쟁은 원래 끝이 없다. 끝이 없기에 세상이 끝도 없이 눈부시게 발전한 것이다. 경쟁은 원래 혹독하기에 누구나 성공하지 못하고, 그래서 당신들의 성공이 더욱 빛나는 것임을 왜 모르는가. 경쟁 끝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쟁취한 이들은 당연히 쟁취하지 못한 이들보다 수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다. 이 희소성이 주는 찬란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Chapter 1. 〈11. 경쟁은 아름답다〉」중에서

격차는 악이 아니다. 격차를 악이라고 치부하는 놈들이야말로 악이다. 격차가 전혀 없는 북한은 왜 전 국민이 개천에 꼬라 박혀있고, 격차 끝판왕 대한민국은 왜 전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 중의 하나인지 곰곰이 생각해보라. 잊지 말라. 격차는 아름답다.
---「Chapter 2. 〈01. 격차는 아름답다〉」중에서

부자들은 화폐가치가 하락할 것을 미리 알아차리고, 부동산이나 다른 패권국의 화폐, 금과 같은 실물자산을 사놓기 때문에 살아남는다. 아니, 오히려 위로 올라가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서민들은 집도, 금도 없다. 단지 현금이 조금 있을 뿐이다. 인플레이션은 바로 현금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서민들을 위한다는 기본소득이 ‘서민들만’ 지옥으로 내몰게 된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Chapter 2. 〈06. 기본소득의 함정〉」중에서

가격은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정해진다. 당신의 가격 또한 맥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당신의 가격을 올리기 위해서는 우선 현재의 값어치를 알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값어치를 매기는 일에 분노할 것이 아니라 냉정해져야 한다. 자기 객관화야말로 시장에서 ‘나’라는 재화가 어떻게 여겨지는지 알 수 있는 최고의 지표이기 때문에.
---「Chapter 3. 〈01. 상대적 우위〉」중에서

나쁜 것은 ‘독점 행위’이지 ‘독점’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독점이라는 것은 수많은 소비자를 만족시킨 결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한 기업이 독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소비자의 효용이 증가하기도 한다. 독점을 향해 달려가는 ‘카카오’의 수많은 무료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다. 당신은 돈 한 푼 없이 그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가? 이처럼 독점은 빛과 어둠을 지닌다. 독점의 한 면만을 보고 독점을 비판해서는 안 된다.
---「Chapter 3. 〈04. 독점의 어두운 면〉」중에서

시장은 한 개인의 감정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오로지 공급자와 수요자의 합의에 의한 ‘거래’를 통해 가격을 결정할 뿐이다. 당신이 압구정 아파트가 너무 비싸다고 외쳐봤자, 시장은 당신의 부르짖음을 조금도 신경 쓰지 않으며, 아무것도 바뀌는 것이 없다. 시장은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장은 시장일 뿐이다. 당신이 뭔가가 갖고 싶다면 그 물건의 가격을 부정하면 안 된다. 그럴수록 그 물건과는 점점 멀어지게 된다.
---「Chapter 3. 〈12. 시장에는 감정이 없다〉」중에서

내가 조금도 소중하지 않다는 걸 받아들이면, 인생살이가 오히려 나아진다. 사람들이 나를 소중하게 대하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안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새로운 것들을 깨닫기 시작한다. 나처럼 소중하지 않은 이들이 각자가 세상에 제공하는 서비스 덕분에 경제가 맞물려 돌아가고, 대한민국이라는 기적의 경제 대국이 탄생했음을 알게 된다. 즉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건 당신처럼 소중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Chapter 4. 〈03. 당신은 소중하지 않다〉」중에서

세상에 도박성이 없는 투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가짜를 한두 명 만나봤겠는가? (…) 속지 말라. 존재하지도 않는 ‘구루’를 찾지도 말라. 당신이 공부하고, 당신이 판단해서, 당신이 확신을 만들고, 당신이 도박성을 안고 베팅하라.
---「Chapter 4. 〈06. 투자와 도박성〉」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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