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감정을 조절하는 사람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576
정가
18,500
판매가
16,6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06g | 150*213*18mm
ISBN13 9791190456517
ISBN10 11904565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운명이라는 마수가 하늘을 가려도 그 틈을 비집고 빠져나가는 물고기는 있는 법이다. 그러니 10년을 한결같이 죽어라 노력하는 방법뿐 아니라 틈틈이 하늘을 올려다보고, 풍운과 계절의 변화를 읽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런 다음, 주변에 불만의 소리가 없는지 귀 기울여보는 것이다. 어디에선가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면 당신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까. 불만이 있다는 건 수요가 있다는 뜻이고, 수요가 있다는 건 기회가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일단 불만부터 하고 보는 사람은 되지 마라. 아는 남들에게 먼저 주머니를 채울 기회를 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 p.27~28

타고르는 일찍이 해학과 익살이야말로 삶을 대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며, 유머는 상처로부터 자신을 분리할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보호색임을 깨달았다. 김용의 무협소설 《천룡팔부》에서 그 실력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무공을 지닌 소지승 역시 자신을 ‘일개 노승’이라고 칭했다. 진정한 고수는 “보잘것없는 능력에 이렇다 할 배포도 없다”고 말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미소를 잃지 않아 결국 다른 사람들도 그의 진가를 알아보게 된다. 자기 잘났다고 목에 힘을 주는 사람이 많은 이 세상에서 진정한 강자는 셀프 디스를 할 줄 아는 인물이다.
--- p.105~106

위로와 격려는 엄연히 다르다. 너의 상황이 그리 엉망은 아니라고 알려주는 것이 위로라면, 격려는 ‘너는 할 수 있어’라고 일깨워주는 것이다.
--- p.119

‘데이트’할 때는 ‘화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이다. 여기서 ‘화장’은 얼굴이 아니라 마음에 하는 화장으로 ‘이상적인 나’를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뜻이었다. 화장의 의미는 얼마나 값비싼 화장품을 사용하느냐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얼마나 많은 기대를 품고 있느냐에 있다. 화장하지 않고 외출을 하는 것이 때로는 소탈함의 표현이 아닌 일종의 자포자기를 의미하기도 한다는 뜻이다. 곱게 화장했는데, 갈 데가 없다고 해도 전혀 걱정할 것 없다. 우리는 모든 순간 이 세계와 데이트 중이기 때문이다. 인생에는 기회가 널려 있기에 우리는 언제나 화장해야 한다.
--- p.195

SNS는 내게 단순히 추억을 저장하는 공간 그 이상이다. SNS를 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비판의 글이 많다고 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매일 저녁 30분씩 SNS를 둘러보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가지는지 알 필요가 있어서인데, 이는 내 글의 영감이 되기도 한다. 사람들이 공유하는 게시물을 통해서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분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SNS를 통해 ‘인과’를 파악한다. 자기 경험을 통해서만 교훈을 얻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정말 지혜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서 교훈을 얻을 줄 안다.
--- p.244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최초의 감정을 따르지 않고, 감정의 발생 원인에 대한 깊이 있는 사고로 자신의 감정을 관리해 다양한 선택지를 만든다. 이렇게 현실적으로 감정을 인지해야 효과적인 인간관계 확립과 함께 제한적인 자원을 극대화해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상황을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거절할 때는 빠르고 단호한 방법보다는 상대를 편안하게 해줄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물론 거절을 위해 거짓말을 할 필요도, 매정해질 필요도 없다. 상대가 난처하지 않게 적당히 거절하는 방법으로, 내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부탁임을 토로하며 거절하면 된다.
--- p.296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절반의 문제와 고민은 남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남들에 대한 배려가 터무니없이 부족하며, 남들의 질문에는 너무 빨리 대답하면서, 남들의 요구를 거절하는 일에는 너무 굼뜬 데서 비롯된다.
--- p.30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6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