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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스트

심플리스트

: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해결하는 인재

리뷰 총점8.6 리뷰 19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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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24g | 143*210*20mm
ISBN13 9791185424019
ISBN10 118542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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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성규
심플리스트의 삶을 지향하면서 스스로 심플리스트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평범한 직장인. 서강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육군 정훈 석사장교로 군 복무를 마쳤으며, 현재 SK그룹 내 유선통신 사업을 담당하는 SK브로드밴드에서 일하고 있다.
바쁘고 힘든 직장생활중에도 불합리한 문제를 바로잡고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한 솔루션을 찾는 데 관심이 많으며, 이를 참신한 글로 풀어내어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있다. 2011년 〈매일경제〉 전략·마케팅 분야 지식마스터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온라인 상에서 본격적인 집필 활동을 시작했는데 이때 올린 글들은 최고의 조회 수와 추천 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반 직장인으로는 드물게 경영전문 잡지 〈동아비즈니스리뷰〉에 기고글이 실리는 등 딱딱한 비즈니스 문제를 일상의 언어로 쉽게 풀어내는 독특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저자는 수많은 직장인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보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 무던히 애를 쓰면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역설적인 현상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했고, 그 과정에서 ‘복잡성’이란 세 글자에 주목했다. 이에 이 책을 통해 관찰 대상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예리함으로 일상과 조직생활 전반에 점철된 복잡성의 실체와 폐해를 낱낱이 드러냈다. 동시에 아무리 복잡한 상황에서도 단순하게 문제를 해결해내는 심플리스트들의 마인드와 노하우를 육감의 원칙으로 정리해냈다.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4-02-14
출간 이후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yes24 독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책 선택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간략한 질문과 답변 형태로 정리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 책을 통해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조직과 개인을 둘러싼 복잡성의 실체를 리얼하게 파헤치고, 복잡하게 꼬인 문제를 단순하게 해결해 내는 인재들의 비결을 공개한다.“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2. ‘심플리스트 (Simplist)’라는 제목이 좀 낯설다. 정확히 무슨 뜻인가?
사전적 의미로는 ‘단순화주의자’로, 이 책에서는 단순화를 추구하면서 이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단순화의 귀재’를 지칭하는 뜻으로 사용했습니다.

3. 어떤 목적으로 책을 썼는지?
성과 향상을 위한 개인과 조직의 열심을 의미 없는 ‘삽질’로 만들어 버리는 복잡성의 실체와 폐해를 낱낱이 까발리는 한편, 이러한 복잡성에 휘둘리지 않고 일과 삶 속의 문제를 단순하고 쉽게 해결하는 사람들이 보여준 지혜의 정수를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4. '심플(함)'을 다룬 다른 책들과의 차이점은?
많은 분들이 익숙해하시는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의 단순함이 아닌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또한, '정리', ‘집중’이라는 특정 주제로 단순화를 지향한 책들에 비해 단순화를 가능케 하는 ‘총체적’인 방법론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5. 저자 입장에서 이 책은 어떤 사람들이 읽으면 좋다고 생각하는지?
어떻게 해야 복잡한 일을 ‘쉽게 쉽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얻기 원하거나, ‘단순함’을 주제로 비즈니스와 인생의 지혜를 얻고자 하는 직장인 분들이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6. 도서 분류처럼 '기획/정보/시간관리'를 다룬 전형적인 자기개발서인지?
현재 yes24 내에서는 이 분류에 속해 있는데, 일상과 업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를 설명하는 차원에서 해당 내용을 일부 다루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단순화를 위한 여섯 가지 사고’의 발상과 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주로 다룬다는 측면에서 오히려 '창조적사고/두뇌계발' 분류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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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량 기업들은 이 같은 정보 범람에 두 가지로 대처한다고 합니다. 첫째는 의도적으로 본사 관리자를 소수 정예로 유지하는 것이며, 둘째는 기업의 가치를 분산시키지 않고 몇몇 이슈에만 집중시키고 달성 목표도 소수로 줄이는 것입니다. 다나코퍼레이션의 최고경영자 르네 맥퍼슨은 두께가 22.5센티미터나 되는 경영 방침 매뉴얼을 폐기했습니다. 대신 스스로가 ‘생산적 인간’이라 명명한 이상적인 인물상에 초점을 맞춘, 한 장짜리 경영철학을 발표합니다. 감사관들이 74개의 공장이 74가지 방법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우려하자 그는 “여러분 스스로가 이제 밥값을 할 때가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한마디로 일축해버렸습니다. ---p.34

임원들이나 스태프 부서의 직원들이 선호하는 개념 정의, 논리적 구조, 계량적 근거 등을 위주로 작성하다 보면 정작 이를 실행에 옮겨야 하는 현장에서는 외면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전략이나 기획 냄새가 물씬 풍기는 언어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배경과 진의가 녹아 있는 실행 방안이 제대로 하부조직에 전달되는 것입니다. …… 대다수 조직에서는 층층이 임원들의 검토를 거치는 과정에서 알맹이는 사라지고 겉치장만 더해지며 작성자들의 에너지는 다 빠져버리는 통에 정작 현장에는 형식적인 지침만 전달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p.40

스스로 복잡성을 가중시키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하나의 용어를 제시합니다. 바로 오픈 루프(Open Loop : 공학 용어로 별다른 피드백 없이 계속 반복되는 ‘개회로’)입니다. 이 말은 사람들이 꺼리고 잘못 취급하는, 우선순위에 맞지 않는 업무를 가리킵니다. …… 이 같은 상황을 연출하는 직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체 기안의 흐름에 별 지장이 없는 지엽적인 분석에만 시간을 허비하다가 정작 중요한 부분은 엉성하게 마무리해 매번 전체 문서의 질을 떨어뜨리는 사람, 또는 다른 부서나 직원이 요청한 일을 미루고 있다가 마감기한이 지나 독촉을 받게 되면 그제야 “아, 깜박했네.”를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사람 말입니다. 오픈 루프를 반복적으로 행하는 사람은 본인의 업무도 물론이거니와 조직 전체의 업무 순환에서 복잡성을 가중시키는 악영향을 초래합니다. ---p.54

상대 전략에 따라 자신의 이익을 최대화하는 전략을 선택해 균형을 이뤄간다는 게임이론의 내시균형(Nash Equilibrium)은 조직 내부에서도 그대로 재현됩니다. 예를 들어 어느 한 단계를 맡은 담당자가 게으름을 피우면 업무의 ‘반응 지체’가 나타나고 지체 현상이 다음 단계에 전가되면서 전체적인 일 처리가 지연되고 복잡해지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 유관 부서들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 부서장이 자기 부서의 성과를 부풀리거나 다른 부서의 공을 가로채기 시작하면 이내 다른 부서장들도 경쟁적으로 이에 가담해 유사한 일들을 중복적으로 추진해 업무가 충돌하는 복잡한 상황이 연출되고, 결국 부서 간의 갈등과 반목이 심해져 프로젝트 자체가 실패로 끝나기도 합니다. ---pp.78-79

영국에서는 국민들의 행동 교정을 목적으로 ‘넛지 유닛Nudge Unit’이란 별명을 가진 ‘행동 통찰팀’을 수년간 운영해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 팀은 자동차세 체납률을 낮추기 위해 그냥 세금 납부를 독촉하는 독촉장만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소유주의 자동차 사진을 편지에 동봉하고 “세금을 내지 않으면 당신은 차를 잃을 것입니다.”라는 문구를 기재해 납부율을 거의 3배 가까이 끌어올렸습니다. 이 같은 자극적인 조치 속에는, 심약한 일부 체납자들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나머지 체납자들에게도 집단적인 동조 압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매우 정교한 장치가 숨겨져 있는 셈입니다. ---p.80

“한 그룹의 문제를 도출하다 보면 보통 수백 건은 될 텐데, 이건희 회장은 ‘원인이 뭐지?’라는 질문을 통해 끝없이 근본을 파고 들어갔다. 그런 식으로 파헤치면 근본적으로 1개 내지 2개의 원인이 존재할 뿐인데, 가장자리에 나타난 현상을 보고 대응하면 수백 개의 해결책을 내야 하지만 근원을 파헤치면 해결책 또한 단순해지는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물리학에서 시스템의 복잡성을 나타낼 때 흔히 ‘자유도’라는 개념을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전체 시스템을 변화시키기 위해 손대야 하는 지점이 최소 몇 개인가를 물었을 때 만약 한 곳이라고 대답하면 자유도는 ‘1’이 되는 식입니다. 이 같은 맥락에서 ‘1개 내지 2개의 원인’은 바로 자유도가 ‘1’ 내지 ‘2’라는 뜻입니다. ---p.97

임원들이 어떤 사안을 거론하면서 관련된 정보나 수치를 파악해달라는 요청을 했을 경우 대개는 충분한 시간을 들여 고민하기보다는 다소 설익었더라도 큰 오류가 없는 한, 최대한 빨리 보고하는 것이 해당 임원 입장에서 훨씬 유용했습니다. 이런 일들의 경우 완벽하고 치밀해야 한다는 생각에 집착할수록 적절한 시기를 놓쳐 일이 더 꼬이고 복잡해질 확률이 높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시 이후부터 보고 이전까지 느끼는 지시자와 보고자의 ‘체감 시간’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p.159

특히 본인이 뭘 알고 싶은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분명하게 밝혀두면 업무 전반이 매우 효과적으로 돌아갈 수 있음에도 알 듯 모를 듯한 애매모호한 화법을 구사하는 리더가 많다 보니 분분한 해석 속에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랫사람에게 사소한 질문을 습관적으로 던지면 대개의 사람들은 중요도와는 관계없이 윗사람의 질문에 대해 ‘그 무엇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것을 챙기지 못하고 집중력이 분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pp.222-223

회사에서 경력이 쌓여간다는 것을 달리 표현하면 일 처리와 관련된 패턴이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 신입 사원들의 경우 머리가 좋고 나쁘고와는 무관하게 하나같이 입사 초기에는 대부분 버벅거리며 일을 처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회사 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아직 ‘반응 패턴’이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신입 사원이 목표로 삼을 중요한 지향점 중 하나는 사내에서 나름대로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이 업무 수행에 사용하는 효과적인 패턴들을 알아낸 뒤 이를 모방하면서 자신에게 적합한 형태로 변형시켜 내재화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단시간 내에 압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내공이 쌓이게 되고, 남는 시간과 에너지를 보다 창조적인 활동에 투입할 수 있게 됩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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