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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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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9.7 리뷰 8건 | 판매지수 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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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145*205*30mm
ISBN13 9791164803255
ISBN10 116480325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제1부
마음을 치유하는 원리

제1장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와 감정수용에 대하여


심리치유의 가장 중요한 원리
내면이 분열되는 단 하나의 이유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
모든 증상은 내가 나를 버렸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회피기제와 보상기제에 대하여
의식과 무의식의 방향이 반드시 일치해야 하는 이유
모든 심리적 저항이 보호기제인 이유
자존감과 자존심의 차이
상대적 자존감과 절대적 자존감
열등감과 우월감 중독사회
자존감과 자신감이 치유의 전부인 이유
반드시 좋아질 수밖에 없는 원리와 이유
감정 수용이 심리치유의 첫걸음인 이유
감정은 완벽한 생명 시스템이다
감정을 수용한다는 것
감정이 억압되면 일어나는 일들
고통을 거부하는 마음 때문에 고통은 더 커진다
착한 아이 증후군이 모든 마음의 병과 관련되는 이유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이유
성욕을 억압하거나 부정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는 이유
무의식 차원에서 감정과 생각이 연결되어 있는 이유

제2장
생각의 작용과 생각 바꾸기에 대하여


모든 생각은 해석일 뿐이다
모든 증상의 원인이 생각중독인 이유
부정적 자동사고 습관의 회로를 해체시키기
피해의식 중독증에 대하여
완벽주의와 실패회피 증후군
강박증의 원인과 해결책
실패확신 증후군 혹은 셀프바보 증후군
모든 중독은 결핍감에서 생긴다
외모 강박증, 다이어트 강박증, 폭식증에 대한 이해
억압패턴 풀어주기
치유명상이 생각중독을 치료하는 데 좋은 이유
신경전달 물질과 마음작용의 상관성에 대하여
뇌에 가장 좋은 세 가지와 생산적 고통에 대하여
모든 증상 뒤엔 안 낫고 싶은 욕구가 숨어 있다 1
모든 증상 뒤엔 안 낫고 싶은 욕구가 숨어 있다 2

제3장
치유를 위한 통찰과 로드맵에 대하여


마음의 선순환과 악순환의 원리
부모로부터 반드시 정신적 독립을 해야 하는 이유
억압되어 있던 감정이 심하게 올라올 때
허용과 내맡김에 대하여
치유와 성공을 위한 유일한 방법
모든 사람의 무의식이 일종의 최면상태인 이유
삶의 모든 것이 최면인 이유
치유를 위해선 긍정확언이 아니라 치유확언을 해야 하는 이유
자기암시를 가장 잘하는 방법
자기최면과 최면감수성
우리의 본성은 텅 빈 마음이다
있는 그대로의 완전함에 대하여
심리치유를 위한 필수 점검 사항

제2부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


마음을 치유하는 치유일기 쓰는 법
내 마음을 다 받아주는 ‘그래, 공감치료법’
가슴수용 치료법
손연꽃 호흡명상법
알아차림 명상 가장 쉽게 하는 법
좋은 느낌 명상-좋은 느낌 자기최면법
내면아이에게 들려주는 사랑의 치유문
나를 살리는 마법의 치유확언
깨달음을 위한 기적의 만트라

후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모든 심리적 문제와 정신적 질환은 오직 단 하나의 원인 때문에 생깁니다. 그것은 내면이 분열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자아의 내면이 분열되는 이유는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내가 나 자신을 부정하거나, 회피하거나 억압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내 마음(감정/생각/욕구)을 스스로 부정하거나, 회피하거나 억압하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를 예로 들어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나를 자꾸 미워하면 어떻게 될까요? 내 내면은 ‘미워하는 나’와 ‘미움받는 나’로 서로 분열될 것입니다. 그 미움이 심하면 심할수록, 오래면 오래될수록 더욱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이치가 너무 간명하지 않은가요? 자아의 모든 내적 분열은 이와 같이 이루어집니다.
--- p.27~28

이치는 아주 간명합니다. 내가 ‘인정하는 나’는 수용이 되지만, 내가 ‘부정하는 나’는 계속 억압되거나 거부됩니다. 그렇게 되면 나의 내면은 분열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여 나로부터 부정당한 ‘수용 받지 못한 나’는 소외의 불만 속에서 계속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수용 받지 못한 나’가 나에게 온전히 수용 받을 때까지요! 이것이 모든 증상의 유일한 원인이기에 유일한 해결책이기도 한 것입니다.
--- p.30~31

나의 분아(分我)들은 다 나름의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내전을 치르고 있는 이들을 화해시키는 방법은 모든 나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핵심은 ‘내가 나를 대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래야 내가 나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이며, 마음에 평화가 깃들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나를 대하는 방식을 좋은 쪽으로 바꾸는 것은 치유의 고속도로가 되고, 자각과 인정과 수용은 치유의 내비게이션이 됩니다.
--- p.31

내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 성장과정에서 부모로부터 있는 그대로 수용받는 사랑이 아니라, 조건적으로 수용되어지는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그렇게 내게 부여한 조건과 기준(규칙)이 성장과정에서 내 내면에 내면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인이 된 지금도 길들여진 대로 내면에 새겨진 그 ‘조건과 기준(규칙)’에 여전히 계속 충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나는 왜 그런 조건과 기준에 충성했을까요? 아무 힘이 없는 어린아이가 부모님의 양육방식에 잘 적응하여 생존하려면… 부모님이 강요하거나 내세우는 조건과 기준에 충성하고 순응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버려지지 않기 위해서, 그 조건적 사랑이라도 받기 위해서 힘없는 아이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에 맞춰 적응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부모님이 나를 대했던 방식으로, 즉 부모가 요구했던 조건과 기준대로 나를 대하게 됩니다. 이것은 이른바 살아남기 위한 아이의 유일한 ‘생존전략’이었던 것입니다.
--- p.32~33

나는 내가 붙들고 있는 조건 때문에 늘 조건적 수용과 사랑을 함으로써 그 조건에 못 미치는 나를 부정하고 억압하고 회피하게 됩니다. 즉, 내가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나’를 심리적으로 버리게 됩니다. 예컨대 불안한 나, 두려운 나, 실패한 나, 창피한 나, 부족한 나, 수치스러운 나, 비난받은 나…… 등등 이런 나를 내가 버리고 억압함으로써 내 내면은 분열될 수밖에 없습니다.

타인(부모)으로부터 버림받은 것보다 더 큰 문제는 내가 나를 버리는 것입니다. 모든 심리적 병은 어떤 기준과 조건으로 내가 ‘내 마음에 안 드는 나’를 버렸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내가 부정하고 버린 ‘나’가 바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내 내면 속에 있는 ‘내면아이’입니다. 이 내면아이는 자신을 수용해 줄 때까지 계속해서 신호를 보내줍니다. 그 신호가 바로 고통과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 p.37~38

어떤 어머니가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기절을 했습니다. 그 어머니는 왜 기절을 했을까요? ‘기절을 했다는 것’은 무의식 차원에서 본인이 기절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사람의 모든 증상에는 반드시 ‘회피기제와 보상기제’라는 욕구가 숨어 있습니다. 때문에 ‘기절’하는 현상에도 반드시 회피와 보상이라는 욕구가 숨어 있습니다.

어머니의 입장에서는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충격적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어떻게든 피하고 싶습니다. 이는 의식뿐 아니라 무의식 차원에서도 그러한데, 이러한 욕구가 바로 ‘회피기제’입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그 사실(고통)을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 무의식적 욕구에 따라 ‘기절’을 한 것입니다. 무의식은 그것이 그 순간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여긴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절한 어머니는 그러한 ‘현상’을 통해 어떤 이득을 얻었을까요? 그 어머니는 기절한 덕분에 잠시나마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기절은 잠시나마 그 충격적인 사태를 잊을 수 있고, 회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기절의 ‘보상기제’입니다.
--- p.42~43

성장기 때 충분한 수용과 사랑을 받지 못하면 내면에 결핍감(공허감)이 생깁니다. 이러한 결핍감은 자기 ‘존재가치’에 대한 결핍감이므로, 본질적 욕구 차원에서 사람은 이것을 결코 감당하거나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의식과 무의식 차원에서 이러한 결핍감을 그 무엇으로든 채우려 합니다. 반드시 결핍감이 채워져야 사람은 정신적/정서적으로 안정감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핍감은 내면의 구멍과 같은 것이자 심리적 허기와 같아서 자기 존재의 근본 가치와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p.183~184

제가 꼽는 뇌에 가장 좋은 세 가지는 ‘명상, 독서, 운동’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상담을 해보면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이 세 가지를 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병이 빨리 좋아지려면 이 세 가지를 정말 열심히 해야 하는데, 또 다들 잘 안 하려고 합니다.

‘명상, 독서, 운동’은 뇌만 살리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살리고 내 인생을 살립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다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마음의 병이 있는 분들껜 더더욱 그러합니다. 이 세 가지가 어떻게, 얼마나 좋은지에 대해서는 수도 없이 많은 책과 영상에서 이야기하고 있으니, 이 자리에선 간략히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p.221~222

상담을 하다 보면 부모로부터 극심한 상처를 받은 내담자들을 수도 없이 보게 됩니다. (때론 너무 참담해서 말문이 막힐 정도도 간혹 있습니다.) 그 때문에 그런 분들은 대부분 부모에 대한 엄청난 분노와 원망과 염증과 혐오를 가지게 됩니다. 아울러 그러한 분노와 원망과 염증과 혐오의 이면엔 제대로 사랑받지 못한 것에 대한 거대한 결핍감과 수치심과 좌절감이 내면 깊이 똬리를 틀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그러한 심리적 응어리 때문에 ‘부모’와 ‘지나간 과거의 상처’에 깊이깊이 묶여 있게 됩니다.

치유가 된다는 것은 ‘어떠한 상처’로부터 심리적으로 분리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모든 심리치유는 과거로부터, 과거의 모든 상처로부터 깨끗이 분리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 상처가 얼마나 크든, 얼마나 많든 치유가 되려면 그 상처로부터 분리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곪을 대로 곪은 그 혹심한 상처들로부터 분리될 수 있ㅇㅡㄹ까요?

그 상처가 어떠한 상처든, 그 과거가 어떠한 과거든 그것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는 방법은 오직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 상처를, 그 과거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밖에 없습니다. 상처는 현재에 있지 않습니다. 상처는 지나간 과거 속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상처 속에 있다는 것은 온전히 현재에 살지 못하고, 여전히 지나간 과거 속에 묶여 과거의 고통 속에서 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p.248~249

단적인 예를 들었지만, 크게 보면 이처럼 성장기 때 아이가 부모로부터 듣는 말은 거의 전부 최면을 거는 암시문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주지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말들(암시)이 모이고 모여 ‘아이의 무의식 속 내용물, 즉 ’신념 체계’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아이들의 무의식은 백지상태이자, 외부자극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최면을 안 걸어도 최면상태에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한 신념은 성장기 때 한번 만들어지고 나면 좀처럼 잘 바뀌지 않습니다. 내적 신념과 경험들이 결합되면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대개 그 내용물들이 더 굳어지고 더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는 주로 부모나 타인에 의해 암시가 걸리지만, 좀 크고 나면 세상의 영향 속에서 스스로 자신에게 알게 모르게 수없이 많은 암시를 하게 됩니다. 예컨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자주 쓰는 말(언)이나 반복해서 자주 하는 생각들은 전부 자신이 자신에게 하고 있는 ‘자기암시(자기최면)’입니다. 우리는 사실 누구나 매일매일 이러한 자기최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여 실상 이것이 가장 전면적이고 가장 지속적이며 가장 강력한 자기최면이기도 합니다.
--- p.280~281

불편한 감정들을 나만 쳐다보고 있는 ‘귀여운 아이들’이라 생각하고, 그들의 이름을 불러 보세요. 그런 다음 상상 속에서 ‘그 우는 아이’를 온 마음으로 환영하고, 따뜻하게 껴안아 주세요!(이런 식으로 이미지를 바꾸면 힘든 감정을 수용하기 더 쉬워집니다.)

“그래 슬픔아, 그래 분노야, 그래 억울함아, 그래 원통함아, 그래 불안아, 그래 두려움아, 그래 수치심아, 그래 모욕감아, 그래 좌절감아, 그래 무력감아, 그래 죄책감아, 그래 외로움아, 그래 서러움아, 그래 절망감아…… 그동안 너무 힘들었지! 다 이리로 오렴. 내가 다 껴안아 줄게! 내가 언제든 다 껴안아 줄게!”

어떤 일, 어떤 순간에서든 넉넉히 이런 마음을 낼 때, 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들은 가장 잘 풀리게 될 것입니다. 내가 내 마음과 싸우는 것이 심리적 내전입니다. 자기 마음과 싸워 얻을 것은 ‘폭망’ 외에 아무것도 없기에, 그냥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이고 껴안는 것보다 더 좋은 답을 찾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 p.38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제가 처음 상담 일을 시작했을 때, 공황장애로 10년 동안 고생하고 있던 50대 여성분께서 제 상담실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셨습니다. 이분은 공황장애 때문에 숨이 막혀서 버스도 못 타는 분이었습니다. 첫날 3시간 상담을 하고, 격일로 3시간씩 두 번 더 상담했습니다. 그렇게 상담을 세 번 하고서 상담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공황장애가 다 사라졌고, 이날 이분은 버스를 타고 편안하게 귀가하셨습니다. 그 이후로도 재발 없이 잘 지내고 계십니다.

30년 동안 만성두통과 종종 심리적 패닉 현상을 경험했던 50대 여성은 수없이 많은 상담을 받고도 왜 머리가 아픈지, 그 원인조차 찾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저와 상담 하루 만에 바로 그 원인을 찾았고, 그 덕에 상담 몇 번 받고 30년이나 지속되었던 만성두통이 바로 좋아지셨습니다. 심지어 이때는 전화 상담이었습니다.

남편과의 불화로 인해 10년 넘게 화병(분노조절장애)으로 고생하고 있던 60대 초반의 여성분은 줌을 통한 상담 10시간 만에 극심했던 증상이 깨끗이 다 좋아지셨고, 병원에서도 못 고쳤던 만성적인 어깨통증도 저절로 다 나으셨습니다. 심지어 참나코칭을 받고 상담 중에 영적 각성까지 하셨습니다.

모든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는 바로 ‘자기 자신과의 관계’입니다. 이것은 모든 관계의 시작점이자 자기 삶의 정신적 바탕과 같습니다. 모든 심리적 문제는 자신의 내면과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해서 생긴 것입니다. 하여 그 어떤 사람이든, 바로 자신의 내면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만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실제 심리상담처럼 개인의 심리를 분석할 수도 없고, 직접적인 치유작업을 해줄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책의 내용만 잘 따라가면 상담가에게 상담을 받지 않아도 충분히 스스로 자기치유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저 책을 따라, 책이 알려주는 대로 반복해서 읽고 실천하기만 하면 됩니다. 실제 상담 때는 최면을 비롯해서 다양한 방법을 쓰기 때문에, 책에 그 모든 것을 다 담을 수는 없었지만, 웬만한 증상은 혼자서도 충분히 자가치유를 할 수 있도록 책을 썼습니다.

“이 세상은 여러분의 굴이에요. 거기서 진주를 찾는 건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실존 인물 크리스 가드너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행복을 찾아서〉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저는 이 책이 각자의 내면 속에 있는 ‘진주’를 찾아내는 촉매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은 저마다 다 다른 인생 스토리를 가지고 계시겠지만, 저마다 다 똑같은 바람을 가지고 이 책을 만나실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으시는 모든 독자분들께 치유의 기쁨이 빛의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 5월
취루재에서 김주수 드림

회원리뷰 (8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마음공부할 때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호*킴 | 2023.07.2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의 저자는 심리, 명상, 최면 세가지를 함께 체득한 상담가임과 동시에 30년 가까이 마음공부를 한 구도자다. 상담가로서 일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상담을 못 받는 사람들을 보았고, 시간과 공간과 인력의 제약을 초월한 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심리치유를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단지 한권의;
리뷰제목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의 저자는 심리, 명상, 최면 세가지를 함께 체득한 상담가임과 동시에 30년 가까이 마음공부를 한 구도자다. 상담가로서 일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상담을 못 받는 사람들을 보았고, 시간과 공간과 인력의 제약을 초월한 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심리치유를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단지 한권의 책만 열심히 읽었을 뿐인데 상담을 받은 것처럼 치유의 방법이 체득되고, 각종 마음의 병이 낫는 기적같은 책을 쓰고자 했기에,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은 책의 내용만 잘 따라가면 상담가에게 상담을 받지 않아도 충분히 스스로 자기치유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몸의 병이든 마음의 병이든 결국 '자신을 온전히 수용하고 사랑하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뒤집어 생각해보면 치유의 해답이 나온다. 자신을 온전히 수용하고 사랑할 수 있다면 어떤 병이든 치유되는 것이다.

책의 1부에서는 어째서 내면이 분열되고 병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어떤 원리로 반드시 치유될 수 밖에 없는지 치유의 원리를 전반적으로 말하고 있었고, 치유과정에 있어 알아둬야 할 부분들과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들도 살펴볼 수 있었다. 1부에서도 중간중간 명상법이나 부정적 사고회로 해체문장 같은 치유법들을 소개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심리증상과 치유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면, 2부에서는 치유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었다.

저자가 오랫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심리치유를 해온 분이라 그런지 읽으면서 이거 내 얘기네? 하는 부분이 많았고, 경험으로 비추어 공감하게 되는 부분도 많았다. 마음 치유라는 하나의 중심점을 두고 치유를 위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알아둬야 할 점들을 전체적으로 훑어주는 느낌이랄까.

마음 공부를 하다보면 혼란스럽고, 헷갈리는 순간들을 자주 마주하게 된다. 이런저런 의문이 들고 이게 맞나 저게 맞나 대체 뭐가뭔지 혼란스럽기도 하다. 저자가 셀프치유를 의도하고 쓴 책이니만큼 홀로 마음공부를 하다 만나게 되는 그런 헤맴의 순간들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라 손이 닿는 부분에 두고 자주 펼쳐봐야겠다.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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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 2023.07.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삶에 있어서 많은 것으로 내가 나를 잃는다. 가족, 회사, 지인, 여러가지 관계 속에 사는 우리는 그 관계들로 힘을 얻기도 하지만 힘을 '잃기도'한다. 관계의 홍수 속에 갉아먹는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잡고, 중심을 잡고 살아가야하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그 사실을 이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른이와의 바람직한 관계 정립을 위해서 내가 나를 위한 시간을 통해 힐링해야한다는;
리뷰제목

삶에 있어서 많은 것으로 내가 나를 잃는다. 가족, 회사, 지인, 여러가지 관계 속에 사는 우리는 그 관계들로 힘을 얻기도 하지만 힘을 '잃기도'한다. 관계의 홍수 속에 갉아먹는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잡고, 중심을 잡고 살아가야하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그 사실을 이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른이와의 바람직한 관계 정립을 위해서 내가 나를 위한 시간을 통해 힐링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지만 그러기엔 요즘의 사회는 바쁘다.

 

하지만 살아가기 위해 위와 같은 주제로 고민하는 이는 많을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이런 책을 읽는 것이 아닐까?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에서도 이런 고민하는 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글들이 실려있다. 자기계발 혹은 자기 중심을 잡는다는 것이 주체가 되는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이라 저자의 글에 공감이 안될 수도 있으나, 저자의 철학적 사유를 따라가는게 어렵지만은 않다.

 

많은 책들은 말한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타인에 존재에 대해 이해하고 포용하라. 우리가 종교인이 아닌이상 이런 말이 쉽게 이행되겠는가. (종교인들도 그게 쉽다면 수행의 길을 걷지 않을 것이다.) 인간이기에 어려운 정체성에 대한 이해, 타인에 대한 이해. 이를 위해 저자역시 철학적 단계를 걸쳐 우리에게 이야기 한다. 다름을 인정하고, 나아가는 것. 삶을 살아가기 위해 모두에게 요구되는 단계에 대해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에서 저자는 종합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치유와 힐링의 시간, 현실에 지쳐서 나의 존립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순간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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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p*****8 | 2023.07.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방송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기자신을 비관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야기를 접하게 됩니다. 자신의 처지를 부정적인 시각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게 만드는것은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김주수 작가님의 내가 가나를 치유하는 시간을 리뷰합니다. 나를 살리고 마음을 살리는 마법의 셀프테라피는 어떤방법일까요? 조건 없이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것이 치료;
리뷰제목

방송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기자신을 비관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야기를 접하게 됩니다. 자신의 처지를 부정적인 시각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게 만드는것은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김주수 작가님의 내가 가나를 치유하는 시간을 리뷰합니다. 나를 살리고 마음을 살리는 마법의 셀프테라피는 어떤방법일까요? 조건 없이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것이 치료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책을 체계적으로 접근합니다. 마음을 치유하는 원리를 설명하면서 어떤 원리로 마음치료가 가능한지 어떤 부분을 생각해야 하는지 고민합니다. 심리치유의 중요한 원리, 자존감 자존심에 대한 이야기, 감정수용하는 방법, 감정이 억압되면 발생하는일, 성욕억압의 부정적인 문제등 마음의 문제가 발생하는 다양한 이유와 그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각 바꾸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치료를 할수 있는 설명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변하게 하기, 실패회피 증후군 극복, 억압패턴 풀어주기등 마음이 작용하고 있는 문제를 풀기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치유일기 쓰는 법, 명상법, 공감치료법등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게 고려되는 마음을 치료를 설명합니다. 자신이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큰 요소로 생각되는 치유의 시간을 통해 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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