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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가정과 교회에서의 성학대

기독교 가정과 교회에서의 성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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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52*225*20mm
ISBN13 9788970716176
ISBN10 897071617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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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그 안에 성적 학대에 대해 명명하고 맞설 수 있는 자원이 있다. 사실 성경은 교회가 해악과 착취의 대상인 사람들과 함께 서고, 약자를 보호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환대를 제공하며, 사회적 인습에 의해 갇힌 사람들을 해방할 것을 요구한다.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예수의 사역은 억압받는 자들이 오랜 시간 경험한 부당함에 대한 적절한 대응으로서 명백한 정의 구현의 모범을 제시한다.
--- p.17

치유는 오랫동안 억눌려온 감정을 느낄 힘과 안전이 필요하다. … 치유는 그녀가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야 가능하다.
--- p.39

어린아이에게는 학대가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부모가 정말로 잔인하고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쉽다.”
--- p.40

우리는 폭력적인 사회에 살고 있다. 사람들이 이 현실에 대처하는 한 가지 방법은 잔인하게 공격당하고, 강간당하고, 유린당한 사람들이 어쨌든 간에 “자초한 면”이 있다고 확신하는 것이다.
--- p.43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에서 필수적인 것은 신뢰하는 능력이다. 성적 학대는 신뢰를 파괴한다. 일부 사람들은 피해자가 사랑하고 신뢰했던 사람보다 낯선 사람에게 성학대를 받는 것이 더 큰 정신적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추정해왔다. 그러나 실은 그 반대다.
--- p.54

성적 학대를 하는 이유는 가부장적 사회가 여성과 아동학대를 암묵적으로 묵인하고 가해자들은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 p.87

가정이 약한 사람들에게 폭력과 학대를 경험하게 되는 바로 그런 장소가 될 때, 교회는 인간의 깨어짐 속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뜻을 찾기 위해 정직하고 지혜롭게 애써야 한다.
--- p.120

인간은 결혼의 연속성이라는 제사의 제단에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 행복한 결혼이라는 겉치레의 유지가 연약한 사람을 보호하는 일보다 우선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여성과 아이들이 폭력적인 남자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기 전에, 교회는 폭력을 행한 사람이 문제를 직면하게 하고 그의 행동이 변화되도록 감시해야 하며, 가정이 모든 사람에게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교회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 놓아야 한다.
--- p.120

고통을 사소하게 여기며 미화하는 대신에, 우리는 피해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 분투할 때, 상처를 안고 살아가기 위해 분투할 때, 치유를 찾고자 할 때, 그들과 함께 천천히 걸어야 한다.
--- p.123

많은 세대를 지나면서, 피해자들은 그들의 고통을 말할 장이 없었다. … 오히려 자기 자신을 비난하며 외로이 침묵 속에서 고통당했다. 아무도 그런 사실을 몰랐다.
--- p.129

배상은 응징이 아니다. 그것은 복수도 아니다. 그것은 가해자를 처벌하거나 “되갚아주기” 위해 행해지는 것이 아니다. 대신 그것은 가해자에게 죄에 대한 책임을 묻고 그를 회개와 구원으로 부르는 적절한 절차 일부이다. 그것은 정의를 세우는 중요한 행위이다.
--- p.162

용서는 망각이 아니다. … 용서는 성학대와 같은 중요한 개인적인 역사의 한 부분을 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닐 뿐 아니라 그것은 바람직하지도 않다. 개인적인 역사를 잊는 것은 생존자가 된 바로 그 사람을 부인하는 것이다. 그것은 피해자와 그녀의 이야기를 욕되게 한다. 그녀 자신이 여기까지 오게 된 삶의 여정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오늘의 그녀 자신이 된 것을 이해할 수도 없고 기뻐할 수도 없게 된다. 그녀가 인생의 중요한 조각을 잊어버린다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경험도 제한된다.
--- p.162

분노를 부정하고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고,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웃으며, 모든 것을 잊은 듯이 거짓으로 행동하면 그것은 용서가 아니다. 그것은 마법적 환상이다.
--- p.163

용서는 아동이었던 자신과 학대에 반응한 아이의 몸을 용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용서는 자기 학대 행위를 계속 가하는 어른이 된 몸을 용서하고, 치유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는 어른이 된 마음을 용서하는 것을 포함할 수 있다.
--- p.168

교회 회중은 그들을 화해가 가능한 지점으로 나아가도록 피해자 및 가해자들과 함께 협력해야 한다. 이것은 중요한 하나님나라의 일이며 보람 있는 일이기도 하다. 화해에 있어 진정한 회개와 용서가 함께 하는 것만큼 강력하게 움직이는 경험은 거의 없다.
--- p.173

폭력이 보이지 않고, 명명되지 않는 한, 그것은 암묵적으로 묵인된다. 우리의 침묵은 피해자를 무력하게 하는 것뿐 아니라 가해자가 학대를 계속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 p.235

학대를 예방하기를 바라는 교회에서 또 다른 중요한 단계는 학대의 죄를 명명하는 것이다. 이름이 붙여지지 않은 학대는 고쳐질 수도 없고 중지될 수도 없다. 적합하게 그 죄를 부를 때, 이 죄에 대한 통치를 행사하기 시작할 수 있게 된다.
--- p.236

예수는 남성이 되는 대항문화적 방법의 모델을 제공한다. 교회는 예수에게서 온화하고 부드럽고 양육하는 방식으로 표현된 남자다움을 강화하는 삶을 발견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의 평등한 인간성과 가치를 찬양하고 기리는 예수는 어린이와 여성과의 관계에서 남성이 되는 모델을 제공하신다.
--- p.245

예수의 성육신은 하나님의 목적에서 인간 육체의 중요성에 대한 표현이다. 우리의 신학은 여성과 남성 모두가 자신의 육체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도록 초대해야 한다. 우리의 신학은 우리 안에, 그리고 우리 사이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하는 선한 창조물의 한 부분으로 우리의 성(性)을 포용하도록 도와야 한다.(창 1:27)
--- p.247

우리 몸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이 우리 자신과 타인, 세상과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을 결정할 것이다.
--- p.248

예수는 여성을 포함한 모든 사람과 관계를 맺으셨는데, 이는 사회적으로 정의된 역할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공통의 인간성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복음서는 예수가 관습과 율법을 어기는 것을 의미할 때도 사람들에게 손을 뻗는 분으로 묘사한다. 예수는 역사상 그 당시 여성의 말이 법정에서 통하지 않았음에도 여성을 부활의 첫 증인으로 선택하셨다.
--- p.251

이것들은 개인의 선택과 의사 결정으로 밀려나기에는 너무 중요한 모두의 문제이다. 나이가 어떻든, 특별한 요구, 지향점이 무엇이든 간에 신실하면서도 성적인 존재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서로가 필요하다.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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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 이제 상처받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온전히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상처받은 이들은 공포가 어린이와 여성들의 영혼 깊숙이 어떻게 작용했는지 들을 수 있다. 헤겐은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에게 목소리와 힘, 그리고 현명한 방향을 제시했다.”
- 데이비드 옥스버거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풀러 신학교 목회 및 상담학 교수)
“헤겐의 책은 이미 오래전에 출간되었다. 피해자의 이야기를 기꺼이 듣고자 하는 기독교인이라면 이 책이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교회의 경청을 기다려온 피해자나 가해자에게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될 것이다.”
- 메리 포춘 (『성스러운 것은 없는가?』의 저자, 워싱턴주 시애틀 성폭력 및 가정 폭력 예방 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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