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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

별빛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

: 모두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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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284g | 128*188*15mm
ISBN13 9791197681172
ISBN10 119768117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행성에서 각각의 생명이 얼마나 머물 수 있는지는 모두 차이가 있지만, 우주의 시간으로 생각하면 어느 것도 한순간의 덧없는 것일 뿐입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도 그 수많은 생명 중 하나로, 삶의 하나로, 소리의 하나로, 냄새의 하나로, 목소리의 하나로, 존재의 하나로, 유구한 우주의 시간 속에서, 시커먼 우주공간에 떠 있는 푸른 행성의 표면에, 그저 지금 있을 뿐인 것입니다.
---「26쪽_ 우주로 나아가 대지를 생각하다」중에서

현대 천문학자들은 ‘○○자리의 블랙홀’이나 ‘△△자리 방향의 은하’ 같은 식으로 별자리를 이용합니다. 별들의 선을 연결한 방법이나 신화보다는 천체의 주소처럼 각 별자리의 구역을 연구에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천문학자 중에는 별자리의 이름은 알아도, 별을 연결하는 방법이나 신화에는 그다지 밝지 않은 사람이 꽤 있습니다(물론, 잘 아는 분도 많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좀 의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별자리를 찾으면 밤하늘이 훨씬 가까워지는 법입니다. 별자리에 얽힌 신화에는 신이나 용감한 사람이나 괴물 등 개성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이 등장합니다. 신들의 자유분방한 매력에 자기도 모르게 빠져들기도 합니다.
---「57쪽, ‘지상의 별하늘’」중에서

그렇다면, 달과 지구(실제로는 38만km)는 얼마나 떨어져 있을까요?
선생님이 교단에 지구(지구본)를 놓고, 퀴즈를 낸다고 해 봅시다.
“자, 지구가 여기 있다고 한다면, 달(야구공)은 어디쯤에 있을까요?”
이 축소된 세계의 상황에서, 사실 야구공은 이 교실에 없습니다. 야구공인 달은 교실을 나가 옆 반에서 실례하고 있을 것입니다.
---「77쪽 ‘태양과 달이 있는 세계’」중에서

앞에서 달을 야구공만큼 줄인 것처럼, 지구도 지구본 크기까지 줄여 보겠습니다. 이 작은 세계에서 인간은 전자 현미경으로 겨우 찾을 수 있을 정도의 작은 미생물 크기입니다. 아주 작은 당신은 지구본의 표면을 이쪽저쪽으로 조금씩 왔다 갔다 하고 있겠지요. 태양의 크기(지름)는 지구의 약 100배입니다. 작은 세계에서 태양은 ‘학교 수영장 전체’ 정도의 크기가 됩니다(풀사이드 포함해서 전체를 30m로 합니다).
---「92쪽 ‘태양과 달이 있는 세계’」중에서

왜 태어난 걸까?
왜 만나는 걸까?
또 왜 헤어지는 걸까?

우리는 그 이유를 알고 싶어 하는 생물입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살아간다’는 것은 분명 여러 답 가운데 하나일 것입니다. 성장하기 위해서야, 신의 뜻이야, 이유 같은 건 없어, 이 세상은 환상이야, 라는 것도 또 다른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이유를 찾아 헤매면서, 우리는 생명이 있는 한 지구에서 동시대 것들과 태양 주위를 시속 10만km로 계속 도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당신에게도 나에게도 운명의 시간이 끝날 때가 찾아올 것입니다.
별자리를 만든 5,000년 전의 고대인이나 먼저 떠난 소중한 사람들이나, 생물들처럼 우리도 지구와 우주의 역사 속으로 편입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 이후로도 지구는 돌고, 태양은 빛나고, 우주의 시간은 끝없이 흘러갈 것입니다. 장대한 우주라는 무대 한쪽에 작은 생명이 있었다는 사실을 어딘가에 새기면서.
우주를 무대로, 그 무대의 등장인물로서 자신을 어떻게 연기할 것인가는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인생은 당신이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157쪽 ‘인생은 당신이 주인공인 이야기’」중에서

오늘 밤 당신이 보는 별의 빛은 언젠가 누군가였을지도 모르고, 미래의 누군가일지도 모릅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생각에 잠기는 것은 그곳이 우리의 진짜 고향이고, 언젠가 돌아갈 장소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188쪽 ‘별의 신비 지구의 신비 생명의 신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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