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4년 02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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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0쪽 | 560g | 153*224*20mm |
ISBN13 | 9788996047391 |
발행일 | 2014년 02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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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0쪽 | 560g | 153*224*20mm |
ISBN13 | 9788996047391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추천의 글 _ 웨인 다이어 서문 _ 제리 힉스 Chapter 01 지금 이 순간 기분 좋게 살아가는 것에 담긴 힘 Chapter 02 우리는 당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진정한 당신’에 관한 진실을 상기시켜주겠다는 약속을 Chapter 03 당신이 당신의 현실을 창조합니다 Chapter 04 소망을 실현하는 길 Chapter 05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줄 기본적 진실 Chapter 06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끌어당김의 법칙’ Chapter 07 당신은 생각으로 일궈가는 창조의 최선단에 있습니다 Chapter 08 당신은 진동적 송신기이자 수신기입니다 Chapter 09 감정적 반응 배후에 담긴 소중한 가치 Chapter 10 모든 소망을 이루게 하는 3단계 창조 공식 Chapter 11 연습을 통해 유쾌한 의식적 창조자가 될 수 있습니다 Chapter 12 당신은 자신의 ‘감정설정지점’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Chapter 13 당신의 기분을 안내자로 삼으세요 Chapter 14 지구별에 오기 전에 당신이 알고 있던 사실들 Chapter 15 당신은 영원히 확장중인 완전한 우주 안에서 영원히 확장해 가는 완전한 존재입니다 Chapter 16 당신들은 웅장할 정도로 다양한 우주 안에서 함께 창조해 가고 있습니다 Chapter 17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기를 원합니까? Chapter 18 당신은 진동 주파수를 점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Chapter 19 자신의 기분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당신뿐입니다 Chapter 20 다른 사람의 자유를 방해하면 언제나 자신의 자유가 제약됩니다 Chapter 21 소망을 실현하는 68초 집중의 힘 Chapter 22 감정안내눈금의 22가지 감정 아브라함에 대한 소개 _ 에스더 힉스 용어 정리 유쾌한 창조자 연습편 목차 소개(Ask and It Is Given PART 2) 역자 후기 |
어제였나보다. 일찍 귀가를 한 저녁 뉴스에서였다. 확장되는 우주, 빅뱅이라는 태초의 사건이래 지금 현재도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는 우주의 증거를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발견했다는 뉴스를 보았던 것이. 몇년간을 연구하고 관찰한 끝에 올린 성과라 했다. 대단하다 싶었다. 과학분야에 대한 투자나 관심도가 일반적으로나 국가적으로도 그리 대단치않은 이 나라에서 몇년간을 한 주제를 놓치지않는 끈기와 의지가 정말 대단해보였다. 그리고 당장 우리를 둘러싼 현실의 어떤 문제들도 아니고 저멀리에 겨우 보일듯 말듯한 우주의 상황에 저렇듯 매달릴수 있다는 것도 정말 대단해보였다. 누군지도 모르지만 그 이해안되는 열정만큼이나 정말 대단해보였고 감탄이 터져나오는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그러나 곧이어 나오는 여러 소식들, 우리 주변에 벌어지는 잡다한 사건소식들이 소란스러움에 금방 묻혀버리고 마는 경이로움이었다. 한마디로 그 놀라운 소식은 그 먼 우주에서 벌어지는 일이 지금의 나자신의 삶과 무슨 상관이겠냐는듯 금방 무색해지고 마는 어색한 찬사와 경이로움일뿐이었다.
기억속에 한자락 남아있던 그 뉴스를 다시 떠올리는 일이 이 책 「유쾌한 창조자」를 통해 일어날 줄은 몰랐다. 끊임없는 확장을 이어가는 우주의 모습이 결코 나와 상관없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이 책에서 알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이미 유일한 창조주에 의해 세상은 완전한 형태로 창조되었고, 그분의 계획과 의지속에서 우주는 신비를 간직한채 운영되고 있기에 그것에 무엇을 더할 것도 없는 터에 한낱 먼지같은 존재에 불과한 인간이 무엇을 창조한다는게 말이나 되는가 하면서, 그러나 끊임없이 뭔가를 찾고 고민하고 새로운 것을 꿈꾸는 나의 창조욕구를 죄스러워 했던 것이 이책을 통해 역전되었다. 나라는 존재 자체가 끊임없이 확장하는 존재이고 물질세계에 들어온 이유자체가 창조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나라는 존재가 우주적인 존재이고, 확장되어지고 창조되어지는 의식이 우주에 고스란히 반영되어진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앞서 이야기한 뉴스 한 자락, 그저 스쳐지나갈 법한 경이로운 사건이 나의 의식과 연결되어진 것으로 근접해오는 그 느낌은 놀랍기 그지없다. 이것이 명상가들이 이야기하는 우주의식인가 싶다. 또하나 더 놀라운 것은 이책의 문체들이 가진 특징이다. 간결하고 분명하게 결론내어진 글귀들이 이전에 나의 사고체계에는 받아들여지기 힘든 문체이다. 그럼에도 이렇듯 쉽게 긍정되어지고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남들 이야기를 빌리면 때가 되었다는 그 말인건가.
이 책 「유쾌한 창조자」은 내가 몇년을 지나며 의문으로, 막연한 긍정으로 이르러있던 다소 흐릿한 답들의 분명한 마침표를 찍어주었다. 자신의 신념에 자리잡은 무언가에 이끌려오는 상황들과 관계들, 그저 나를 힘들게하는 외부의 상황이고 공격이라 여겼던 것이 내가 가진 신념에 의해 자초해온 것이 아닌가하던 의문도 그 중 하나다. 이책은 그에 분명하게 우주의 결코 변하지않는 법칙을 이야기해준다.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책을 선택하게된 중요한 주제, 근래에 나자신에게 크나큰 주제를 던져주고있는 단어이다. 바로 '진동' 그것이다. 이책은 진동이라는 말로 시작해서 그 말로 끝이 난다. 시작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그 수를 다 헤아리기도 힘들다. 우리는 모두 진동하는 존재이고, 물질이라는 자체가 진동으로 이루어져 끊임없이 진동하면서 그 형태를 유지하고 또한 확장해가며, 우주에 나 자신의 진동을 끊임없이 보내고 있다고 말해준다. 진동이라는 말이 이렇게 내 온 몸과 정신을 흔들어주는 일이 연이어지는 것을 어찌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로 흘릴 수가 있을까. 아마도 이책을 선택하고 접하고 된 것도 이책에서 말하는 우주의 법칙, 곧 '끌어당김의 법칙'에 의해 생겨난 일인듯 싶다.
그외에도 감정에 대한 오랜 사유에도 명확한 답을 찾게 해주었다.
당신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고 믿거나 또는 통제햐야만 한다고 믿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당신이 약간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으면 합니다. 말하자면, 당신이 어떻게 느끼는지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감정이 소중한 안내 표지판으로써 당신을 도울 수 있도록 허용해 주기를 격려합니다. 139쪽
앞선 두 태도-통제할 수 없다거나 통제해야만 한다고 여기는-는 여지껏 지독한 실패와 좌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감당해야할 무거운 짐으로서 감정이라는 것을 끌어안고 살던 이에게 주는 정말 놀라운 소식이다. 감정을 나자신의 근원에너지와 얼마나 충실하게 연결되어져있는지를 아주 섬세하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신호로 여기라니...여태껏 그걸 모르고서 씨름하고 살았다는 말인가.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곧바로 다시 첫 장을 들추게 되는 책이 정말 생에 몇권이 있을까. 아마도 이책은 그 몇권되지 않을 책중에 한권이 될 것 같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 신자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만물은 하나님이 지으셨고, 운행하신다고 믿는다. 나는 이 세상에 출생하기 전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되었음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소유한 모든 것도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라고 믿으며 살고 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을 가장 잘 믿었던 사람이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는 아브라함이다.
하나님을 믿음에 관한 모든 복들이 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이해하는 바탕에서 출발한다.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 저자인 에스더 힉스와 제리 힉스 부부는 ‘아브라함’이라 불리는 영적 스승들에게서 인생의 문제와 온갖 의문들에 대하여 질문하였고, 그에게서 받은 대답을 적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되었다는 말을 읽으며, 이 책은 성경의 내용과 무관치 않음을 생각하게 된다.
이 책에서 ‘웰빙’은 우주 만물의 기초인 근원적 에너지와 막힘없이 교통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우리의 기분이 좋을수록 근원과의 연결을 더 많이 허락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기분이 나쁠수록 근원과의 연결을 더 적게 허락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내 삶의 주인으로써 절대적인 통제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입장에서는 내 삶의 실제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며, 삶에 대한 통제력도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행사하신다고 믿는다.
또한 우리가 오감으로 인식할 수 있는 물리적인 환경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근원’이라 불리는 비물리적 관점에서 창조되었다고 한다. 이를 성경의 표현을 빌리면,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창조되었다’는 의미와 정확히 일치하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우주 만물이라 불리는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은 ‘웰빙’이고, 자연과의 불화의 삶은 그 반대일 수밖에 없다. 행복의 물결이 우리의 방문 앞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한다.
즉,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판단에 의해서 내게 보낸 온갖 귀하고 아름다운 보물들이 내 앞에 배달되어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인정하고 마음을 열기만 하면 이 귀한 보물들을 선물로 받을 수가 있다고 믿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모든 소망을 이루게 하는 3단계 창조공식’도 믿음의 도리와 정확히 일치한다. 1단계 : 우리가 요청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 2단계 : 우주가 응답한다.(우리의 일이 아님) 3단계 : 응답된 소망을 받아들이거나 허용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
위에서 제시된 3단계의 공식도 기도의 공식과 일치한다.
기도의 공식을 위의 공식에 대입해 보면, 1단계 : 우리가 기도한다. 2단계 :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다. 3단계 :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믿음으로 수용한다.로 정리할 수 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지만, 인격적인 분이시기에 우리의 의사와 감정을 무시하고 억지와 강제로 주시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격과 자존심과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도 다 고려해 주시는 자상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인생의 주인공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살아가라고 설명해 놓고 있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창조자가 될 수 있음을 환기시킨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신 후에 관리권을 인류의 조상인 아담에게 위임해 주셨다.
그러나, 그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받은 아담은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교만으로 그 기회를 상실했다. 그러나, 구속자 예수님을 통하여 이 권한을 회복해 주신 것이다. 내 마음을 열고 그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법에 순복하고 의지적으로 복종할 때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대리권을 행사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우주와 함께 확장해 가는 중이며, 다양한 우주 안에서 함께 창조해 가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로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실현시키는 위대한 일을 해야 하며, 우리가 세상에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우리의 행복이라는 설명에 무거운 책임감을 실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