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14419820mm
ISBN13	9791185421049
ISBN10	118542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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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태광(김도사)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물론 텔레비전에도 나오고 돈도 많이 벌게 되겠지! 그렇지만 그렇게 되는 게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야. 나는 많은 이들이 내 노래를 들어주고 내가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길 바라는 것이지. 이게 내 꿈이고 진심일세.”
그러자 ⑦번 개미는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며 베짱이에게 쏘아붙이듯 말했습니다.
“쯧쯧, 자네 그 실력으로 가수가 될 수나 있겠는가. 정말 배짱 한번 두둑하군그래. 만일 자네가 가수가 되면 내손에 장을 지지겠네. 으하하!”
⑦번 개미의 비웃음과 불가능하다는 장담에 베짱이는 기분이 몹시 상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낙천적인 성격인 베짱이는 그의 비웃음 따위는 금방 잊어버리기로 했지요. 베짱이는 기타를 흔들어 보이면서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⑦번 개미, 자네가 뭐라고 하더라도 난 내 꿈을 포기하지 않을걸세. 자네도 죽어라 일만 하지 말고 꿈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게.

“베짱이, 웃긴다. 왜 쓸데없는 일을 해서는 저런 꼴을 당하는지.”
베짱이는 너무나 당황스럽고 창피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자신을 모욕하고 무시한 ⑦번 개미를 위해 노래까지 지은 자신이 한심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베짱이는 서둘러 기타를 메고는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서운하고 서러운 마음에 베짱이의 눈에서는 눈물이 뚝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베짱이는 ⑦번 개미와의 일은 더는 생각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참 서운하네. 다 내 마음 같지 않아. 하지만 어쩔 수 없지. 그냥 나의 진심을 전한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그래도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잖아. 이제 이번 일은 잊어버리자.’
그 일에 매달려보았자 자신만 속상할 따름이었습니다. 그 대신, 며칠 앞으로 다가온 스타 방송국의 신인 가수 경연대회만을 생각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자 다시 마음이 행복해졌습니다.
‘내겐 꿈이 있잖아. 이런 일로 슬퍼하고만 있을 때가 아니지.’
베짱이를 격려하듯 밤하늘의 별이 유난히 반짝거렸습니다. 베짱이는 별을 바라보다가 달콤한 꿈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⑦번 개미의 집을 다녀온 후로 베짱이는 강하게 마음먹었습니다. 반드시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런 베짱이에게 더는 차가운 바람도 노래 연습을 방해할 수 없었습니다. 베짱이는 급한 대로 주린 배를 눈으로 채웠습니다. 추위는 운동과 끊임없는 노래 연습으로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귀뚜라미 선생님에게 노래하는 법에 대해 제대로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귀뚜라미 선생님은 젊은 시절, 스카우트되어 이미 가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었고, 이제 은퇴해서 제자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래, 그동안 내가 너무 자만했던 것일지도 몰라. 내가 잘하고 있는 점과 잘못하는 점을 점검해보자.’베짱이는 귀뚜라미 선생님에게 찾아가 배움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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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힘들고 아픈 당신, 그래도 꿈만은 잃지 마라, 꿈과 함께 찬란한 미래도 놓칠 수 있으니! 14년간 꿈을 놓지 않아 성공한 김태광 총수가 전하는 기적 같은 이야기 이 책, 어른을 위한 동화 《인기 가수가 된 베짱이 이야기》에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꿈을 포기하지 않는 베짱이가 나온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 날, 개미들은 허리가 휘도록 그저 열심히 일용할 양식을 모으기 위해 분주하지만 베짱이는 가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개미들은 일은 하지 않고 빈둥빈둥 놀기만 한다며 무시하지만 베짱이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물론 베짱이가 쉽게 꿈을 이룬 것은 아니다. 그의 꿈인 가수가 되기까지 숱한 시련과 역경이 닥친다. 하지만 그는 그때마다 쉽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준비된 자에 게 스승이 나타난다’는 말처럼 좌절과 실의에 빠져 있던 시기, 귀뚜라미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몇 번의 도전과 실패 끝에 마침내 가수의 꿈을 이룬다. 물론 베짱이처럼 시련을 이겨낸다는 것은 쉽지 않다. 아니 어렵다. 아프고 쓰리고 눈물겨울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곁에 두고 힘들 때 마다 잠시 들추어 보고 베짱이처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떨까? 시련을 극복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짧지만 유쾌한 이 이야기를 지침서로 삼고 자꾸자꾸 노력해야 한다. 단 한 번뿐인 삶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라. 꿈을 이룬 베짱이처럼! 어른을 위한 성공학 동화 《인기 스타가 된 베짱이 이야기》 사람들은 14년 동안 책 쓰기만 해온 저자를 보며 ‘돌직구 인생’이라고 말한다. 이 동화는 모두 저자의 삶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베짱이는 저자의 인생과 닮아 있고, 개미들은 과거 그가 시인, 작가, 강연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을 때, 부정적인 말과 냉정한 시선으로 상처를 주었던 주변 이들이다. 이 책의 주인공 베짱이가 텔레비전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는 것이 꿈이었다면, 그는 텔레비전에 출연해 특강하는 것이 꿈이었다. 이 꿈은 2012년 8월, TV특강 〈행복플러스〉, 9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함으로써 마침내 실현했다. 지금 저자는 성공학 강사, 책 쓰기 코치, 그리고 작가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꿈을 이루기까지 그는 모진 시련을 겪어야 했다. 그는 학창시절 성적은 바닥이었고, 고등학교 시절까지 생활보호 대상자였다. 그의 꿈은 시인이 되고, 작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3년 반 동안 서울의 한 고시원에 틀어박혀서 원고 집필에 몰두하였으나 수백 군데의 출판사로부터 퇴짜를 당해야 했다. 첫 책 계약 후 고향인 대구로 내려와 직장생활을 하면서 책 쓰기에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갑작스런 아버지의 부음이라는 시련과 수천만 원에 달하는 빚까지 떠안게 된다. 그리고 몇 달 후 다니던 신문사에서도 구조조정을 당한다. 이런 시련에도 저자는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당당히 자신의 꿈을 이룬 것이다. 그래서 그는 시련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 그 누구보다 잘 안다. 그래서 과거의 그처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포기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꿈이 이루어진다’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생생하게 알려주고자 한다. 그리고 그들의 롤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 랠프 에머슨은“인간은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 삶은 무엇보다 신중하고 가치가 있어야 한다. 인생의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은 쳇바퀴 돌듯 기계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삶을 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 번 뿐인 인생에서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지금 당신은 그 꿈을 이루었는가? 아니라면 그것을 위해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이 책은 꿈을 잊고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잊고 있던 꿈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주고, 꿈은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힘겨워하는 이들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주고 힘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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