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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막힐 때 Break!

생각이 막힐 때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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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03g | 148*200*20mm
ISBN13 9788970597249
ISBN10 89705972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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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창조적인 일을 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창의장벽에 부딪쳤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그들의 해결책과 전략을 수집했다. 그렇다. 당신 혼자만 창의력 싸움을 하는 게 아니다. 남들도 다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 역시 위안을 얻었다. 결국 우리는 어떻게든 답을 찾기 마련이다. 그 과정은 좀 고생스러울 테지만 말이다.
- 에리크 슈피커만 「추천사」에서

‘창의장벽’이라는 말에서는 언제나 어떤 장애물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골치 아픈 이 장애물만 아니라면 창작 과정은 탄탄대로일 것이다. (…) 아이디어는 절대로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백지를 뚫어져라 쳐다볼 때의 절박함이 있다. 마침내 좋은 아이디어의 씨가 마른 것 같다는 걱정도 든다. 이것은 노상 겪는 일이다. 내가 아는 한 유일한 해결책은 책상에 계속 머리를 찧으며 애쓰는 것뿐이다.
- 크리스토프 니만(일러스트레이터·디자이너) 「책상에 계속 머리를 찧어라」에서

방법A: 다른 작업을 한다. 소규모 작업, 주제가 다르고 표현 수단이 다른 작업을 한다.
방법B: 모든 걸 관두고 세탁기나 돌린다. 어떤 이유에서인진 몰라도 세탁기 앞에서 다른 어떤 일도 안 하고 있으면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다.
- 토미 움(일러스트레이터) 「세탁기를 돌린다」

발음이 같은 두 단어인 ‘block(장벽)’과 ‘bloc(덩어리)’의 재미난 관계에 주의를 기울여보자. (…) 앞의 ‘블록’이 실재의 바리케이드를 나타내는 한편, 뒤의 ‘블록’은 이 바리케이드를 깨는 전술을 의미한다. 그리고 앞의 ‘블록’이 수동적으로 서 있는 장벽인 한편, 뒤의 ‘블록’은 능동적으로 돌진하는 시위대의 태도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다음에 또 창의장벽과 씨름해야 한다면 앞의 ‘블록’에서 ‘k’를 지워버려라. ‘창의 장벽’을 ‘창의 덩어리’로 바꾸는 거다. 철학적 문제는 대부분 언어적 영역에서 해결 가능하다. 창의장벽도 마찬가지다.
- 익스페리멘틀 젯셋 (디자인 스튜디오) 「‘블록’으로 ‘블록’을 깬다」

문제는 아예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팔다리를 쓰며 일하는 와중에 문득 깨닫고 보면 어느샌가 나는 문제를 고민하며 새로운 해결책을 도출하고 있다. 십중팔구는 그렇다. 문제를 건드릴 새로운 방식이나, 적어도 새로운 용어를 떠올리게 된다. 다른 일감이나 생각할 거리로 두뇌에 기름칠을 함으로써 멈춰 있던 머릿속 톱니바퀴가 다시 잘 돌아가게끔 돕는 것이다. 무엇이 되었든 새로운 방식으로 회로를 풀어낸다. 내 전략은 주먹구구식이다. 하지만 효과만큼은 만점인 경우가 많아서 지금껏 여기에 의존해왔다.
- 대니얼 데닛(철학자) 「머리를 쟁기질한다」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나 고든 램지(Gordon Ramsay), 하다못해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의 요리책을 뒤져봐야 새 메뉴는 나오지 않는다. 그런 건 쓰러져가는 변두리 식당의 새파란 요리사들도 따라하는 방법이다. (…) 시장은 창의성의 본부다. 지금에서야 말이지만, 한때 엄청나게 팔았던 메추리 구이는 충청도 당진의 시골 장터에서 본 아이디어를 훔쳐온 것이다. 시골 노인들이 한 마리에 삼천 원짜리 메추리 구이를 사드시는 게 아닌가. 그것도 석쇠에 돌을 얹어서! 내 메뉴 석쇠 돌구이 메추리는 그렇게 탄생했다. 그렇다. 아이디어는 훔치는 것이다.
- 박찬일(요리사·음식칼럼니스트) 「창의성 본부에서 아이디어를 훔친다」

새로운 발상이나 착상만이 창의성의 해답이 될 수는 없다. 문제는 어디를 향해 무엇을 향해 문을 열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열쇠 자체가 아니라 열쇠를 쥐고 있는 열린 감각의 문제다. 뛰어난 창의성은 가장 고전적인 작업 방식과 가장 전위적인 태도를 항상 지니고 있다.
- 김경주(시인·극작가) 「녹슨 열쇠로도 문은 열 수 있다」

언제나 참신한 소재, 잘 다뤄지지 않았던 소재, 이야기로서 재미있을 소재,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소재를 찾는 일은 중요하고도 굉장히 어렵다. 거창하게 소재를 찾는 여행을 떠난다거나, 수없이 많은 다른 창작물들을 보면서 영감을 얻으려 해봐도 사실 쉽지 않다. 이렇게 두뇌의 활동이 굳었을 때 나는 오히려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의식적으로 뭔가를 해서 소재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버리면 의외의 곳에서, 혹은 정말 평범한 일상에서 반짝이는 소재를 찾을 수 있다.
- 하일권(웹툰작가) 「창의력 전쟁 속에서 버티려면 잠시 생각을 멈춘다」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으며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이전에는 여럿이 함께 왁자지껄하게 노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찾았으나, 이젠 혼자서 나 자신과 노는 것이 무엇보다 즐겁고 그럼으로써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생생한 아이디어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밖을 향해 있는 시선에서 빠져나와 나를 돌아보는 시선이 내 안에 머무르게 될 때 비로소 주변을 둘러보면 머리에 불이 켜지듯 띵- 하고 뭔가 따오르는 게 있다. 이때 그것을 과장하거나 격양되지 않게 잘 다듬어 저장한 다음, 계속 생각하고 고민한 뒤에 풀어놓으면 아주 자연스럽고 시기에 잘 맞는 결과물로 나오게 된다.
- 김반장(윈디시티·뮤지션) 「삶을 다시 배열한다」

일을 풀어가는 해답이란, ‘길이 막히면 최대한 단순하게 그리고 웃으면서’라는 신조 아닌 신조가 그것이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세계를 놀라게 할 굉장한 아이디어 같은 것은 일찌감치 포기하는 거다. 그런 다음 음악을 틀어놓고 낙서나 하며 놀고 있으면 정말로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 이우일(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 「언제나 아이디어가 샘솟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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