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하지만 흥미진진한 이 책에서 지오이아는 문화와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보편성을 주장한다. 그는 교회와 그 외 예술을 정의하는 기관들의 역할뿐 아니라 사포, 모차르트, 찰리 파커에 이르기까지 음악을 전복한 인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 지오이아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감정의 음악과 정치권력의 음악을 함께 둔다. 음악 없이 지낼 수 없는 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프레드 허시 (피아니스트, 작곡가, 『좋은 일은 천천히 온다: 재즈와의 삶Good Things Happen Slowly: A Life in and Out of Jazz』 저자)
지오이아가 알려주는 총체적이고 흥미로운 음악의 역사는 모든 음악학적 고정관념을 무시한다. 흥미로운 질문거리를 많이 제공하는 책이다. 일반적인 과학자나 인문학자는 동의할 수 없는 내용들도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그 점이 핵심이다. 그야말로 ‘전복의 역사’이다.
- 새뮤얼 메르 (하버드 대학교 음악 연구소 소장)
‘빅 히스토리’의 팬으로서 나는 로마의 무언극 폭동, 옥시타니아의 트루바두르, 종소리, 블루스,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감시 자본주의 등 그 외의 수많은 것들이 큰 그림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몰입해서 읽었다. 음악광에겐 필독서이다.
- 네드 서블렛 (작곡가, 『쿠바와 음악Cuba and Its Music》, 《뉴올리언스가 만든 세계The World That Made New Orleans』 저자)
음악에 관하여 가장 통찰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인 지오이아는 감춰진 디테일을 조명하고 음악에 관한 이해를 넓힌다. 또 문화 발전의 수레바퀴가 종종 창의적인 숨겨진 영웅들에 의해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마음을 열고 몰입하게 하는 책이다.
- 테리 라일리 (작곡가, 미니멀리즘 음악의 창시자)
지오이아는 우리의 눈을 가리는 권위를 해체함으로써 서양의 고전에서 현대 음악과 그 부산물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역사에 관한 통념을 뒤집고, 미학과 스타일의 혁신에만 치중한 진보의 개념을 반박한다. 그는 이 책에서 음악의 역사가 끝없이 변화하는 전장에서 이루어지는 순환적 권력 투쟁의 역사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 월스트리트 저널
평론가이자 작가인 지오이아는 어떻게 음악이 폭력, 섹스, 반항으로부터 벗어나 성장하게 되었는지 그 역사적 이야기를 매우 흥미롭게 전달한다. 풍부한 이야기를 통해 음악의 역사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지오이아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사회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음악이 인간의 사회적, 문화적 흐름에 저항하고 변화를 일으키는 매개체라는 사실을 총체적이며 매력적으로 소개한다.
- 북리스트
지오이아는 왜 노래 「하운드 독」이 엘비스 프레슬리가 불렀을 때에만 히트를 쳤는지 등 궁금증을 유발하는 질문에 설득력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제시한다. 음악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해석을 제시하는 책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지오이아는 재즈에 관한 좋은 책들을 써내온 좋은 작가다. 그런 그가 이번에 써낸, 음악에 관한 총체적인 내용을 담은 이 책은 그의 저서 중 가장 광범위하고 도발적인 책이다.
- 가디언
밑줄 칠 부분이 아주 많은 이 책은 딱딱하게 쓰이지 않고, 참신한 접근법을 통해 쓰였다. 지오이아는 대중들이 몰입할 수 있게 글쓰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단순히 연대순으로 기록한 지루한 음악사 대신 사려 깊고 유쾌한 유머 감각으로 신선한 음악의 역사를 알려준다.
- TLS
수정주의자들은 폭력, 혼란, 권력과 음악의 연관성만을 강조한다. 지오이아는 인류 등장 이전부터 존재한 자연의 소리 ‘사운드스케이프’부터 시작하는 전면적인 탐구가 담긴 이 책에서 ‘농민과 평민, 노예와 보헤미안 등 저항하는 사람과 소외된 사람’이 만들어낸 음악이 우리 사회, 문화, 정치, 그리고 인생 전반에 반영되고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 음악의 진화와 문화적 의미에 관한 대담하고 신선하며 유익한 연대기.
- 커커스
테드 지오이아의 이 책은 지난 10년 동안 접한 책 중 가장 중요하고 환영한 책이다. 이 세상에 정말 필요한 책에 대해 묻는다면 지오이아가 쓴 이 책이라 말할 것이다.
- 버팔로 뉴스
매우 야심차고 강박적일 만큼 잘 연구된, 문화적 도발이라 할 수 있는 책.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음악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에 관한 완전히 새로운 관점.
- 디 애틀랜틱
평생에 걸친 음악적 탐구의 정수. 장대한 서사시와 같은 내용과 열정이 담긴 이 책은 독자를 몰입시킨다.
- 텔레그래프
어떤 말로도 이 책의 훌륭함을 설명할 수 없다.
- 워싱턴 포스트
지오이아가 알려주는 음악의 역사는 특별하고 획기적이며 소름 끼칠 정도로 현실적이다.
- 워싱턴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