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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육아의 비밀

장난감 육아의 비밀

: 아이를 크게 키우는 물건 VS 망치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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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책둥이 추천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20g | 152*215*20mm
ISBN13 9788991731790
ISBN10 899173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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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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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윤정
왕성하게 활동하는 어린이책 편집자로, 대학원에서 소설을 공부하는 문학도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아들을 둔 엄마로 살아가는 워킹맘이다. 일을 하느라 절대적인 시간은 부족하지만 아이가 결핍을 느끼도록 하고 싶지는 않다는 소망이 육아서 기획자이자 저자가 되도록 이끌었다. 지은 책으로 『내 아이를 망치는 위험한 칭찬』,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아이를 키우는 행복한 잔소리』(이하 공저), 아이와 부모를 위한 놀이 방법을 담은 『심심쟁이 아이를 위한 놀이의 반란』이 있다. 그 외 엄마와 아이가 숙제에 대한 고민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어린이 숙제왕』을 기획했으며, 『수학은 13살이다』, 『공부 못하게 만드는 엄마, 공부 잘하게 만드는 엄마』의 구성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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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놀이는 두뇌 발달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모래 놀이에는 특별한 규칙도 없고 방법도 없다. 정해진 규칙이나 과정이 없으므로 내가 생각하는 것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다. 그래서 누가 특별히 방법을 알려주지 않아도 아이들이 알아서 놀이를 만들어내어 몰입하게 된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아이들은 모래 놀이를 하면서 창의력과 표현력, 상상력, 성취감 그리고 문제 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게다가 여러 명이 모여 모래 놀이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할 놀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회성과 언어 발달도 촉진시킨다.
- 아이를 크게 키우는 물건 1_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모래(p.21)

공격성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방출할 수 있도록 돕는 물건이 있으니 바로 장난감 칼이나 장난감 총, 샌드백, 권투 글러브 같은 것들이다.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아이가 이런 장난감을 갖고 놀면 폭력성이나 충동성이 더욱 커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런 장난감들은 오히려 공격성을 조절하고 해소하게 하는 통로와 같은 역할을 해준다.
- 아이를 크게 키우는 물건 3_내 아이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장난감 칼(p.29)

어떤 틀에 갇혀 있지 않은 하늘에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연날리기는 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던 스트레스와 공격성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부모들이 어렸을 때 연날리기를 하면서 느꼈던 것처럼 지금의 아이들 역시 연을 통해 하늘을 날고 싶은 욕구를 간접적으로 표출하게 된다. 그 자극성이 매우 강하고 짜릿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공격성을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 아이를 크게 키우는 물건 15_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연(p.71)

색칠공부 책은 그림 속에 아이들의 생각이 담길 수 없으므로 아쉬움이 크다. 이미 규격화된 윤곽선에 색을 채우는 작업은 시간 때우기라는 명분은 세울 수 있을지 몰라도 아이들이 세상을 경험하고 그것을 개성 있게 표현하는 과정은 무시될 수밖에 없다. 이미 원형의 모습이 제시되어 있으니 아이들은 아무것도 고민하거나 상상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색칠공부 책은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을 막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 아이를 망치는 물건 1_상상력과 창의력을 가두는 색칠공부 책(p.150)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려는 전집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독서지도법이다. 전집 세트 대신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을 한 권 한 권 단행본으로 구입하거나, 서점에서 아이와 함께 골라 아이가 충분히 책의 내용을 음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독서의 시작이며 아이를 독서의 세계로 이끌 독서의 비결이다.
- 아이를 망치는 물건 3_부모의 만족도만 높이는 전집 세트(p.160)

컴퓨터를 통한 온라인게임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오프라인게임에 재미를 붙이게 하는 것이다. 온라인게임을 대체할 수 있는 최고의 오프라인게임은 바로 ‘보드게임(104쪽)’이다. 보드게임은 온라인게임처럼 승부를 겨루는 놀이이기 때문에 아이로 하여금 스릴과 쾌감을 느끼게 해준다. 게다가 가상공간이 아닌 현실공간에서 아바타가 아닌 사람들과 어울려서 하는 놀이이기 때문에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 컴퓨터게임을 대체할 수 있는 물건으로 보드게임이 첫손가락에 꼽히는 것이다.
- 3. 집에서 컴퓨터게임만 하려고 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물건(p.281)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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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장난감을 통해 아이의 자존감을 풀어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을까? 다큐멘터리 PD로서 먼저 훔쳐가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기획이다. 장난감에 대한 상식을 찌르는 해석도 놀랍지만, 이 책의 진짜 백미는 평범한 일상에서 간과되었던 무수히 많은 장난감을 찾아냈다는 데 있다. 부모라면 새로운 발견의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액션 플랜을 짜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 곳곳이 실용적 아카데미즘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민태(EBS 프로듀서, 「아이의 사생활」 「퍼펙트 베이비」 연출)
아이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서, 아이들 주변의 물건에 관심을 가진 저자들의 시도가 매우 새롭고도 흥미롭다. 모래, 지도, 공 등 아이를 키우는 물건들을 나는 다 가지고 있는지, 아이를 망치는 물건들은 다 치웠는지 간단히 점검하기에 딱 좋은 책이다. 다만 이 책에서 저자들이 이야기한 것처럼 똑같은 물건이라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각각의 아이들에게 다른 효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잘 생각하며, 저자들의 의도를 잘 새겨서 활용하면 좋겠다.

장유경(발달심리학 박사, 『아이의 가능성』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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