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 1부 | 잘못 알려진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01 전북 무주 ? 라제통문, 우리 스스로 만든 역사 왜곡의 현장 전북 무주에서 가볼 만한 곳 02 경북 영주, 충남 서산 ? 부석사 vs 부석사 경북 영주에서 가볼 만한 곳 충남 서산에서 가볼 만한 곳 03 강원 춘천 ? 남이섬에 있는 남이 장군 묘의 비밀 강원 춘천에서 가볼 만한 곳 04 서울 ? 만해 한용운의 진면목을 찾아서 | 2부 | 숨겨진 사연이 숨쉬는 여행지를 찾아서 01 강원 철원 ? 궁예의 꿈과 실향민의 슬픔이 남은 현장 강원 철원에서 가볼 만한 곳 02 전남 화순 ? 가출당한 김삿갓의 마지막 사랑, 화순적벽 전남 화순에서 가볼 만한 곳 03 강원 고성 ? 화진포의 성이 김일성 별장으로 불리기까지 04 서울 ? 사연이 담긴 사찰 이야기(보문사, 봉은사, 길상사) | 3부 | 아름다운 이름을 남긴 이들을 찾아서 01 충남 홍성 ? 늦게 퍼지는 향기, 만향의 슬픈 사연을 찾아서 충남 홍성에서 가볼 만한 곳 02 강원 영월 ? 낙화암에 얽힌 사연들과 기생 경춘 이야기 강원 영월에서 가볼 만한 곳 03 고양, 남원, 봉화, 영주, 담양 ? 춘향전의 유래를 찾아서 남원, 봉화, 담양에서 가볼 만한 곳 04 부안, 원주, 서울 - 기생의 마지막 흔적 부안, 원주에서 가볼 만한 곳 | 4부 | 이 땅을 다녀간 외국인들의 흔적을 찾아서 01 제주, 남해 - 서복, 불로초를 찾으러 오다 제주도에서 가볼 만한 곳 경남 남해에서 가볼 만한 곳 02 제주, 강진, 여수 ? 하멜의 조선 탈출 여정을 찾아서 03 경북 포항 ? 기막힌 사연을 가진 구룡포 일본인 마을 04 인천, 부산 ? 슬프고 안타까운 흑역사를 간직한 차이나타운 [에필로그] 경북 독도 - 앞으로도 지켜 나가야 할 우리의 땅 참고문헌 |
저조홍석
관심작가 알림신청조홍석의 다른 상품
잘못 알려진 역사의 현장, 아름다운 이름을 남긴 인물들의 고장,
이 땅을 다녀간 외국인들의 흔적이 남은 곳, 소중한 우리 영토 독도까지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별난 국내여행’을 떠나보자! √ 잘못 알고 있거나 잘 몰랐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은 교양 상식사전 이 책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별난 국내여행 편’은, 제1권 ‘일상생활 편’, 제2권 ‘과학?경제 편’ 제3권 ‘언어?예술 편’, 제4권 ‘한국사 편’, 제5권 ‘최초?최고 편’, 제6권 ‘우리말?우리글 편’에 이은 시리즈 일곱 번째 책이다. 책의 저자인 조홍석은, 수많은 책과 연구자료, 신문, 방송 등을 바탕으로 공부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10년 넘게 정기적으로 사내 인트라넷 블로그, 각종 동호회 회원과 회사 동료, 고객들에게 보내는 메일, 그리고 외부 매체 칼럼 등을 통해 약 4만여 명에 이르는 사람들과 함께 나눠오고 있다. 저자의 콘텐츠에 열광한 4만여 명의 응원에 힘입어 종이책, 전자책, 그리고 오디오북 등 다양한 포맷으로 출간되고 있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시리즈는,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걸어 다니는 네이버’, ‘유발 하라리 동생, 무발 하라리’, ‘한국의 빌 브라이슨’ 등으로 불리며, 역사와 인물, 지리, 천문, 의식주, 스포츠, 음악, 미술, 언어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오리지날’ 상식과 지식을 소개해온 저자는, 이번에도 책과 논문, 기사, 방송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 마니아(덕후) 생활로 쌓은 지식으로 우리 땅 이곳저곳에 숨은 아름답고, 슬프고, 아쉬운 이야기들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 우리 땅 구석구석에 얽힌 역사와 인물을 찾아 떠나는 인문기행서이자 여행 안내서 시리즈 일곱 번째 책인 ‘별난 국내여행 편’에서는, 주제가 주제인 만큼 우리 땅 곳곳에 흔적이 남은 역사와 인물, 그리고 이야기를 소개한다. 특히 주요하게 소개하는 지역에서 추가로 가볼 만한 관광지나 숨겨진 명소까지 안내하고 있어, 해당 지역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뛰어난 실력의 장군이었으나 26세 젊은 나이에 죽임을 당해 억울한 남이 장군의 사연이 남은 남이섬, 산으로 둘러싸인 강원도에 속한 지역이지만 넓은 평야가 펼쳐진, 궁예의 못다한 꿈과 6.25전쟁의 아픈 참상이 아직도 생생한 철원, 아름다운 시를 쓴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이자 불교 개혁에 앞장섰던 만해 한용운이 생을 마감한 서울 북악산 기슭의 심우장, 서울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에 안장된 셔우드 홀 가족의 별장이었지만 김일성 별장으로만 알려진 강원 고성의 화진포, 단종의 가슴 아픈 역사와 기생 경춘의 못다한 사랑을 품은 강원 영월의 낙화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또 일제강점기 이후 왜곡되고 부정적인 이미지만 남아 억울한 조선시대 기생들의 인생과 도전 이야기가 묻힌 부안과 원주, 기원전 200년경 진시황의 불로초를 찾아 우리 땅을 찾아온 중국 단체관광객 서복 일행의 사연이 남은 제주도와 경남 남해,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조선에 오게 된 네덜란드인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전해지는 전남 강진과 여수 등, 지금 당장 떠날 수 있는 우리나라 곳곳의 숨은 명소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보자. ● 무주 - 신라 김유신 장군은 과연 ‘라제통문’을 통과해 백제를 공격했을까? ● 영주, 서산 - 신라 의상대사가 세운 두 부석사 이야기 ● 춘천 - 남이섬에 있는 ‘남이 장군 묘’ 는 과연 진짜일까? ● 철원 - 궁예의 못다한 꿈과 실향민의 슬픔이 공존하는, 현대 안보교육의 현장을 아시나요? ● 화순 - 방랑시인 김삿갓이 가출당한 뒤 쓰린 마음을 달래던 절경은? ● 고성 - 김일성 별장이라 불리는 ‘화진포의 성’의 원래 주인은 김일성이 아니다! ● 홍성, 영월, 남원, 부안, 원주, 서울 - 만향, 경춘, 춘향, 이매창, 김금원, 이난향을 아시나요? ● 제주, 강진, 여수 - 같은 네덜란드인인데, 벨테브레(박연)는 조선에서 잘 살고, 하멜은 탈출을 꿈꾼 이유는? ● 포항 - 원조 과메기 재료이자 2차대전 당시 일본의 몰락을 앞당긴 청어에 얽힌 미스터리는? ● 인천, 부산 - 우리나라 최대 이민자 집단 화교의 슬픈 역사, ‘만보산 사건’을 잊지 말자. ● 독도 - 돌만 있는 섬, 독도를 왜 일본은 ‘다케시마(竹島, 대나무섬)’라 부르면서 자기네 땅이라 우길까? √ 구어체 스타일의 쉬운 설명과 유쾌한 일러스트, 다양한 이미지로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 동서고금, 한반도 구석구석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이 책이 가지는 또 하나의 장점은, 구어체 스타일의 쉬운 설명과 저자의 재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대화상황 묘사를 들 수 있다. 저자는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금 현장에서 독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말을 거는 듯한 편안한 구어체 스타일로 글을 썼다. 더불어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진 이미지와 저자가 창작해낸 ‘상황 묘사 대화체’ 및 유쾌 발랄한 스타일로 어우러진 일러스트는, 독자들에게 시각적 정보는 물론 소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장치로 손색이 없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시리즈만의 차별화 포인트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