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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vs 권력

돈 vs 권력

: 중국 역사를 통해 본 ‘돈과 권력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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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514g | 153*224*30mm
ISBN13 9791195031412
ISBN10 119503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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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스털링 시그레이브(Sterling Seagrave)
스털링 시그레이브는 동아시아, 특히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정통한 영어권 저자이다. 한마디로 중국통(通)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1937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미얀마로 건너가 세계적 아편 생산기지인 ‘황금의 삼각지대’에서 성장했다.
그의 가문은 1832년 의료 봉사와 문명퇴치 활동을 통한 선교를 위해 미얀마 변방 지역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은 후 5대째 미얀마에서 거주해 왔으나, 1942년 일본이 미얀마를 침략하자 그의 가족은 피난민 대열에 합류하여 맨 마지막으로 인도를 향한 배에 올랐다. 인도에서 학업을 마친 그는 18세에 신문사 기자가 되었고,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하여 여러 신문사에서 활동했다. 1965년 신문사 기자직을 사임하고 [타임], [라이프], [뉴스위크], [에스콰이어], [GEO], [애틀랜틱], [스미스소니언] 등에서 프리랜서로 기고 활동을 펼쳤다. 1979년부터는 여러 국가의 생화학무기 사용 실태를 파헤치는 글을 쓰기 시작했고, 아시아 국가의 역사 및 인물들에 대한 논픽션을 주로 집필했다.

그의 저서 《송씨 왕조(The Soong Dynasty)》가 ‘이달의 책 클럽(the Book of the Month Club)’에서 최고의 추천도서로 선정되고 국제적인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타이완에서는 그를 살해하겠다는 위협을 가해 왔다. 이어서 미국 CIA와 일제 전범들 사이의 비밀 거래를 폭로한 《야마시타 골드(원제: Gold Warriors)》가 부인 페기 시그레이브와의 공동 저술로 출간되었고, 생명의 위협이 더해지자 부인과 함께 1985년 파리로 이주하여 프랑스 국적을 취득하고 현재까지 저술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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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 각국에 산재해 있는 재외 중국인, 즉 화교의 역사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돈과 권력의 역학관계에서 파생된 것이며, 권력자들이 타락하고 그들이 만든 법 제도에 상인들이 희생양이 되면서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돈과 권력 사이에는 언제나 배신, 음모, 위선, 탄압, 저항, 체포, 구금, 뇌물, 청탁, 아첨, 특혜, 부정부패, 횡령, 강탈, 전쟁 등 온갖 부정적 뉘앙스를 풍기는 단어들이 존재한다.
-p.11

여불위는 자초를 처음 본 순간, 이야말로 얻기 힘든 진귀한 보물임을 한눈에 알아보았다. 여불위는 정보통인 동시에 매우 교활한 인물이었다. 진나라 태자가 사망한 사실을 알고 있던 여불위는 자초의 아버지인 안국군이 왕위를 계승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때까지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단계에까지 여불위의 생각이 미쳤다.
안국군은 정실인 화양부인에게서는 후사를 보지 못했고, 첩들에게서 아들 스무 명을 두고 있었다. 따라서 명민하지는 못했지만 어쩌면 자초가 안국군의 뒤를 이을 태자로 책봉될 수도 있다고 예견했던 것이다. 가능성은 매우 낮았지만, 여불위는 큰돈을 들여 자초라는 보물을 사기로 했다. 고위험 고수익의 원칙은 어느 시대에나 통용되는 투자의 절대원칙이었으므로.
-p.85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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