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한국사에서 위인 찾기

한국사에서 위인 찾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62g | 153*224*30mm
ISBN13 9791130801162
ISBN10 113080116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한국 사람은 왜 위인을 만들지 못하는가?
-
우리는 위인을 만들 줄 모른다. 이 사람이 올려 세우려 하면 저 사람이 헐뜯고, 이 당파에서 올려 세우려 하면 저 당파에서 깎아내린다. 그러다 보니 온전한 사람이 없다.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세웠는데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박정희가 경제발전을 시켰는데도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반대로 잘못된 점만 부각시킨다.
그러면 세상에 그렇게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나? 있다면 그는 사람이 아니고, 신일 터이다. 사람이기 때문에 장점도 있을 수 있고, 약점도 있을 수 있다. 그런데도 서양에 가면 웬 위인이 그리 많은가? 공원이고 광장이고 건물이고 간에 이러한 위인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그들도 먼지를 털어 보면 온전할 수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에 10명의 대통령이 있었으나 하나같이 완전한 사람이 없다. 그런데도 국가는 짧은 시간 안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었다. 그렇다면 누군가가 지도한 사람이 있었을 것 아닌가? 100%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70%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나머지 30%는 국민이 채워 넣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면 한국 사람은 왜 위인 만들기를 잘하지 못하는가? 우선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과거제도를 통해서 길러진 능력주의 때문이다. 능력이 있는 사람은 남을 인정하지 않는다. 자기가 잘났으니 남을 인정할 까닭이 없다. 다른 한편으로 한국 근?현대사가 격동의 역사이어서 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이념이 자주 바뀌고, 가치 기준이 자주 변했다. 이념과 기준이 바뀌면 평가도 달라진다. 일제를 거치면서 친일파 논쟁에 휩쓸리고, 제국주의 침략을 받았기 때문에 자주와 사대가 대결했다. 냉전을 경험하다 보니 친공과 반공이 대립했다. 이 때문에 각각 다른 기준으로 역사적 인물을 재단하다 보니 온전한 사람이 있을 수 없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견은 조율되어야 한다. 국론이 분열되면 되는 일이 없다. 지금처럼 남남갈등이 심해서야 어떻게 경제가 발달하고 통일을 이룩할 수 있겠는가? 요즈음처럼 통섭이 강조되는 때도 드물다. 통섭의 예를 우리는 역사적 위인들로부터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위인이 꼭 서양에만 있으란 법이 없다. 우리 역사에도 위인들이 많다. 다만 찾아보지 않았을 뿐이다.
이에 나는 우리 역사 속에서 위인 찾기를 하고 싶었다. 그리하여 조선시대 인물 20여 사람을 연구했다. 그리하여 그들의 가계와 행적을 자세히 추적해 봤다. 그랬더니 의외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많았다. 특히 영의정을 지낸 분들에서 그러한 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 머리말 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