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원죄와 타락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입장의 교단 배경을 가진 학자들이 서로 논증하고 대화한다는 뜻에서 흥미를 끈다. 이 책에 실린 신학적 대화를 꼼꼼히 읽어나간다면 분명히 한층 균형 잡힌 시각에 이르게 될 것이다.
- 김정훈 (부산장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 책은 원죄와 타락 내러티브에 대한 다섯 가지 견해를 대변하는 사람이 각자 자기 소견을 말하고 다른 네 가지 입장에 대해 질문하고 비평하는 책이다. 이 다섯 가지 주장 모두가 인간의 존엄을 옹호할 영적 패기를 불러일으키는 데 유익하기에 다섯 입장의 토론은 우리를 성장시켜준다.
-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독자는 자기 편과 다른 편을 정해놓고 우호적으로 적대적으로 읽을 것이 아니라 각 진영의 성경 해석 방법과 논리 전개에 흠뻑 빠져 그들을 이해하려는 “생각의 연습”이 필요하리라. 열린 마음과 치밀한 이성으로 자세히 읽고 난 후에 “원죄와 타락”이라는 주제가 내가 알고 있던 좁은 신학적 시야를 상당히 넓혀주게 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 교수)
인간의 원죄는 무엇인가? 인간의 타락은 무엇인가? 다섯 저자들은 원죄와 타락 교리를 그들의 고유한 관점에서 주의 깊게 해석하고 오늘의 삶의 자리를 의식하며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이 책은 원죄와 타락에 대한 역사적 이해와 오늘의 재해석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유용한 관점을 제공할 것이다.
- 전 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장, 조직신학)
원죄와 타락에 관한 주제만큼 교회 설교 강단에서 자주 선포되는 메시지도 없다. 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총체적 이해와 인식이 필요하리라. 야웨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주해하고 신학을 정련하고자 하는 청지기와 같은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공히 정독을 추천한다.
- 주현규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이 책은 다섯 명의 탁월한 신학자들이 펼치는 고급스러운 세미나의 현장을 생중계하는 것 같다. 이 자리에 초대된 사람들은 기독교 신학에서 중요한 주제인 원죄와 타락에 대한 많은 오해가 풀리고, 좀 더 명확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차준희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한국구약학회 회장 역임)
이 책은 원죄 교리에 관한 현재의 논쟁에 대한 탁월한 개관 역할을 할 것이다.
- 케네스 키슬리 (사우스이스턴 침례 신학교 L. 러스 부시 신앙과 문화 센터 시니어 신학 교수 겸 이사)
나는 저자들이 다른 각도에서 원죄와 타락의 신비를 탐구하고 설명하는 이 논의가 매혹적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관대하면서도 비판적인 논의를 제시하면서 독자로 하여금 개인적으로 응답하게 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 매트 젠슨 (바이올라 대학교 토레이 아너스 연구소 부교수)
다섯 명의 기고자들은 죄악되고 연약하고 유한한 인간의 상태를 이해하고, 세 번째 천년기에 신학적 탐구와 조사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풍성한 자원이 교회 안에 있음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준다.
- 아모스 용 (풀러 신학교 신학 및 선교 교수이자 신학 학장 및 문화간 연구 학장)
이 책에는 인간의 영원한 곤경에 대한 다섯 가지 신학적 설명과 아담의 타락 이야기와 그 결과를 해석하는 다섯 가지 방식이 제시되어 있다. 저자들 각자가 네 명의 다른 저자들에게 제시하는 답변들은 핵심적인 요점뿐만 아니라 각각의 장점들과 약점들을 파악하는 데도 특히 유용하다.
- 케빈 J. 밴후저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조직신학 연구 교수)
이 책에 제공된 논의의 수준은 오랫동안 시민의 대화를 위한 길을 닦을 것이다. 이 책은 수업 시간에 토론할 수 있는 멋진 책이지만 수업을 제시간에 끝내리라고는 기대하지 말라!
- 스캇 맥나이트 (노던 신학교 신약학 교수)
우리는 모두 원죄 교리를 믿지만, 아무도 그것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다. 원래 개발된 원죄 교리는 신학적 유물이 되었다. 우리는 오해를 풀고 향후 원죄 교리와 진지하게 대화할 수 있는 뛰어난 자료를 제공하는 명확한 제안들을 제시받았다. 평화주의적인 자세로 쓰인 이 책에 추가적인 숙고를 요청하는, 구체적이고 경쟁하는 선택지들이 제시되어 있다.
- 윌리엄 J. 에이브러햄 (댈러스주 남감리교 대학교 웨슬리 아우틀러 석좌 교수, 대학교 저명 교육 교수(2021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