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국의 수많은 리더들이 ‘누님’이라고 부르는 게일 딕슨 선교사를 처음 만난 때는 그녀가 열방부흥축제(Celebration for the Nations)의 비전을 나누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2006년입니다. 저는 그녀와 함께 전국을 다니며 열방부흥축제에 대한 그녀의 비전과 메시지를 들었고, 그때마다 주님은 제 마음에 그 비전이 주께로부터 왔고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강한 확신을 주셨습니다. 이후로 지난 17년 동안 저를 포함한 한국의 예배자들과 리더들이 그녀와 함께 믿음의 모험인 열방부흥축제를 감사하고 행복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를 향한 순전한 사랑으로 믿음의 모험을 하는 그녀의 열정적인 선교적 삶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영예를 누리고 있습니다.
게일 선교사는 진정으로 탁월한 메신저요 성경교사입니다. 저는 그녀의 메시지를 통해 너무나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성령의 감동으로 전하는 메시지는 영혼을 향한 온전한 사랑으로 이미 완전히 승리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 같습니다. 이 책도 그러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맹렬한 사랑, 그리고 그분 안에 거하는 삶으로 부르시는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히시는 하나님의 권세가 무엇인지 더 알기 원하는 갈망이 생깁니다. 그리고 주의 진정한 사랑과 권세로 어떻게 이를 구체적으로 여러 영역에서 행해야 하는지를 그녀의 귀한 간증들을 통하여 깨닫습니다. 이 책은 제 가슴에 하늘의 푸른 불꽃을 다시 일으켰습니다.
게일 선교사는 이 시대 가운데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 그리고 서로를 향한 사랑을 다시 깨우라는 부르심에 순종하여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는 분들마다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라는 사랑의 왕의 음성을 듣게 되길 기도합니다. 행동으로 그 사랑을 증명하신 ‘사랑하는 용사 예수’를 따라, 행동하는 ‘십자가 사랑의 군대’가 한국과 온 열방에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완전히 주님께 항복한, 패배함으로써 승리하고 죽음으로써 살아나는 어린양의 군대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욜 2:28-29
주의 맹렬한 사랑으로 부흥의 역사를 이어가며 마지막 때에 열방 가운데 이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보게 되기를 믿음으로 굳게 서서 여전히 노래하며 기도합니다!
- 고형원 (‘부흥한국’과 ‘하나의코리아’ 대표, ‘국제음악예술네트워크’ 공동대표)
웨일즈는 시를 사랑하는 땅입니다. 켈틱의 영성을 이어받아 아름다운 자연 속에 창조주를 향한 그리움을 짙게 품고서 시인지 기도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아름다운 찬미를 올려 드리던 땅입니다. 또한 백이십 년 전, 부흥의 우물이 솟아나 열방을 복음으로 섬겼던 역사가 새겨져 있습니다. 웨일즈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민족들의 선교 운동의 산실이 되었던 ‘네이션스’의 대표, 게일 딕슨은 2007년에 그 사랑을 마주 보고 경배하자며 열방의 예배자들을 초대해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영원으로부터 들려오는 창조주의 사랑의 멜로디를 듣고 기쁨으로 따라가는 그녀의 여정을 곁에서 보았습니다. 결핍과 상실로 목마른 자들, 깨어지고 상한 자들, 어디에서도 초대받지 못한 이들을 불러 모으시는 아버지의 긍휼을 그녀와 함께 예배하며 배웠습니다. 영원한 신랑이며 왕이신 주님의 사랑, 더 할 수도 덜 할 수도 없는 맹렬한 사랑 앞에 물러나지도 회피하지도 않고 온전히 항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맹렬한 사랑」은 그 만남의 자리로 부르는 초대장입니다. 사랑이 가 닿는 곳마다 메말라 죽어가던 생명이 자라나고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생생하게 쓰여지는 것을 증거하는 한 여인의 삶으로 쓴 초대장입니다. 그녀는 이 사랑의 초대를 ‘선교’라고 부릅니다. 「맹렬한 사랑」의 초대장이 배달되었다면 잠시 주의해야 합니다. 이 초대장을 펼치기 시작한다면 팬데믹을 핑계로 차가워진 심장이 다시 뜨겁게 뛰기 시작하고, 영원을 향한 그리움과 갈망이 눈가에 차오를지도 모릅니다. 맹렬한 사랑으로 승리하신 어린 양께 엎드려 경배하고 싶어질 지도 모릅니다. 향유 옥합을 깨뜨려 남은 삶을 아낌없이 부어드린 마리아처럼.
- 진희경 (어린양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의 불꽃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약속을 따라 여정을 떠나는 사람입니다. 게일 선교사는 그 여정을 시작하여 여전히 계속하는 순례의 사람입니다.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하는 신랑의 초청에 그 사랑하는 자의 음성을 듣고 더욱 찾고 따르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입니다. 맹렬한 사랑으로 이끄시는 어린양께만 이끌리고자 다른 어떤 것에도 마음을 주지 않고 주께 시선을 고정시킨 믿음의 사람입니다. 아니, 주님이 그녀의 일생의 시선을 사로잡으셨습니다. 그녀의 음성을 듣고 있으면 누구에 의해서 움직이는지, 그녀가 더욱 듣고 따르기를 원하는 음성이 누구의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그녀의 설교와 글을 더욱 듣고 싶고, 더욱 읽고 싶은 이유입니다.
「맹렬한 사랑」은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부어드리기를 기뻐하는 소명의 사람, 게일 선교사의 삶과 사역을 통해 전해주는 하나님과 사랑받는 자들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이제 당신도 그 맹렬한 사랑의 초청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노래하면서 순례의 여정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기쁘게 추천합니다.
- 홍원표 (더하트하우스교회 담임목사, ‘열방부흥축제’ 동역)
이 책은 언어의 선물입니다. 우리의 시각과 청각을 깨우는 이 책의 모든 언어는 침묵과 고독이 가득한 공간, 온전히 예수님만이 임재하시는 공간에서 태어나 저자의 내면 깊은 곳에서 살아 움직이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에 힘을 실어 줍니다.?예수님을 따라 40여 년을 살아온 제가 지금 한 번 이상, 그것도 아주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읽어 내려가야 할 책입니다.
- 레즈 노르만 (Dr. Les Norman, DCI선교학교(DCI Schools of Mission)를 설립)
이 책은 값진 ‘진주’와 같습니다. 저자 게일은 찬양하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주를 찬양하는 겸손한 삶의 간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책은 하늘의 손길이 되어 우리 영혼을 감싸 안아 줍니다. 또한 시와 기도, 숨결을 불어넣어 생기를 입힌 문장들은 사랑의 노래를 만들고, 열방에서 주를 맹렬히 사랑하는 용사들이 일어나 함께 새로운 춤을 추자고 초대합니다. 그 초대는 우리에게 믿음의 회복을 위한 풍성한 기회를 주고, 사랑하는 분의 품에 안기어 온전한 쉼을 누리는 길로 안내할 것입니다.
- 로버트 리브 (Dr. Robert Reeve, 선교사, 작가, 그리고 국제적인 강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