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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래픽 디자인 Typographische Gestaltung

타이포그래픽 디자인 Typographische Gestaltung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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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0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406g | 163*243*20mm
ISBN13 9788970597232
ISBN10 897059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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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머리말」에서
타이포그래퍼의 모든 부분을 다루는 기술과 방법은 뿌리부터 바뀐 이 시대의 요구에서 비롯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내가 소개하는 새로운 규칙들은 변화의 시기와 더불어 그만큼 새롭고 쓸 만한 규칙도 함께 만들어져야 한다는 인식에서 태어났다. 이런 규칙들이 점점 널리 퍼지고 있기에, 정확하고 이치에 맞는 설명도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61쪽, 「글줄 사이 띄우기, 글줄 모양 다듬기, 단락 만들기」에서
글이 잘 읽힐 수 있게 활자 사이보다 낱말 사이를 더 넓게 띄우는 것처럼, 글줄 사이 또한 낱말 사이보다 넓거나 최소한 그보다 좁지 않도록 띄어야 한다. 다시 말해, 글줄 사이를 어느 정도 띄운 글이야말로 좋은 글이라 할 수 있다.

90쪽, 「평면 공간 구성」에서
모든 타이포그래피는 평면에서의 디자인이다. 글줄과 단락을 올바르게 배치하는 일은 이치에 맞으면서도 분명한 대비 효과를 만드는 것과 똑같이 중요한 일이고, 이 둘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오늘날의 활자는 더는 장식으로 치장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용된다. 그래서 우리는 낱말이나 글줄을 만드는 활자의 역할을 넘어 평면을 구성하는 한 부분으로서 활자의 역할도 주목해야 한다.


얀 치홀트는 활자 사이나 글줄 사이를 바르게 띄우지 않는 철부지 같은 실수를 꾸짖은 것이 아니다. 그의 칼끝은 독자를 존중하지 않고 그저 그렇게 대하는 타이포그래퍼의 형편없는 자세와 이에 무감각해진 타이포그래피 문화를 겨눈다. 그의 글이 그 당시나 지금이나 타이포그래퍼의 마음에 불편한 가시로 남아 찌르는 이유는 우리에게 독자를 존중하는 원칙을 끊임없이 되새기기를 채찍질하기 때문이고, 다행히 우리에게 남아 있는 일말의 양심이 그의 글을 소중하고 아프게 받아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오늘날 휘황찬란한 신기루에 눈이 어두워 잊고 지낸 이 정신, 타이포그래퍼의 가슴 가장 깊은 곳에 은장도처럼 지녀야 할 정신을 얀 치홀트의 글을 통해 다시 일깨우게 되기를 바란다.
---150쪽, 「옮긴이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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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1977년 어느 날, 종로1가의 한 서점에서 다 해진 책 한 권으로 얀 치홀트와 나는 처음 만났다. 내가 알던 타이포그래피 지식이 모두 이 책이 발원점이라는 사실에 흥분했다. 얀 치홀트는 이 책을 1935년 독일의 상황에 맞춰 썼다. 그러나 기술적인 것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오늘날에도 응용할 수 있다. 시대를 초월하는 그의 식견이 여전히 놀랍다.
안상수 (그래픽 디자이너,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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