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 01 | 엄마의 실종 6 스테이지 02 | 내 이름은 피니 16 스테이지 03 | 이상한 등굣길 26 스테이지 04 | 옛날 옛적에 36 스테이지 05 | 시간의 마법진 가동 48 스테이지 06 | 펫, 와일드, 바이어런트 64 스테이지 07 | 발명의 계단 80 즉석에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다고? / 보온병이 원래 실험 도구였다고? 스테이지 08 | 발명의 계단 82 숯불을 이용한 다리미가 있다고? / 초음파를 사용하는 가습기가 있다고? 스테이지 09 | 이걸 누가 구별해? 84 스테이지 10 | 초대장 96 스테이지 11 | 발명의 계단 110 콜라는 원래 치료제? / 무선 리모컨이 게으름의 상징? 스테이지 12 | 발명의 계단 112 원래 캔에는 고리가 없었다고? / 흑연 연필을 화가가 만들었다고? 스테이지 13 | 초대받지 못한 용사 114 스테이지 14 | 일단 튀어! 124 스테이지 15 | 발명의 계단 138 우표는 왜 붙이기 시작했을까? / 엽서가 종이를 아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스테이지 16 | 발명의 계단 140 고대 로마에도 마스크가 있었다고? / 신화 속 임금이 부채를 만들었다고? 스테이지 17 | 수많은 용사들 142 스테이지 18 | 끝없는 계단 154 |
초등학교 아이가 처음으로 핸드폰으로 즐겨했던 무한의 계단,
특히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이면 누가 점수 더 많이 얻었는지 서로 경쟁하면서 놀던게 생각난다. 단순하게 두손가락만 열심히 움직이면 되는 줄 알고 나도 시도했다가 얼마 못가 계단에서 떨어진 기억이 ...
이번 서울문화사에서 게임 무한의 계단과 우리 주변의 '발명'의 상식을 함께 즐길 수있는 책이 출간되어 접하게 되었다!
표지 역시 아이들이 즐겨했던 게임속의 화면 모습 그대로 나오니 굳이 "책 읽어라~~"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스스로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겠다.
책과 함께 동봉되어 있는 이모티콘 스티커! 귀염뽀짝한 다양한 스티커가 나와있어 아이들을 생각하는 세심한 마음이 느껴졌다!
주인공 한이, 단이, 피니 그리고 차원의 문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캐릭터들! 무한의 계단 게임에서 보았던 캐릭터들이 나오니 아이가 더욱 집중하며 좋아했다
탐험가인 한이 어머니는 이집트에서 탐험을 하다 고대암호 문자를 발견하고, 한이에게 영상통화로 보여주게 되지요.
책 중간중간 아래부분에 친절히 단어 설명도 알려주니 아이들의 어휘력이 쑥쑥 올라가겠어요!
갑자기 섬광이 나타아며 사라진 엄마.. 걱정이 된 한이는 엄마를 찾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등교길에 단이와 함께 우연히 만난 피니를 만나게 된다.
피니를 통해 현재 장난의 신이 이 우주를 대혼란에 빠뜨린다는걸 알게되고,
엄마의 실종과 관련이 있다고 여긴 한이는 친구 단이와 피니와 함께 차원의 문을 통해 엄마를 찾으러 슝-
책 중간 중간에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여러가지 발명품을 소개하는 부분이 나와서
발명 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워요!
탐험 중 실종된 엄마를 찾아나선 한이, 친구 단이, 그리고 피기가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아이템를 얻고 캐릭터들을 만나며 노력하고 이겨내는 과정은 우리아이들이 성장함에 있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도 배울 수 있겠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만화책은 사주기 싫지만,
여러번 사달라고 졸라서 사줬는데 만화책은 기본 5~10회 반복하는데
이책은 딱 한번 보고 안보네요. ㅠㅠ
지금 2권도 나왔던데 사달라고 안해서 다행...
흔한남매도 여러 시리즈 있지만, 기본편 말고는 별로 반복을 안하더라구요.
개인의 호불호가 있으니 다른아이들은 또 재미있게 여러번 반복할지도요.
서울문화사에서 출간한 발명코믹북 무한의 계단 1권 리뷰입니다.
저는 사실 게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무한의 계단이라는 게임이 초등학생들이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게임을 이런 발명코믹북으로 만들어 낸다는 것 자체가 기발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단순 재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두뇌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