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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트레이닝북

목소리 트레이닝북

: 국내 최초의 보이스코치 임유정의

[ 부록 : 저자 강의 동영상 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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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16g | 153*224*30mm
ISBN13 9788960603257
ISBN10 896060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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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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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입을 얼마나 벌리고 말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말할 때 자신의 얼굴을 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앞에 거울을 놓고 입을 크게 벌려 말하는 것을 연습해보자. 입을 크게 벌리는 사람들은 입꼬리가 위로 들려 있는 경우가 많다. 입꼬리가 힘없이 내려가 있다면 입을 크게 벌려주지 않는 것이다. 또한 이 연습을 하다 보면 ‘이렇게까지 입을 크게 벌려줘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발음 훈련을 할 때 입을 많이 벌려줘야 평상시 말할 때 조금이라도 입을 벌려서 말할 수 있다. 목소리 훈련의 가장 큰 적은 ‘어색함’이다. 크게 크게, 입꼬리에 상처가 날 정도로 입을 크게 벌려주자._ p.28

‘로오~’ ‘야알~’ ‘마악~’ 이렇게 하나의 음절을 두 음절로 나누어 발음 연습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다. ‘로’ ‘오’ 이렇게 두 입모양의 소리를 끊어서 발음하는 것보다 ‘로오~’ 이렇게 붙여서, 즉 입근육이 자연스럽게 ‘로’에서 ‘오’로 끊김 없이 이어지는 것이 좋다. 그래야 훨씬 더 많은 입근육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씩 정성껏 소리를 내보자. 그러면 한결 입주변이 시원해지고 입근육이 풀어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_ p.35

‘에’와 ‘애’를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다. 쉽게 말하면 ‘에’는 ‘이’의 입모양과 비슷하다. 하지만 ‘애’는 ‘아’와 입모양이 비슷하다. 한번 발음을 해보자. ‘에’보다 ‘애’의 입모양이 훨씬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를 발음할 때 ‘네가’라고 입모양을 작게 하면 안 된다. ‘외’는 ‘오 → 이’라고 발음해보자. 이때의 입모양이 바로 ‘외’다. ‘왜’는 ‘오 → 아 → 이’로 발음해보자. ‘웨’는 ‘우 → 어 → 이’로 차례대로 발음을 해보면 ‘웨’의 음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위’는 ‘우 → 이’로 차례대로 발음을 해보자._ p.37

표준어 발음법만 제대로 따라 하려고 해도 너무 머리가 아프다는 분들이 많다. 그렇다면 자음동화가 일어난 단어를 계속 소리 내어 입에 붙도록 연습해보자. 자음동화는 어느 하나의 자음이 바로 인접하거나 떨어져 있는 다른 자음 때문에 그와 같거나 비슷한 다른 자음으로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말은 좀 어렵지만 어렸을 적부터 우리는 자연스럽게 자음동화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그리 어려워할 필요가 없다._ p.43~44

된소리로 발음하면 안 되는 단어들도 있다. ‘김밥’은 ‘김빱’이라고 발음해서는 안 된다. ‘김밥’이라고 발음해야 한다. 또한 ‘고가도로’도 마찬가지다. 만약 ‘고가도로’를 ‘고까도로’라고 발음하면 ‘고가(高價)’, 즉 비싼 도로가 된다. 높은 도로를 말하려면 ‘고가도로’라고 발음해야 한다. 예전에는 ‘효과’와 ‘자장면’을 된소리로 발음하면 안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효꽈’와 ‘짜장면’으로도 발음해도 되므로 맘 놓고 ‘효꽈’와 ‘짜장면’이라고 발음해보자._ p.49

배짜기 연습을 할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토로하는 어려움은 바로 “잘 안 된다.”는 것이다. 사실 잘 안 될 수밖에 없다. 배짜기 연습을 처음 몇 번 해보고 잘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피아노 건반을 5분 두들겨보고 왜 체르니를 칠 수 없냐고 말하는 것과 같다. 목소리 훈련은 사실 근육 훈련이다. 입근육, 혀근육, 배근육이 얼마나 단련되어 있느냐에 따라 몸이라는 악기가 훌륭한 연주를 할 수 있는 것이다._ p.83

처음 호흡이 짧은 사람은 숨을 들이마신 다음 “아~~”를 5초도 못하는 경우도 있다. 처음에는 보통 10초 정도 할 수 있는데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보통 “아~”를 20초 정도 길게 소리를 낼 수 있다.
기본적으로 30초는 뱉을 수 있는 체력이 있어야만 자신감 있게 공식석상에서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다. 30초 이상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자. 30초는 기본이다._ p.98

동그란 목소리는 ‘소리의 선’을 말한다. 소리 자체가 날카롭게 위로 향해 있는 사람들이 있다. “됐어. 넌 왜 만날 그 모양 그 꼴이야.”라고 날카롭게 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한 “네, 저는 잘하는 것도 없고 자신감도 없고요. 그냥저냥 삽니다.”라며 자신감 없게 일자 톤으로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렇게 동그랗게 말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_ p.100~101

목소리 안에 강약을 만든다는 것은 숨을 배까지 채운 다음, 그 숨을 배근육으로 조절해 숨을 많이 빼고 적게 빼는 과정을 말한다. 문장 안에 어떤 내용을 강조할 것인지 정한 다음, 그 단어를 말할 때 배근육을 강하게 눌러 호흡을 빼자. 하지만 문장에서 약하게 발음해야 하는 단어에는 숨을 많이 빼지 말자. 이렇게 경제적으로 소리를 내야 내가 갖고 있는 호흡으로 충분히 긴 문장을 안정감 있게 말할 수 있다._ p.105

리듬 스피치의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쪼개기(segmentation)’다. 단어와 단어를 모두 잘 들리게끔 쪼개보자. 리듬 스피치의 두 번째 방법은 ‘악센트를 주는 것’이다. 먼저 단어 첫 음절에 악센트를 주자. 쪼갠 단어의 첫 음절에 악센트를 주면 발음이 명료하게 잘 들리게 된다. 더군다나 첫 음절에 악센트를 주다보면 자연스럽게 단어에 대한 이해도도 올라가게 된다. 말에 리듬을 넣는 리듬 스피치의 마지막 방법은 바로 ‘노래 부르듯 말하기’다._ p.112

사람의 감정에는 크게 긍정과 부정이 있다. 긍정의 감정은 밝고 활기찬 느낌 그대로 표현하면 된다. 반대로 부정의 감정은 목소리의 명암을 어둡게 해 우울하게 전달하면 된다. 사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긍정의 감정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부정의 감정이다. 부정의 감정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다. 내가 어떤 부정의 마음을 갖고 있는지 빨리 알아차려야 다음 감정으로 넘어갈 수 있다. 무조건 부정의 감정을 감추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좋은 목소리를 갖고 싶은가? 목소리는 기술과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음을 챙기지 못하면 기술은 소용없다._ p.117

거울을 앞에 두고 입안을 벌려 “아~”라고 소리 내자. 만약 이때 목젖이 보이지 않으면 너무 톤이 높은 것이다. 편안한 저음으로 “아~”라고 소리를 내면 혀가 아래로 내려가며 목의 아치가 보인다. 입을 양쪽으로 더 벌린 다음 “아~”라고 다시 한 번 말하자. 그러면 아치가 좀 전보다 훨씬 넓고 높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그다음 더 입모양을 크게 벌려 “아~”라고 소리 내어주자. 그러면 훨씬 더 높고 넓어진 아치를 볼 수 있을 것이다._ p.229

목소리를 동그랗게 한다는 것은 음절의 첫 음절에 악센트를 준다는 것이다. 첫음절에 악센트를 주며 소리를 강하게 위로 올려준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소리의 시작점이 어디냐?’ 하는 것이다. 소리의 시작점은 절대 목이 되어서는 안 된다. ‘채누보의 원칙’에 맞춰 숨을 배에 채운 다음, 소리의 시작점을 배에서부터 시작해 입 위로 끌어올려야 한다. 즉 동그라미의 시작은 목이 아니라 배임을 잊지 말자._ p.240

발성은 소리의 크기를 말한다. 좋은 발성을 우리는 ‘공명(共鳴)’이라고 말한다. 공명의 울림소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입안의 아치가 넓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개업하는 곳에 가보면 풍선으로 동그랗게 아치를 만들어놓는 광고물을 자주 볼 수 있다. 풍선의 동그라미 모양이 바로 아치다. 아치는 입을 크게 벌렸을 때 목구멍과 목젖이 만드는 모양으로, 목젖을 위로 들어 아치의 모양을 크게 해줄 때 좋은 소리가 나온다._ p.276~277

프로소디를 넣을 때 강하게 할 때는 강하게, 약하게 할 때는 약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강하게 소리를 낸다’라고 생각하며 소리를 내는데 별로 소리가 크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색하지 않다’는 것은 ‘잘 훈련되어졌다’가 아니라 ‘예전으로 돌아간 것이다’라고 생각하자. 프로소디의 강약이 드러나려면 정말 어색할 정도로 크게 강약을 표현해야 한다._ p.295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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