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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훌 도르르 마법 병원
양장
노인경 글그림
문학동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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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랑 달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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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1

글그림노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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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이탈리아로 건너가 순수미술을 공부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와 그림책 『자린고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숨』 『고슴도치 엑스』 『곰씨의 의자』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책청소부 소소』 등이 있으며 동시집 『맛있는 말』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 『엄마의 법칙』 『달에서 온 아이 엄동수』 등에 그림을 그렸다. 『책청소부 소소』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2012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고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2013 브라티슬라바 국제원화전시회(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이탈리아로 건너가 순수미술을 공부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와 그림책 『자린고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숨』 『고슴도치 엑스』 『곰씨의 의자』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책청소부 소소』 등이 있으며 동시집 『맛있는 말』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 『엄마의 법칙』 『달에서 온 아이 엄동수』 등에 그림을 그렸다. 『책청소부 소소』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2012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고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2013 브라티슬라바 국제원화전시회(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했다. 『고슴도치 엑스』로 2015 화이트 레이븐에, 『숨』으로 2019 IBBY 사일런트북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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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1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280g | 206*208*9mm
ISBN13
978895469452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코끼리 환자님, 이쪽으로 앉으세요.
밥은 잘 먹나요? 똥은 언제 쌌지요?


아무래도 코끼리 인형이 아픈 것 같아. 밤이랑 달이는 의사 선생님으로 변신했어.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고민하는 밤이와 달이에게 좋은 생각이 났어. 바로 훌훌 풀리고 도르르 감기는 휴지야! 화가 잔뜩 난 호랑이도, 시무룩한 강아지도, 슬픈 새도 밤이랑 달이의 ‘마법 병원’에서 다 나을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는,
기다리던 기쁨을 만날 수 있으리라는,
내일에 대한 강하고 따뜻한 믿음으로


의사 선생님으로 변신한 병원놀이(『훌훌 도르르 마법 병원』)와 깜깜한 한밤중의 냉장고 탐험(『꽁꽁 사르르 비밀의 밤』). 새로운 고민에 빠진 밤이와 달이가 평범한 일상을 모험과 놀이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우리의 방식’이 통하는 병원과 한밤중은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마음껏 만들어 가는 즐거운 무대다. 아픈 주사 대신 보드라운 휴지를 둘둘 감거나 쌓거나 훨훨 날려 환자들의 환한 웃음을 되찾아 주고, 둘만의 비밀스러운 ‘아이스크림 탈출극’을 벌인 한밤의 냉장고 앞에서는 달콤한 한여름 밤의 꿈을 맛본다.

아픈 몸도, 슬프고 화나는 마음도 시간을 들여 돌보면 괜찮아지는 순간이 온다는 것. 멈추어 설 때 다음의 기쁨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밤이와 달이는 작은 두 소동을 통해 ‘내일에 대한 강하고 따뜻한 믿음’을 스스로 배워 나간다. 새로운 시간을 마주하리라는 기대로 한 발짝 내딛는 아이들의 내일은 하루하루 더욱 넓어지고 깊어질 것이다.

훌훌 도르르, 꽁꽁 사르르!
수채 물감처럼 마음을 물들이는 다정한 힘


폭넓은 주제를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표현해 온 노인경 작가는 부드러운 연필 선과 수채화 기법을 사용해 아이들의 생활을 담은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를 그려 왔다. 이번 두 신작에서는 특히 수채 표현으로 한 장 한 장 투명하게 쌓아 올린 감정의 결이 인상적이다. ‘꽁꽁’ 얼어붙었던 모험의 긴장은 달콤하게 ‘사르르’ 터지고, 딱딱해진 마음이 ‘도르르’ 풀려 봄빛처럼 ‘훌훌’ 가벼워지는 순간순간이 종이 위에 부드럽게 퍼져, 독자의 마음도 함께 다정히 물든다.
노인경 작가는 밤이와 달이의 입을 빌려 교훈을 전하거나,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밀어붙이지 않는다. 언제나 아이들끼리 놀고, 고민하고,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기다려 주는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에는 각자가 가진 가능성의 세계를 믿는, 먼저 내일에 선 어른의 환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이들이 두렵고 낯선 처음의 순간 앞에 멈칫할 때면 언제나 밤이랑 달이가 다가와 산뜻하게 손 내밀어 줄 것이다. “나도 그 마음 알아!” 하고.

추천평

두 주인공 밤이랑 달이가 훌쩍 자랐습니다. 주변 존재들에게 더 마음을 쓰고, 더 복잡한 고민에 빠져듭니다. 그리고 밤이, 달이만의 방법으로 해결해 냅니다. 실컷 웃고 나면 모험은 하나도 무섭지 않고, 때로는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는 사랑스러운 비법 그 자체입니다. 어린이를 가장 잘 설득하는 것은 그들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이니까요! -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 서울예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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