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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신학이 왜 문제인가?

: 퀴어 신학의 이단성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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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152*225*20mm
ISBN13 9788934125617
ISBN10 893412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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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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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신학은 인간은 동성애라는 죄악의 세력으로부터 구원받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오히려 동성애는 인간이 정당히 누릴 성적 행동 방식의 하나라고 주장한다. 정통신학이 말하는 구원 받은 삶은 동성애를 극복하고 배제하는 삶인데 비해서, 퀴어 신학이 말하는 구원 받은 삶은 동성애를 포용하며 조장하는 삶이다. 쳉의 주장을 따르면서, 메트로폴리탄 커뮤니티 교단에서는 신성과 인성의 하이브리드 그리스도께서 우리들로 하여금 특정한 정체성 하나만 선택하게 하시지 않고 동시에 두 가지 정체성을 다 가지게 허용하신다고 주장한다.
--- p.30

보스웰의 핵심적 논지에 대해 많은 비평가들이 반론을 제기했는데, 여기서 필자는 동성애를 둘러싼 성경적 이해에 대한 보스웰의 퀴어 신학적 해석을 집중적으로 논하고자 한다. 먼저 그는 베일리의 주장을 전적으로 수용하여 창세기 19장의 소돔 기사가 구약에서 유일하게 동성애 관계를 지칭하는 것으로 언급된 경우에 해당된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그는 소돔의 죄가 동성애와 무관하며 이방인 손님을 환대하려는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 단언하였다. 또한 본문에 기술된 ‘야다’는 성행위를 지칭하는 경우가 확률적으로 미미하다면서, 단지 이방인에 대해 알고 싶다는 뜻을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보스웰은 소돔의 죄악이 동성애라고 직접적으로 묘사한 성경구절은 하나도 없다면서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 p. 55

특히 성전환자의 경험은 인간을 이성애자(heterosexual)와 동성애자(homosexual), 그리고 남자(male)와 여자(female)로 양극적으로 구분하는 전통적인 구분법을 해체하고, 성정체성을 “부정의 미지(味知)의 상태”(a state of apophatic unknowing) 곧, “이성애자인가, 동성애자인가를 최종적으로 알기를 거부하는 상태”(a state of resisting any final knowledge of the polarities of heterosexual and homosexual)로 두는 것이다. 퀴어 신학은 이와 같은 성전환자의 경험을 하나님에게 적용하여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지(知)와 미지의 한계를 철폐해 버린다. 하나님은 모든 제한된 인간의 감각을 넘어서시는 분이기 때문에 끊임없는 “모름”(unknowing)의 과정을 통하여만 알려질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이다.
--- p.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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