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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사는 세상

아들이 사는 세상

: 착한 아들과 비정한 남자 사이, 고달픈 소년들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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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58g | 147*220*30mm
ISBN13 9788964561942
ISBN10 896456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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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곱 살에 장난감 총을 쏘고 열한 살에 비비총을 쏘고 열세 살 이후에는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것이 남자아이라고 생각한다. 소년들이 복잡 미묘한 권력 놀이를 벌이고 그 안에서 누군가는 가차 없는 모욕의 대상이 되고, 소녀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불만과 불안을 느끼는 현실을 바라보지 못한다. 이제 질문을 던져보자. 어버이날에 “사랑해요!”라고 쓴 카드를 내밀었던 여덟 살배기 아이가 지금은 왜 ‘못된 녀석’이 되었을까? ― 1장 [‘남자다움’에 갇힌 아이들] 중에서

아들의 전반적인 관심사와 도전 과제는 우리가 그 나이일 때와 대체로 비슷하지만, 아들은 우리와 완전히 다른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그 나이 때는 당혹스럽고 수치스러운 순간이 공개적으로 이야기된 적이 없었고, 다른 사람의 즐거움을 위해 이용당하지도 않았다. 누구도 몰랐으면 했던 순간, 그 누구도 당신을 보호해주지 않고 사생활에 대한 배려도 없었던 적이 있는가? 그게 바로 당신 아들이 늘 대하는 현실이다.
― 4장 [소년들은 왜 입을 다물까] 중에서

제2차 세계대전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열 살짜리 아이가 게임 도중 채팅하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하자. 아이는 다른 사용자들보다 더 잘하려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그 결과 게임을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서른 살 남자에게 ‘호모’, ‘계집애’ 소리를 듣는다. 또는 엑스박스 라이브에서 누군가가 당신의 아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욕설을 퍼부을 수도 있다.
― 8장 [게임, 소년 세계의 절대적 키워드]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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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내 아들이 건강한 자신감을 가진 남자로 자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바로 소년들이 그런 남자로 성장하기 위해 부모가 해주어야 할 몫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 아들이 ‘중2병’에 걸린 아이가 아닌, 엄청난 압박과 편견 속에서 꿋꿋이 자라고 있는 대단한 아이라는 걸 발견하게 해준 저자의 시선이 고맙다.

오연수(배우, 두 아들의 엄마)
소년들은 그들만의 세계에서 겪는 문제들과 내 아들은 문제없이 자라길 기대하는 부모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이 책은 예리하고도 따뜻한 눈으로 소년들이 처한 스트레스 환경을 보여줌으로써, 부모들이 아들과 좀 더 섬세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못해 결국 벼랑 끝에 몰린 아이들을 만나온 사람으로서 매우 반가운 책이다.

김가녕(《굿바이 학교폭력》의 저자)
저자는 이 책에서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 지구상에서 가장 입이 무거운 생명체인 십대 소년이 그들의 삶을 직접 이야기하게 만든 것이다. 그렇게 소년들을 위한 ‘로제타스톤’이 탄생했다. 이들의 전매특허라고 할 만한 ‘어깨 으쓱하기’에 담긴 많은 말을 이제 알 수 있을 것이다.

애쉴리 메리먼(《양육 쇼크Nurture Shock》 공동저자)
소년들의 세계에 대한 용감한 탐험기다. 저자는 소년들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동시에, 벗어나고자 하는 그들만의 불문율을 공개했다. 아들을 이해하고 싶은 부모는 물론 소년 시절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전 과제가 될 책이다.

앤더슨 쿠퍼(CNN 앵커, 미국인이 가장 신뢰하는 저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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