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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가치

: 테크노사이언스에서 코스모테크닉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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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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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336g | 125*185*22mm
ISBN13 9791190944724
ISBN10 119094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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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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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가 가속화되는 인류세(Anthropocene)의 시기에 과학과 인문학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 p.8

과학에서 특히 “무엇이 충분히 좋은 증거인가”를 묻게 될 때, 우리는 가치의 문제를 우회할 수 없다.
--- p.31

과학의 오용과 함께 등장한 문제가 위험(risk)의 문제였다. 과학기술이 낳는 위험 중에는 이론이나 실험실에서 수행하는 제한적인 실험만으로는 온전한 답을 알 수 없는 것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 p.86

일단 상당수의 사람들이 AI라는 기술적 대상에 인간의 개인적 행동에나 적용될 법한 ‘윤리’라는 개념을 적용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느낀다는 점에서 출발해 보자. 이런 이들일수록 AI 윤리 논의 자체가 AI 관련 과학기술 연구의 ‘발목을 잡으려는’ 비생산적 논의라고 규정하는 경향이 많다.
--- p.109

자연과학의 경우 관찰 가능하고 수량화와 일반화가 가능한 대상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고, 이를 가치가 아닌 사실의 영역으로 받아들인다. 반면 가치는 사실에 기초를 두지 않은 감정 상태, 즉 주관적인 평가와 연결되기 때문에 일관되지 않으며 객관적이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 반면 가치는 사실에 기초를 두지 않은 감정 상태, 즉 주관적인 평가와 연결되기 때문에 일관되지 않으며 객관적이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 p.151

푸코가 구체적 지식인의 대표적 인물로 꼽은 이는 로버트 오펜하이머다. 푸코는 과학기술과 지식이 권력과 통합되어 행사되는 20세기 중반 (…) 새로운 대항 지식을 창출해낼 수 있는 구체적 지식인의 역할이 새로운 사회 질서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 p.230

과학자는 자연이 보여주는 그대로를 보는 순진한 관찰자가 아니다. 과학 연구란, 고도로 훈련받은 과학자가 복잡한 측정 장치를 고안하고 반복적 실험이나 관찰을 통해 장치의 오류 및 잡음을 보정하며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설을 검증하는 일련의 행위들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행위는 과학자가 매순간 내리는 선택에 기반하며 그러한 선택의 결과 과학 지식이 생산된다.
--- p.261

코스모테크닉스에 대한 논의만으로도 우린 적지 않은 큰 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한 바퀴 먼 길을 돌아서 다시 처음으로 온 것 같지만,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지점은 출발점과 같지 않다. 우리는 땅 위에서 동그라미를 그린 것이 아니라, 나선형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갔다. 그래서 지금의 위치는 출발점보다 더 위에 있고, 우리가 출발한 지점을 내려다 볼 수 있다.
--- 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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